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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72610425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4-08-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 업과 운명
업보는 늦고 빠름에 관계없이 반드시 받는다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다
박복한 중생은 오는 복도 차 버린다
마음을 잘 써야 복을 받는다
운명을 벗어난 사람들
2. 은혜와 원수로 엮인 인연의 이치
만남과 헤어짐은 우연이 아니다
가족이 원수인 줄 알아야 한다
윤회 속에 맺힌 은혜와 원한
3. 기도의 이유
인생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
불자의 살림살이
불보살의 가피로 질병을 이겨낸 사람들
기도의 묘한 이치
꿈에서 얻은 불보살의 가피
4. 기도의 기적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삼악도를 면하다
생사해탈로 이끄는 염불 기도의 공덕
관세음보살님의 신비로운 가피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로 생명을 부지하다
지장보살님의 가피와 영험
참회와 업장 소멸
절 수행의 기적
부처님께 절하여 얻은 삶의 힘
〈신묘장구대다라니〉의 가피 영험
기도의 힘으로 영가를 천도하다
영가를 천도시킨 〈광명진언〉
『금강경』의 공덕과 가피
『법화경』의 가피 공덕
나가며
리뷰
책속에서
전생에 지어 놓은 복이 적은 분들은 기도의 효과에 성급하게 집착하기 쉽습니다. 그러다 보면 ‘기도에 과연 영험이나 가피가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기 마련입니다. 이런 분들은 마음속에 확고한 믿음의 말뚝을 박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죽었을 때 그 동네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을 살펴보면 천상에 갔는지, 지옥에 떨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동네 사람들이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면 그 사람은 분명히 천상세계로 갔을 것입니다. 반대로 기뻐하고 고소해하면 그 사람은 분명 지옥에 떨어졌을 것입니다. 아주 당연한 도리이지요.
불교는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생각을 거부합니다. (…) 부처님께서 전생의 업보에 대해 강조하시고, 또 지금 당장 조금이라도 더 복을 지으라고 말씀하신 건 내 삶은 결국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임을 가르쳐 주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그럼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다음 생에 무엇으로 태어나기 위한 준비를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