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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K. 딕의 말

필립 K. 딕의 말

(광기와 지성의 SF 대가, 불온한 목소리)

필립 K. 딕 (지은이), 데이비드 스트레이트펠드 (엮은이), 김상훈 (옮긴이)
마음산책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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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K. 딕의 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필립 K. 딕의 말 (광기와 지성의 SF 대가, 불온한 목소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0907997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3-03-05

책 소개

실존적 고뇌를 담아내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으로 SF 문학의 한 장을 새롭게 쓴 필립 K. 딕. 대표작들에 얽힌 비화와 사적인 일상을 친근하게 그려낸 그의 국내 유일한 인터뷰집이다.

목차

서문│ 데이비드 스트레이트펠드

유명 작가 탐방
신산한 진실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도 적은 있기 마련이다
미래를 예감하다
쥐를 잡으려면
〈블레이드 러너〉와 할리우드의 유혹
파괴와 깨달음: 마지막 인터뷰

옮긴이의 말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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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필립 K. 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일생을 보냈다. 미숙아로 태어난 직후, 쌍둥이 누이를 잃는 등 불안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성인이 된 후에도 안전강박증에 시달렸고 마약에 중독되었으며, 다섯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등 불안한 삶을 살았다. 1952년에 전업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여 36편의 장편소설과 100편 이상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딕은 평생을 생활고에 시달렸고, 죽기 몇 년 전에야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가 [블레이드 러너]로 처음 영화화되었지만 완성을 보지 못하고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결국 1982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원작소설들이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페이첵] [마이너리티 리포트] [임포스터] [컨트롤러] 등의 영화로 재탄생하면서, 오늘날 딕은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딕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 초능력과 로봇, 우주여행, 외계인과 같은 기존의 SF 소재와는 차별된 암울한 미래상과 인간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그리며 끊임없이 인간성의 본질을 추구해왔다. 1962년에 『높은 성의 사내』로 ‘휴고상’을, 1974년에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로 ‘존 캠벨 기념상’을 수상했다. 1983년, 그의 이름을 딴 ‘필립 K. 딕 상’이 제정되었다. 생전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출판사들에게 외면당했던 그의 삶을 기린 이 상은 페이퍼백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된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름은 없지만 가능성 있는 작가의 작품을 선정하는 ‘필립 K. 딕 상’의 첫 수상작은 바로 ‘사이버 펑크의 성경’으로 불리고 있는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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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트레이트펠드 (엮은이)    정보 더보기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이며 현재 〈뉴욕 타임스〉의 기자로 일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자택에서 가족과 그리고 너무 많은 책과 함께 살고 있다. 또한 멜빌 하우스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마지막 인터뷰Gabriel Garcia Marquez: The Last Interview』를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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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SF 및 환상문학 평론가이자 번역가. 필명은 강수백이다. ‘그리폰북스’, ‘경계소설 선집’, ‘SF총서’, ‘필립 K. 딕 걸작선’, ‘미래의 문학’, ‘조지R . R. 마틴 걸작선’을 기획하고 번역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 《숨》, 그렉 이건의 《내가 행복한 이유》, 《쿼런틴》, 《대여금고》, 필립 K. 딕의 《화성의 타임슬립》,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 《유빅》, 《필립 K. 딕의 말》,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스타십 트루퍼스》, 조 홀드먼의 《영원한 전쟁》, 《헤밍웨이 위조사건》, 로버트 홀드스톡의 《미사고의 숲》, 크리스토퍼 프리스트의 《매혹》, 이언 뱅크스의 《말벌 공장》, 새뮤얼 딜레이니의 《바벨-17》, 콜린 윌슨의 《정신기생체》, 카를로스 카스타네다의 ‘돈 후앙의 가르침’ 3부작, 존 셜리의 《인간이라는 기계에 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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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딕은 방치 대상이면서도 방치의 주체였고, 원기 왕성했지만 생전에는 이렇다 할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는 자신을 이렇게 묘사했다. “나는 변덕스럽고, 무책임하고, 익살스럽고, 약간은 재치 있고, 우울한 성격에다가 자살적이기까지 하다.” 딕은 그의 삶이 그가 마음대로 쓴 책이나 마찬가지임을 지적했다.
― 서문에서


SF는 지금은 사실이 아닐지라도 언젠가는 사실이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다룬다네. 그걸 모르는 SF 독자는 없지! 그리고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은 SF를 읽으면서 아주 기묘한 느낌을 받기 마련이라네. 지금 읽고 있는 이야기가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고, 자기는 단지 시간적으로만 거기에서 격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말이야. 마치 모든 SF 소설은 미래의 대체 우주에서 일어난 이야기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다는 식이지.


나는 소설에서 영웅이 아닌 보통 사람이 엄청난 용기를 발휘하는 순간을 묘사하면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네. 설령 그가 아무런 보상도 얻지 못하고, 현실 세계에 아무런 파문도 남기지 못한다고 해도 말이야. 따라서 내가 쓰는 소설은 그의 용기에 대한 찬가라고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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