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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라고요?

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라고요?

(불안과 중독에서 나를 지키는 뇌과학 이야기)

박솔 (지은이)
휴머니스트
1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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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라고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라고요? (불안과 중독에서 나를 지키는 뇌과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70874362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6-02-16

책 소개

불안과 예민함, 중독을 나의 문제로만 여기지 않게 돕는 청소년 뇌과학 안내서다. 일상의 고민을 쌍둥이 자매 이야기로 풀어내며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게 한다. 뇌는 지금도 성장 중이라는 메시지가 스스로를 수용하고 내일을 설계하도록 이끈다.

목차

들어가며

1. 사춘기라 예민해진 걸까? - 예민함
2. 노래 부르기를 멈출 수 없어! – 강박
3. 외향인과 내향인은 뇌 구조부터 다르다? – 외향성·내향성
4. 무던한 성격은 타고나는 걸까? - 회복 탄력성
5. 머리가 좋아지는 비결이 있을까? - 착각하는 뇌
6. 고양이도 나와 같은 감정을 느낄까? - 뇌와 감정
7. 이성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 - 감정 조절
8. 친구가 슬프면 나도 슬퍼 – 눈치
9. 스마트폰을 자꾸만 들여다보는 나, 문제일까? - 중독
10. 집중력을 높이는 비법이 있을까? - 집중력

참고 문헌

저자소개

박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을 챙겨 보는 초등학생이었고, 삼십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도 제인 구달이 인생의 롤모델이다. 동물의 마음이 궁금해 생태학을 공부하려다 KAIST와 기초과학연구원에서 그 마음을 조종하는 뇌를 연구했다. 혼자 실험실에서 연구하기보다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글 쓰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재밌는 이야기가 많고 동물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지은 책으로 《뇌과학으로 사회성 기르기》, 《잠이 부족한 당신에게 뇌과학을 처방합니다》, 《내 마음이 뇌 때문이라고?》, 《쇼미더사이언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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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는 감각부터 마음속에서 느껴지는 감정까지 모두 다 뇌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아. 내가 살아서 움직이는 동안 내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뇌가 만들어 내는 거야. 그래서 뇌를 이해하면 곧 나 자신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뇌는 어떻게 이 모든 일을 해내고 또 내가 나로서 존재하게 하는지 한번 알아보자. 뇌를 구석구석 살펴보고 나면 우리는 아마 세상에서 자기 자신과 뇌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 중 하나가 될 거야.
- 〈들어가며〉 중에서


우리 뇌는 새로운 사실을 끊임없이 받아들이며 배우고 변화하는 매우 신기하고 멋진 기관이야. 뇌가 충분히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주위의 새로운 것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려고 한다면, 강박이 쉽게 찾아오기는 어려울 거야. 그리고 자신에게 강박적인 태도가 생기는지, 성격은 어떠한지 항상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겠어. 자신이 강박을 느낀다는 걸 알고 이런 성격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타나게 노력한다면 오히려 꼼꼼하고 도덕적인, 좋은 성격이 될 거야.
-〈노래 부르기를 멈출 수 없어!〉 중에서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사고를 하는 전전두피질은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는데, 여기에 큰 영향을 주는 변연계는 상대적으로 아주 많이 발달한 상태. 이게 바로 청소년기 뇌의 특징이야. 이성적인 결정을 내리는 영역보다 감정적인 반응을 하는 곳이 더 발달해 있고,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거지. 그러므로 청소년기에는 의사 결정을 내릴 때 과거의 경험과 비교해 보거나 미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는 등 복잡한 사고를 하기보다 당장의 순간적인 보상이나 즐거움에 반응하기 더 쉬운 게 당연한 거야.
-〈스마트폰을 자꾸만 들여다보는 나, 문제일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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