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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학자

젊은 학자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지은이), 정민영 (옮긴이)
휴북스(HueBooks)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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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학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젊은 학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71993154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5-08-29

책 소개

18세기 독일 계몽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문예론가인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이 생애 첫 번째로 집필한 희곡 『젊은 학자』가 국내에 처음 번역 출간되었다.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에 이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문연구센터와 지식출판콘텐츠원이 함께 기획한 ‘세계인문고전 총서’의 두 번째 책이다.

목차

1막 9
2막 45
3막 87

역자 해설 138

저자소개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세기 독일 계몽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문예론가이다. 레싱은 가난한 루터교 목사의 아들로,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신학과 의학을 공부했으나 열정을 가졌던 분야는 문학과 연극이었다. 문학 활동 초기, 특히 그가 관심을 가진 분야는 희극이었다. 레싱은 초기에 <젊은 학자>(1747)를 시작으로 풍자를 통해 인간의 비합리성을 비판하는 7편의 희극을 완성한다. 후기에 나온 희극 <민나 폰 바른헬름>(1767)은 계몽주의의 과도한 이성 중심 사고를 따뜻한 유머로 비판한 걸작이다. 독일문학사에서 가장 가치 있게 평가되는 레싱의 업적은 시민비극의 완성이라 할 수 있다. 레싱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 따른 비극의 계층 조건, 즉 비극의 주인공은 왕이나 영웅 같은 높은 지위의 인물이어야 한다는 규칙을 벗어나 관객의 공감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시민 계급의 인물을 비극의 주인공으로 삼았다. <에밀리아 갈로티>(1762)는 시민비극의 대표작이다. 극시 형식으로 계몽주의의 관용 사상을 담은 <현자 나탄>(1779)은 특정 극장르에 속하지 않는 희곡으로 희곡 문학 자체의 지평을 넓힌 주요작이다. 또한 레싱은 문예론, 연극 비평 분야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냈다. 조형예술과 문학의 경계를 논하는 <라오콘>(1766), 공연 작품은 물론 극장 상황, 배우의 연기까지 비평한 평론집 <함부르크 희곡론>(1767~1769)은 문예론가, 평론가 레싱의 중요한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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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독문학박사)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현대독일문학을 수학했다. 한국브레히트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카바레>, <하이너 뮐러 극작론>, <하이너 뮐러의 연극세계>(공저), <브레히트 연극 사전>(공저), <청년 브레히트>(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뮐러 희곡선>, <뮐러 산문선>, <로리오 코미디 선집>, 슈테판 츠바이크의 <에라스무스 평전>, 카를 발렌틴 선집 <변두리 극장>, 욘 포세의 <가을날의 꿈 외>, <이름/기타맨>, <저 사람은 알레스>, 독일어 번역인 정진규 시선집 <Tanz der Worte(말씀의 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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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안톤: 명예를 위해서라면 젊은 학자는 무슨 짓이든 하죠. 죽어서라도 이렇게 불린다면 말입니다, 그러니까 악마에게 간 학자들 중에서 그 유명한 다미스도 속한다! 그게 뭐가 손해죠? 충분하죠, 학자로 불리고, 유명하단 말을 듣는데 --


다미스: 악처는 제 명성을 영원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겁니다. 더욱이, 전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악처를, 악처가 학자를 소유해서는 안 된다지만, 저와 함께 동시에 영원하게 만들려 합니다. 그런 악마 같은 아내의 성격은 제게도 확실한 빛을 비춰 줄 거예요 --


크리잔더: 넌 가망이 없는 바보다, 정말 말린 생선처럼 뻣뻣한 놈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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