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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8504737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06-30
책 소개
대한민국 민주주의 복원의 위대한 여정!
2024년 혼돈의 겨울, 윤석열은 12.3 계엄을 발동해 국회를 침탈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했다. ‘대한민국 헌정은 중단되고, 민주주의는 끝났는가?’ 아니었다. 바로 그때, 국민이 일어섰다. 그 위기의 순간에 대한민국 국민이 보여준 위대한 민주주의 복원의 열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국회의원 김민석은 가장 먼저 윤석열 정권의 계엄의 징후를 경고했고, 내란 기도를 폭로했으며, 국정조사와 특검, 탄핵소추로 이어지는 국회 대응에 앞장섰다. 그럼에도 그는 “내가 한 일은 국민이 시킨 일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다시, 민주주의》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다.
책은 1부 ‘계엄 예고에서 내란 종식까지’, 2부 ‘윤석열 정권의 몰락과 정권교체’로 구성되어 헌정 파괴를 막고 ‘국민주권정부’가 탄생하기까지 숨가뿐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석, 대한민국 헌정회복 여정을 생생하게 기록하다!
“시민이 독재를 제도 안에서 무너뜨린 역사적 사례”_유엔인권위원회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2항이 다시 현실이 된 순간이었다.
2024년 겨울, 윤석열 대통령은 전격적인 계엄령을 발동했다. 정권 핵심의 부패 수사와 김건희 씨 관련 비리, 대선 자금 추적 보도가 이어지자 정권은 최악의 방식으로 반응했다. 내란이자 친위 구테타였다. 국회를 막아선 군과 경찰을 뚫고 국회의원들이 담을 넘어 계엄을 해지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계엄군의 장갑차를 막아선 사람은 시민이었다.
『다시, 민주주의』는 이 비극적 사건을 기록한 생생한 증언이다. 김민석은 계엄 가능성을 최초로 감지하고 국회와 군, 시민사회가 연합해 국정 위기 극복에 앞장섰고, 군 내부 문건을 입수해 국방부 장관 청문회와 언론을 통해 공개하며 계엄의 위험을 경고했으며, 12·3 계엄으로 발생한 내란사태 수습과 대통령 탄핵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현장을 지켜냈다.
1부 ‘계엄 예고에서 내란 종식까지’는 이 사태 시작과 전말을 파헤친다. 김 의원은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를 직접 주도하며, 계엄이 사전 조율된 불법내란 시도임을 파헤친다. 또한, 계엄사령부 편성, 707특임단 배치 등 군사작전 수준의 움직임이 있었다는 사실도 증언과 문건을 통해 고발하고 경고한다. 이어 실제로 발생한 내란 사태 이후 숨가쁜 기록들이 이어진다. 일부 보수 야당은 계엄을 ‘불가피한 통치 행위’로 치환하려 했고, 친정부 유튜브 채널들은 “계엄이 곧 안보다”라고 주장하며 여론을 왜곡했다. 하지만 청년들이 광장에 나섰고, 시민들은 여당 당사를 직접 찾아가 “탄핵에 동참하라”고 외쳤다. 전국 62개 시민단체의 공동 성명과 전국 단위 온라인 행동은 내란의 명분을 무너뜨렸다.
2부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몰락과 정권 교체의 길을 구체적으로 조명한다. 탄핵 심판은 헌법재판소가 사상 유례없이 속전속결로 진행했으며, 정치권은 특검을 수용하고 공수처를 통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계엄령이 실질적 ‘쿠데타 시도’였다는 정황은 군 관계자, 장성, 국정원 출신 실무자의 증언으로 확인된다. 김건희의 비리 의혹은 윤 대통령의 권력유지 목적과 밀접히 얽혀 있으며, 검찰총장 시절부터 이어진 ‘사적 권력화’의 정점이었다는 지적이 책 전반에 걸쳐 제시된다.
책의 마지막은 희망으로 끝맺는다. 절차에 따른 탄핵, 선거에 의한 정권교체, 그리고 시민의 각성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복원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킨 대한민국을 향해 <뉴욕타임스>는 “계엄을 이겨낸 유일한 아시아 국가”라며 한국을 조명했고, 유엔 인권이사회는 “시민이 독재를 제도 안에서 무너뜨린 역사적 사례”로 인용했다.
김 의원은 말한다. “국민이 아니었다면, 이 나라는 민주주의를 잃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단지, 국민이 시킨 일을 했을 뿐이다.”
이 책은 단지 정치인의 회고록이 아니다. 헌법이 무기였고, 국민이 방패였던 싸움의 기록으로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때, 헌정의 시스템을 되살린 대한민국의 힘, 그 치열한 기록이자 살아있는 증언이다.
목차
서문│국민이 주인이고, 민주주의가 미래입니다.
1부, 계엄 예고에서 내란 종식까지
1장 │ 계엄을 예견하다
1. 계엄령 따위는 꿈도 꾸지 마십시오
2. 계엄 발동 건의하실 생각 없죠?
