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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71521678
· 쪽수 : 294쪽
· 출판일 : 2026-10-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 돈과 시스템의 실체
미국의 일상을 움직이는 비용과 효율, 시장과 규칙
1장. 왜 미국인도 ‘아이패드 팁 화면’ 앞에서 망설일까?임금의 일부를 소비자의 선택에 맡긴 미국
2장. 왜 미국의 대형 마트 계산원은 서서 일할까?일의 성과만큼 ‘일하고 있는 모습’을 중시하는 노동문화
3장. 왜 미국 마트에서는 계란을 12개씩 팔까?오래된 거래 단위가 현대의 유통 표준으로 남은 이유
4장. 왜 미국 TV에서는 암 치료제와 우울증 약을 대놓고 광고할까?선택은 개인이 하지만 선택지는 시장이 만든다
5장. 왜 미국 마트 바닥의 ‘물 한 방울’은 거액의 소송으로 이어질까?개인의 피해를 기업의 책임으로 바꾸는 미국의 법
6장. 왜 미국인들은 혼자 운전할 때도 거대한 픽업트럭을 선택할까?자유로운 선택처럼 보이는 거대한 사회적 설계
7장. 왜 뉴욕의 상징 ‘옐로우 캡’은 하필 노란색이 되었을까?도시의 상징은 우연이 아니라 규칙이 만든다
8장. 왜 미국 건물은 한여름에도 유난히 춥게 느껴질까?자연에 적응하기보다 실내 환경을 표준화한 미국
9장. 왜 미국의 첨단 반도체 공장은 텍사스와 애리조나로 향할까?기업은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조건을 찾아 움직인다
10장. 왜 라스베이거스는 ‘가성비의 낙원’에서 고급 소비의 도시가 되었을까?손님을 모으던 미끼가 수익을 내는 상품이 되었다
PART 2 / 사람의 실체
언어와 정체성, 인종과 공동체가 만든 미국인
1장. 왜 영어의 ‘Foxy’는 ‘교활하다’와 ‘매력적이다’를 함께 뜻할까?같은 동물에서 서로 다른 가치를 읽는 사회
2장. 왜 한국 직장에서는 칫솔이 익숙하고, 미국에서는 그 모습이 낯설까?같은 목적도 사회가 다르면 다른 습관이 된다
3장. 왜 많은 미국 유대인은 크리스마스에 ‘중식당’으로 향할까?정체성은 기억하는 마음보다 반복되는 일상이 지킨다
4장. 왜 코리아타운과 리틀 이탈리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남았을까?이민자 거리는 새로운 이민과 생활 기반이 지킨다
5장. 왜 많은 흑인 미국인은 ‘워싱턴’과 ‘제퍼슨’이라는 성을 가졌을까?이름은 지워지지 않은 역사의 흔적이다
6장. 왜 미국 힙합 스타들은 모자 스티커를 안 떼고 ‘금이빨’을 자랑할까?주류가 낙인찍던 스타일을 자기표현의 언어로 바꾼 힙합
7장. 왜 미국에는 머리카락 차별을 금지하는 ‘CROWN법’이 있을까?차별을 없애려면 누가 ‘정상’을 정했는지부터 물어야 한다
8장. 왜 미국 식당은 흑인 병사를 막고 독일군 포로를 받아들였을까?전쟁의 적과 동지를 뒤바꾼 피부색의 경계
9장. 왜 한국전쟁은 미 육군의 인종 통합을 앞당겼을까?전쟁이 만든 ‘현장의 통합’, 제도를 앞당기다
10장. 왜 세일럼의 ‘마녀재판’은 오늘날의 ‘마녀사냥’을 닮았을까?불안한 사회는 진실보다 희생양을 먼저 찾는다
PART 3 / 땅의 실체
도시와 지역, 공간에 새겨진 미국의 역사와 정치
1장. 왜 많은 미국인들은 쏟아지는 장대비에도 우산을 쓰지 않을까?사람의 습관은 성격보다 환경이 만든다
2장. 왜 미국의 많은 공공건물 문은 바깥쪽으로 열릴까?사람의 행동보다 먼저 공간을 바꾸는 미국
3장. 왜 미국의 일부 오래된 도시철도역에서는 화장실을 찾기 어려울까?오래된 시설과 관리의 부담이 만든 불편
4장. 왜 <굿 윌 헌팅>의 윌은 보스턴 빈민가를 떠나지 못했을까?기회가 보여도 익숙한 세계의 경계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5장. 왜 미국의 많은 도시에는 인종과 계층에 따른 공간의 경계가 남아 있을까?도심의 흑인 거주지와 ‘백인의 교외’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6장. 왜 러스트벨트의 쇠퇴는 미국 정치를 바꾸었을까?마이클 잭슨의 고향에서 시작된 제조업 도시의 상실
7장. 미국 중부에서 자란 두 사람은 어떻게 전쟁과 전후 세계의 지도자가 되었을까?하트랜드의 경험은 어떻게 공적 지도력의 서사가 되었나
8장. 왜 앨라배마의 헌츠빌은 미국의 ‘로켓 시티’가 되었을까?나치 독일의 로켓 기술과 달 탐사의 영광 사이에 남은 질문
9장. 왜 미국의 외딴 원주민 땅에는 대형 카지노가 들어섰을까?통제와 강제이주의 땅에서 부족 주권의 경제 기반을 만들다
10장. 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는 51번째 ‘주’가 되지 못할까?수도의 중립을 위해 만든 특별구가 대표권의 공백을 낳았다
에필로그
감사의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책은 미국인의 성격을 설명하려는 책이 아니다. 사람들이 왜 비슷한 행동을 반복하게 되었는지를 묻는다. 개인의 선택처럼 보이는 일상 뒤에서 역사와 제도, 시장과 공간이 어떤 선택을 더 쉽고 자연스럽게 만들어 왔는지를 따라간다.
우리의 일상에는 가장 합리적이어서 선택된 것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사람이 오랫동안 함께 사용했고, 그것을 중심으로 거대한 시스템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지되는 것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