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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를 담아 씁니다

향기를 담아 씁니다

(오늘의 향기를 만드는 조향사의 어제의 기억들)

김혜은 (지은이)
시공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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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를 담아 씁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향기를 담아 씁니다 (오늘의 향기를 만드는 조향사의 어제의 기억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1252169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3-11-24

책 소개

한국의 니치 향수 ‘센트위키’ 조향사 김혜은의 《향기를 담아 씁니다》가 출간됐다. 향수 수집가로서 100여 종 이상의 향수를 리뷰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센트위키의 향수 ‘오팔린 그린 28 퍼퓸’은 수많은 향수 리뷰를 통한 후각적 경험과 구독자의 요청으로 만들어졌고, 이 책은 그 과정의 기록을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_왜 그리 심각해요?

첫 번째 노트_우리의 시작은 백화점 1층에서
두 번째 노트_나의 쟈도르, 친구 어머니의 쟈도르
세 번째 노트_시트러스와 알데하이드
네 번째 노트_향수는 고양이가 아니다
다섯 번째 노트_혹시 무슨 향수 쓰세요?
여섯 번째 노트_저는 그쪽한테 관심이 없어요
일곱 번째 노트_우리 야박해지지 말아요
여덟 번째 노트_조향사가 그것도 모를까요?
아홉 번째 노트_쾌감을 부르는 향기
열 번째 노트_향수를 가장 멍청하게 사는 법

열한 번째 노트_남이 보는 내 모습, 내가 보는 내 모습
열두 번째 노트_애증의 무화과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
열세 번째 노트_할머니의 옷장
열네 번째 노트_고기도 먹어 본 놈이 먹을 줄 안다
열다섯 번째 노트_노트와 노트 사이
열여섯 번째 노트_알코올과 오일 그리고 물
열일곱 번째 노트_원래 그런 맛이야
열여덟 번째 노트_향수에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열아홉 번째 노트_이거랑 비슷한 향수는 뭐가 있냐고요?

스무 번째 노트_천 원짜리 소분 병의 교훈
스물한 번째 노트_냄새와 향기의 차이
스물두 번째 노트_그날 보름달은 그 향수를 뿌렸다
스물세 번째 노트_권태기와 향태기
스물네 번째 노트_소개팅과 향수의 공통점
스물다섯 번째 노트_의외로 답은 가까이에
스물여섯 번째 노트_익숙함, 그 무자비함에 대해
스물일곱 번째 노트_뱁새와 황새의 가랑이
스물여덟 번째 노트_승모근 튀어나오겠어요
스물아홉 번째 노트_식장에 들어가도 모를 일

서른 번째 노트_마음이 까끌까끌할 때
서른한 번째 노트_네 것도 아닌데 왜 그래요?
서른두 번째 노트_지고는 못 가도 마시고는 가야지
서른세 번째 노트_그때와 지금의 넘버 파이브
서른네 번째 노트_하나만 뿌리면 중간이라도 갈까?
서른다섯 번째 노트_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서른여섯 번째 노트_그 결정 다시 한 번 생각하오
서른일곱 번째 노트_바 선생이 알려 준 것
서른여덟 번째 노트_향수를 손목에 뿌린 다음
서른아홉 번째 노트_평화롭고 물리적인 해결책

마흔 번째 노트_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어요
마흔한 번째 노트_토르티야의 내용물이 부실한 이유
마흔두 번째 노트_길이 막힐 땐
마흔세 번째 노트_이 정도 노력은 해야죠
마흔네 번째 노트_친절의 순환
마흔다섯 번째 노트_그냥 걔 맘이에요
마흔여섯 번째 노트_친구의 학습지가 재미있었던 이유
마흔일곱 번째 노트_의도된 어려움
마흔여덟 번째 노트_첫 경험의 중요성
마흔아홉 번째 노트_사랑할 수밖에 없는 수고로움

쉰 번째 노트_해피 아워와 크레이지 아워
쉰한 번째 노트_남국의 열정

저자소개

김혜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트러스 노트와 재미있는 향기 그리고 균형감이 좋은 향기를 사랑하는 조향사 김혜은이라 합니다. 건조해진 마음에 꽃을 피우기 위해 ‘평생을 다닐 거라 생각했던’ 회사를 그만두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 떠났습니다. 좋은 냄새가 주는 행복으로 꽃을 심고 이 행복과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향수 콘텐츠 제작을 시작하고 향기 영상 대백과 사전 제작을 목표로 하는 향기 만드는 사람입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분명 싱그럽고 달콤한 오렌지 향이 나야 하는데 내 손에서는 오렌지 향인 척하는 이상한 냄새가 났다. 몇 번이나 비누로 손을 씻어도 그 냄새는 사라지지 않았다. 오렌지 껍질을 까다 말고 집안을 헤집고 다니며 손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난리 치는 내 모습에 가족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거다.
- 세 번째 노트 “시트러스와 알데하이드” 중에서


“내 이미지는 지적이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이미지야!”라고 스스로 말한들 남의 시선과 부합하지 않다면 그 이미지는 당신의 이미지가 아니다. (…) 남의 시선으로 이미지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향수는 ‘당신 취향대로’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 열 번째 노트 “향수를 가장 멍청하게 사는 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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