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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는 일상이 여행이 된다

텍사스에서는 일상이 여행이 된다

(조금 오래 머문 텍사스 체류기)

김민성 (지은이)
푸른길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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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는 일상이 여행이 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텍사스에서는 일상이 여행이 된다 (조금 오래 머문 텍사스 체류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지리학/지정학 > 지리학
· ISBN : 979117267044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05-22

책 소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김민성 교수가 연구년을 맞아 미국 텍사스 플레이노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1년을 담은 책이다. 이미 이전에 박사학위를 위해 몇 년간 지낸 적이 있던 곳이지만 다시 살게 된 텍사스에서 조금은 여유 있게 보낸 시간들, 만났던 장면들, 생각했던 것들을 담았다.

목차

Prologue _나를 만들어 가는 여행에 함께하실 분, 누구든 환영합니다.

Part 1 낯선 공간을 새로운 장소로
새로운 ‘공간’에 보금 ‘장소’ 마련하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일상이 여행이 되는 삶
텍사스에서 레이첼 되기
여기는 한국인가, 미국인가
아름다운 변태 되기

Part 2 일상에서의 새로움
열린 여행자로 핼러윈 맞이하기
낭만이 살아 있는 크리스마스
가성비 좋은 통유리 냄비
UT Dallas(UTD)가 아니라 UT Delhi(UTD)?
스컹크 방귀 냄새 맡아 봤어?
라마단은 육아를 힘들게 해
영화의 한 장면 속으로

Part 3 텍산의 마음으로
텍사스의 괴물
찾아가는 세계 최대의 휴게소
기괴한 트럭이 굉음을 내며 공중으로 솟아오른다
밝음, 어두움, 그리고 다시 밝음
텍사스 카우보이의 흔적을 찾아서
텍사스 속의 크로아티아
집사에 지원합니다
못 말리는 ‘텍부심’

Part 4 뜻밖의 만남
거장의 미술관을 만나다
내 인생 가장 멋진 하루
물가에 사는 사람들
동물이 지배하는 세계
미국의 동력, 에너지 3관왕
텍사스 파리에 살아요
경계를 넘어라

Part 5 마음 자국 넓히기
인류가 다시 달에 발 디딜 그 날을 기다리며
종합 선물 세트 도시
댈러스 도심에서 헤매며 걷기
텍사스 바비큐 성지 좌표 알려주세요
텍사스 상징 끝판왕 도시
Epilogue _앞으로도 계속해서 여행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자소개

김민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이자, 공간과 장소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을 품고 살아가는 여행자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텍사스A&M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덕분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지도 속 지명이 아닌, 직접 밟고 경험한 공간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책으로만 지리를 공부하는 지리학자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우리의 모든 삶이 지리적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내비게이션 없이는 주차장에서도 길을 잃고, 언제나 길을 헤매는 길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낯선 공 간을 익숙한 장소로 바꾸어 가는 법을 배우고, 그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오늘도 다른 장소를 향해 시선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길 위에서 새로운 질문과 깨달음을 마주하고, 여행이 삶이 되고 삶이 여행이 되는 시간을 쌓아 가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텍사스의 무서운 괴물은 무사히 지나갔다. 핼러윈에는 가짜 괴물들이 도시 곳곳을 활보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날씨 괴물이 도시 전체를 덮쳐 버렸다. 텍사스는 여름이 무지막지하게 덥지만 그래도 겨울에 추운 날이 별로 없다는 것이 반대급부로 좋은 점이었는데 겨울에도 이런 혹한이 찾아오면 마음이 심란하다. 여름이 더욱 무더워지는 텍사스에서 겨울 한파 걱정까지 해야 하는 것이 기후변화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다. _「텍사스의 괴물」


새로운 자극은 창의성 증진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무엇인가를 창의적으로 만들면 거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생긴다. 여행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접하고 이를 자양분 삼아 창의적인 기획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여행이 주는 또 다른 유익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_「기괴한 트럭이 굉음을 내며 공중으로 솟아오른다」


여행하는 삶을 통해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무채색으로 압축하지 않고 찬란한 무지개색으로 그려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내 삶이 무채색이 되어 가는 기분이 들 때 기억 속에 있는 색깔을 하나씩 꺼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삶은 조금씩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_「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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