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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76612791
· 쪽수 : 652쪽
· 출판일 : 2026-09-02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더욱 불확실해진 시대, 다시 갤브레이스를 읽다
머리말: 불확실성의 시대에 관하여
1장. 고전 자본주의의 예언자들과 그 약속
2장. 고도 자본주의 시기의 풍습과 도덕
3장. 카를 마르크스의 이견
4장. 식민주의 사상
5장. 레닌과 구체제의 해체
6장. 화폐의 흥망성쇠
7장. 관료 혁명
8장. 파멸을 부르는 경쟁
9장. 거대한 법인기업
10장. 토지와 사람
11장. 대도시
12장. 민주주의·리더십·결단
감사의 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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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미국상공회의소나 전미제조업자협회의 회의 또는 이 둘의 첫 번째 합동 회의 혹은 영국산업연맹의 회의에 애덤 스미스의 방문을 주선할 수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일이다. 이런 자리가 마련된다면 아마도 그는 대기업 수장들이 애덤 스미스라는 자기 이름을 버젓이 내걸고서 법인기업의 효능을 강조하고 찬양하는 말을 늘어놓는 걸 듣고 깜짝 놀랄 것이다. 그리고 대기업 수장들 역시, 그 모든 예언자들 중에서도 하필이면 그가 자신들의 법인기업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 깜짝 놀랄 것이다. _ 1장, 「고전 자본주의의 예언자들과 그 약속」 중에서
이제 부자가 어떻게 해서 선택받은 존재가 되어서 성공을 거두었는지 살펴보자. 그러려면 우선 철도 이야기부터 해야 한다. 지난 세기에도 그리고 이번 세기 들어 지금까지도 미국의 철도나 캐나다의 철도만큼 수많은 사람의 운명을 그토록 갑작스럽게 바꾼 것은 없었다. 철도 건설을 수주받은 업자, 철도가 지나가는 부근에 토지를 가진 사람, 철도를 소유한 사람, 철도를 운송 수단으로 삼는 사람 그리고 열차 강도 등은 부자가 되었다. 심지어 불과 한 주 만에 엄청난 재산을 벌어들인 사람들도 있다. 철도와 관련된 사람들 가운데서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은 철도를 직접 건설한 노동자와 기차를 운전한 기관사밖에 없다. _ 2장, 「고도 자본주의 시기의 풍습과 도덕」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