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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동물의 꿈을 볼 수 있다면

우리가 동물의 꿈을 볼 수 있다면

(동물의 기억, 상상력, 의식에 대한 인문학적 시선)

데이비드 M. 페냐구즈만 (지은이), 김지원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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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동물의 꿈을 볼 수 있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동물의 꿈을 볼 수 있다면 (동물의 기억, 상상력, 의식에 대한 인문학적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171192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5-08

책 소개

반려견이 자면서 신나게 발을 움직이는 것을 보며 문득 떠올렸을 질문, 동물도 우리처럼 꿈을 꿀까? 과학철학자 페냐구즈만은 이 질문에 대해 답을 줄 수 있는 여러 실험 결과와 우리가 그것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논의를 펼친다.

목차

프롤로그 _ 잠이라는 참호 속에서
◦ 하이디의 꿈 ◦ 동물의 내면 ◦ 통합 접근법 ◦ 이 책의 구조와 목표

1장 동물의 꿈에 관한 과학
◦ 조용한 세기 ◦ 전기생리학적 증거: 금화조부터 제브라피시까지 ◦ 행동주의적 증거: 꿈을 꾸는 것 같은 행동들 ◦ 신경해부학적 증거: 주베의 고양이 ◦ 전체적 시각에서의 증거 ◦ 오래된 지식 되찾기

2장 동물의 꿈과 의식
◦ 철학적 괴물 ◦ 의식의 충분조건으로서의 꿈 ◦ 의식의 SAM 모형 ◦ 주관적 의식: 꿈 자아 ◦ 정서적 의식: 꿈세계의 감정적 지평선 ◦ 메타인지적 의식: 동물이 자각몽을 꿀 수 있을까? ◦ 꿈 접근법의 장점

3장 상상력의 동물학
◦ 상상력의 스펙트럼 ◦ 사례 연구 1: 원숭이가 보고, 원숭이가 하고 ◦ 사례 연구 2: 밤에 꾸는 꿈, 낮에 꾸는 꿈 ◦ 영혼의 음악

4장 동물 의식의 가치
◦ 도덕에 유의하기 ◦ 의식과 도덕 ◦ 접근 우선 방식: 논쟁의 반대편 ◦ 꿈의 도덕적 힘 ◦ 윤리적 종결

에필로그 _ 동물은 주체이고 세상의 건설자다
◦ 우리를 갈라놓는 것 ◦ 우리를 한데 묶어주는 것

저자소개

데이비드 M. 페냐구즈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인문교양학부의 부교수. 동물권·동물해방과 과학사·과학철학·현대 유럽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의식의 문제, 삶의 경험에 대한 연구, 인문학의 가치 등에 관심이 많으며, 존스홉킨스대학교, 딜러드대학교, 에머리대학교 등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쳤다. 《침팬지의 권리Chimpanzee Rights》를 집필했으며, 철학 팟캐스트 ‘오버싱크Overthink’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오랜 기간 학자들이 쌓아온 연구를 바탕으로 ‘동물의 꿈’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고, 나아가 동물이 꿈을 꾼다는 것의 의미, 즉 동물도 인간처럼 의식과 상상력을 가진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그의 획기적인 메시지는 동물의 꿈에 대한 학계의 논의에 깊이를 더하며, 미국출판협회가 수여하는 프로즈상의 철학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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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강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전쟁 연대기』, 『루미너리스』, 『오버스토리』, 『모든 것에 화학이 있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할렘 셔플』, 『마음을 바꾸는 방법』, 『동물의 운동능력에 관한 거의 모든 것』, 『벨 그린』, 『토끼 귀 살인사건』, 『우주의 알』, 『우리가 동물의 꿈을 볼 수 있다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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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꿈이라는 것은 우리의 세계 옆에 수없이 많은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는 부인할 수 없는 징표다. 완전히 ‘다른’ 비인간의 세계, 수수께끼 같고, 낯설고, 숨겨진 동물의 세계 말이다. 인간의 자취가 전혀 없는 세계. 비인간 중심의 세계.


우리는 우리의 삶과 비교해서 동물들의 삶이 대단히 부족하고, 지루하고, 정말 별것 없고, 아주 혐오스럽다고 보기 시작했고, 이 집단적 자기기만에 빠져 동물들이 우리가 가진 것, 즉 의미 있는 내면세계를 가졌을 리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것이 우리의 실수였다.


우리는 인간이 꿈에서 냄새에 관한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걸 안다. 하지만 개의 세계가 냄새 중심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개의 꿈은 시각적이기보다는 후각적일 수도 있다. 비슷하게 금화조의 꿈은 시각이나 후각적 내용이 아니라 청각적 경험일 수도 있다. 이런 차이들은 이 경험들을 꿈으로서 무가치하게 만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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