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 워크 저널

2020년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여러 플랫폼, 콘텐츠 회사의 마케팅·브랜드 전략 파트에 몸담았다. ‘Achology’의 현대응용심리학아카데미에서 인지행동치료CBT 교육과정을 수료한 공인 심리치료사이자 행동치료사이기도 하다. 기존의 치료와 접근법에 한계를 느끼고 2021년 내면 치유를 위한 혁신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젠풀노트Zenfulnote를 설립해, 《섀도 워크 저널》을 독립 출판했다. 책 한 권으로 스스로 내면을 치유하도록 돕는 이 책은 ‘틱톡’에서만 22억 뷰 넘게 언급되며 ‘섀도 워크’란 새로운 사회 현상과 저널링 열풍을 만들어냈다. 입소문만으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같은 기간 오프라 윈프리의 도서보다 더 많이 판매되었다. 이런 폭발적인 반응과 현상은 SNS는 물론,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빌보드Billboard, 애틀랜틱The Atlantic 등 유수의 매체들을 통해 소개되며 전 세계로 확장됐다. 플루티스트이자 음악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정신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NAMI(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 전국정신질환연합)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유전공학을 전공하고, 동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 <유전자 임팩트>, <대유행병의 시대>, <소금 지방 산 열>, <메스를 잡다>, <괴짜 과학자들의 별난 실험 100>, <설탕 디톡스 21일>, <몸은 기억한다: 트라우마가 남긴 흔적들>, <밥상의 미래>, <세끼 맛있게 먹고 운동 없이 살 빼는 G 폭탄 식사법>, <세뇌: 무모한 신경과학의 매력적인 유혹>, <브레인 바이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