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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이지상 (지은이)
21세기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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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포천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71173938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4-01-31

책 소개

‘대한민국 도슨트’ 시리즈의 열세 번째로 ‘대한민국 도슨트’ 13번째 편 『포천』이 출간되었다. 작가이자 싱어 송라이터인 포천 사람 이지상이 포천의 어제와 오늘을 알려주며 곳곳을 안내해 준다.

목차

포천 지도
시작하며
포천의 짧은 역사 · 한반도의 중원, 쟁투의 땅에서도 여전히 맑은 물 포천

01 지동 산촌마을 천 년 은행나무 - 추억이란 고개를 넘어 천 년을 만나다
02 한탄강 하늘다리 - 짜릿하러 가자, 일상의 명령이다!
03 비둘기낭 폭포 - 환상의 공간에 마음을 담그고
04 포천 한탄강 꽃정원 - 칼의 반대말은 방패가 아니다, 꽃이다
05 평화나무농장 – 자연(自然)에서는 스스로 평화가 된다
06 포천 막걸리 - 술 익는 마을은 노을도 고와라
07 명산리 울미마을 연꽃 -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08 코버월드 화폐박물관 - 세상에나 이렇게 많은 종류의 돈이 있다니
09 포천5일장 - 추억의 5일장? 천만의 말씀
10 명성산 억새밭과 빨간 우체통 - 저녁 숲으로 보내는 편지
11 산정호수 - 궁예의 눈물이 고여 호수가 되고
12 화적연 - 화적연에서 빌다
13 금수정 - 금수정에서 만나는 사람들
13 포천성당 - 삶으로의 초대를 위하여
14 작은 책방 무아의 계절 - 초록으로 가는 길목, 연둣빛 시집
15 국립수목원 - 비밀정원에 돌아가 새가 되어 울며 노래하리
16 고모리 호수공원‧김종삼 시비 - 남루해서 더 아름다웠던 그이
17 면암 최익현과 채산사 - 최익현의 마지막 상소
18 포천 아트밸리 - 화강암으로 빚어 놓은 거대한 예술 골짜기
19 길명리 양사언의 묘소 - 사언의 묵향 따라 역사 속으로 한걸음
20 무란마을 백동수 - 무사 백동수는 그 나무 아래 산다
21 오세철 풀피리 전수소 - 풀피리 불며 한탄강 산책
22 김광우 조각공원 - 경계에서 태어나 평화에 묻히다
23 포천 방어벙커‧38선 휴게소 - 총보다 꽃, 간단한 명제
24 호국로와 영평 로드리게스 사격장 - 호국의 가장 유용한 도구는 무엇일까

참고 자료
포천 연표

저자소개

이지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단한 사람들의 일상에 희망의 언어를 들려주는 작가이자 싱어 송라이터이다. 청년문예운동의 시기를 거쳐 노래마을의 음악감독, 민족음악인협회 연주 분과장을 지냈고 여러 드라마, 연극, 독립영화 음악을 만들었다. 1998년 1집 <사람이 사는 마을>을 시작으로 〈위로하다, 위로받다〉, 2020년 6집 〈나의 늙은 애인아〉까지 6장의 음반과 2010년 철학 에세이 『이지상 사람을 노래하다』, 성찰적 여행기 『스파시바, 시베리아』, 2019년 『여행자를 위한 에세이 北』 등 세 권의 책을 냈다. 시노래운동 ‘나팔꽃’의 동인으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통해 삶의 좌표를 만들어가는 글과 음악을 지향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마홀(馬忽). 문헌에 기록된 포천 지역의 최초 지명이다. 이두문자를 차용했다. 마(馬)는 흐르는 물을 뜻하고 홀(忽)은 마을을 뜻한다. 물이 흐르는 마을. 그것이 지금의 포천(抱川)이다. 마홀이란 지명은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붙인 이름으로 추정된다. 당시에는 ‘명지(命旨)’라고도 불렀다.”
-「포천의 짧은 역사」


“꽃 소식에 설레고 귀가 쫑긋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꽃구경 가고 싶은 굴뚝 같은 마음을 바쁜 일상이라는 복병이 막고 있으니 그게 문제다. 그래서 꽃에 관한 기억은 언제나 아쉬움을 동반한다. 포천의 유채꽃은 6월이다. 4월이 아니다. 한반도의 마지막 유채다. 4월 제주의 바람을 타고 올라온 노란 꽃이 포천에 와서 절정을 맞는다.”
-「포천 한탄강 꽃정원」


“그날 만난 도슨트는 코버월드를 만든 관장이었다. 그의 부친은 의정부 중앙극장 앞에서 구두 수선을 하셨다. 의정부에는 미군부대가 주둔해 있어 세계 각처를 고향으로 둔 미군 병사들은 전투화 수선비를 각국의 동전으로 계산했다. 외국돈 모으는 취미가 이때부터 생겼고 이후 30년을 더 모았으니 방대한 종류와 양은 말할 것도 없다.”
-「코버월드 화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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