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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7661003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6-06-17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삶의 변화 앞에서 무너지지 않으려면
1장. 과거의 ‘나’를 놓는 순간 회복은 시작된다
변한 현실을 인정하는 법
2장. 끝났다고 믿은 자리에서 열린 수천 개의 미래
실패한 삶을 뒤집는 힘
3장. 나를 망치는 생각을 더는 믿지 않기로 했다
근거 없는 감정과 거리두기
4장. 제대로 기댈수록 인연은 깊어진다
관계 속 상처를 회복하는 태도
5장. 아무것도 남지 않았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잘못된 신념과 결별할 용기
6장. 때로는 나를 용서할 줄 알아야 한다
자책의 고리에서 벗어나는 연습
7장. 시련이 지나간 후 더 깊어진 나라는 세계
불안을 껴안고 삶으로 나아가는 법
주요 참고문헌
감사의 말
책속에서
드웨인은 비랄의 모습을 통해서 교도소처럼 잔혹한 환경 속에서도 어떤 태도로 살아갈지, 어떤 가치를 드러낼지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교도소는 엄격한 규칙과 규율에 묶여 있는 곳이에요.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하고 인원점검 때는 모든 수감자들이 서 있어야 하죠. 그래서 결국엔 누구나 규율 그 자체를 혐오하게 돼요. 그런데 비랄은 달랐어요. 그는 정해진 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서 팔굽혀펴기를 250개씩 하고, 교도관들이 인원점검을 하러 오기 한참 전부터 문 앞에 서 있었죠. 늘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어 했어요.”
비랄은 스스로의 모습과 행동을 통해 ‘이것이 내가 선택한 내 정체성이다’라고 말하는 듯했다. 그리고 드웨인은 비랄을 통해 즉, 그의 옷차림과 몸가짐,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상황에서 젊은 수감자들을 돌보는 태도 등을 통해 수감자의 삶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드웨인은 처음으로 수감됐다는 사실만으로 자신이 어떤 인간이 될지 확정된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자신에게도 아직 다른 미래가 열려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기대하기 시작했다.
- [끝났다고 믿은 자리에서 열린 수천 개의 미래] 중에서
이제 올리비아는 완전한 회복에 더 이상 집착하지 않는다. 그녀는 더 넓은 마음으로 자신의 현재 상태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뇌졸중이 발생한 이후 스스로에게 결코 허락하지 않았던 일을 시도해보기로 결심했다. 한 달 동안 물리치료를 완전히 쉬고 그 시간을 독서와 여행,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채우기로 한 것이다. 어느 날, 올리비아는 좀처럼 웃음을 참지 못하며 이렇게 이야기했다. “전날 장을 보다가 이제는 연애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스스로에게 말했지 뭐예요.”
대신 그녀는 운전을 하는 것, 입 주변의 근육을 완전히 통제하여 웃을 때 얼굴이 비뚤어지지 않게 하는 것, 키스할 때 움직임이 어색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 등의 목표는 더 이상 정해두지 않는다. 그러한 목표들이 삶을 가로막게 두고 싶지 않다고 그녀는 말했다. “‘적절한 때’라는 건 결코 오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어요. 신체적으로 더 좋아진다면 더 좋겠죠. 하지만 새로운 이정표에 도달할 때마다 그곳이 제가 갈 수 있는 마지막 장소일 수도 있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둬요. 저는 현재의 모습으로 지금 행복해지는 것을 선택했어요. 살아있는 것처럼 사는 것을 더 이상 미루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 [과거의 ‘나’를 놓는 순간 회복은 시작된다] 중에서
어느 날 저녁, 플로렌스 윌리엄스(Florence Williams)는 남편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다가 최근 병을 앓기 시작한 시아버지의 안부를 물었고, 남편은 아버지의 건강상태가 적힌 이메일을 보여주기 위해 휴대폰을 꺼내다가 실수로 다른 메일을 열고 말았다. 그리고 거기에는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플로렌스는 존재가 흔들릴 정도로 커다란 충격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32년 동안 함께하면서 행복한 삶을 일궈왔다. 사려 깊고 사랑스러운 두 아이를 키웠고, 함께 쌓아온 소중한 추억도 셀 수 없이 많았다. 물론 기복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는 대부분의 결혼 생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었다. 플로렌스는 두 사람이 남은 생을 함께할 거라고 늘 진심으로 믿었다.
분노와 슬픔에 휩싸인 플로렌스는 남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캐묻기 시작했다. 남편은 다른 여성에게 마음이 간 적이 있으며, 둘 사이에서 정서적인 외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중략) 플로렌스는 완전히 무너졌다. 그토록 정성스럽게 쌓아온 삶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는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도대체 내가 놓친 신호들은 무엇이었을까? 남편은 어떻게 우리가 함께 나눴던 이 모든 것을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을까? 그녀는 이런 생각들로 혼란스러웠고, 극심한 불안 상태에 빠져들었다. 체중이 줄었고 불면증이 시작됐으며 결국에는 자가 면역 질환을 앓게 되었다.
- [나를 망치는 생각을 더는 믿지 않기로 했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