3. 국민이 반국가 세력?
4. 신원식 죽을 맛!
5. 충암파 척결로 군의 명예와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6. 충암파 비밀회동, 비공개 처리하라는 장관의 지침
7. 국정감사 중에 전쟁 사주하는 국힘의원
8. 전쟁사주의 본질은 신원식의 긍정 답변입니다
9. 서울의 봄은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2장 │ 12·3계엄, 내란사태
1. Democracy in Korea at a Crossroad
2. 중대 범죄자 김용현
3. 윤석열 대통령 담화 관련 브리핑
4. 내란 사태의 신속하고 근본적인 종결을 위한 민주당의 입장
5. 우선적 대안은 윤석열 긴급체포입니다
6. 정말 윤석열 복귀라는 국민적 악몽을 꿈꿉니까?
7. 헌재 구성 방해는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3장 │ 극우준동과 내란비호
1. 지금 내란 청소 책임자는 최 대행입니다
2. 민심은 내란을 빨리 정리하고 경제를 살려달란 겁니다
3. 법원 폭동은 충격입니다
4. 국힘은 반드시 극단주의와 절연해야 합니다
5. 극우가 점입가경입니다
6. 윤석열은 왜 12월 3일을 택일했을까요?
7. 명태균 게이트 특검을 반드시 도입해야 합니다
8. 즉각 명태균특검법을 공포하기 바랍니다
9. 집회사기는 처음 봅니다
10. 계엄내란 비호세력에 국민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11. 내란 비호를 넘어 폭력 선동으로 폭주하는 겁니까?
12. 윤석열 내란 하청의 역사적 책임은 반드시 묻겠습니다
13. 윤석열 복귀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4장 │ 탄핵촉구, 헌재가 답할 때
1. 윤석열 파면 국힘당 해산
2. 야 5당 탄핵 촉구
3. 꽝 연설
4. 국민의 비판이 헌재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5. 원칙이 흔들리니 신뢰가 흔들립니다
6. 헌재의 즉각 결정을 촉구합니다
7. 윤석열 복귀와 제2계엄 음모 분쇄
8. 전 세계적인 민주주의 걸작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5장 │ 윤석열 정권의 예정된 몰락
1. 이 정권은 의료를 흔든 최초의 정권
2. 주술적 비상식이 루틴인 정권 아닙니까?
3. 백약이 무효입니다
4. 대통령이 국익의 최고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5. 주술 카르텔 최후가 보입니다
6. 윤석열 외교는 국가 손해입니다
2부, 윤석열 정권의 몰락과 정권교체
6장 │ 기승전 김건희
1.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묻겠습니다
2. 김·김·여를 정리하라
3. 김건희, 윤석열, 누가 더 세냐?
4. 명태균이 아닌 김건희가 본질이고 몸통입니다
5. 김건희 이단 왕국을 막아야 합니다
6. 그 부인 때문에 국민 마음은 지옥입니다
7. 김건희 농단, 특검만이 답입니다
8. 원칙의 칼로 따박따박 상대하겠습니다
7장 │ 국힘과 보수의 동반 몰락
1. 한동훈 대표에게 묻겠습니다
2. 대통령의 해결 의지 확답부터 받아오십시오
3. 윤석열 탄핵론의 본질은 윤한전쟁입니다
4. 보수의 성찰을 호소합니다
5. 보수의 양심은 남겨 놓아야 할 것 아닙니까?
6. 국민의힘은 길 잃은 내전 상태입니다
7. 국힘은 소멸 사례의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8. 국민과 함께 윤석열의 늪을 벗어납시다
8장 │ 내란승계냐 정권교체냐?
1. 폭정과 친일 회귀를 제압하고 집권을 준비하라
2.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호남을 발전시킬 것입니다
3. 부산은 매번 속고 표 주는 국힘 전당포가 아닙니다
4. 트럼프발 변화를 활용해 평화와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5. K먹사니즘이 주술 검사 통치를 누를 것입니다
6. 무너진 성장과 민주주의를 반드시 회복하겠습니다
7. 정권교체가 설 민심 최대 요구고 민주당의 절대 과제입니다
8. 민주당의 가치는 일관되게 건전한 합리적 보수를 포괄해 왔습니다
9. 정권교체만이 답입니다
10. 국민이 내란승계 정부를 원하겠습니까?
11. 한덕수 대행은 들러리용 윤석열 아바타로는 딱입니다
12. 임시 대행의 대권 노욕, 방탄 속셈 통할 줄 아십니까?
9장 │ 진짜 대한민국
1. 이재명 리더십
2. 이재명 선거의 컨셉은 경청 선거입니다
3. 진짜 대한민국 우리가 만들어냅시다
4. 백만인 서명운동 제안
5. 문화적 품격이 있는 정당으로 가자
6.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7. 위기극복의 충직한 참모장이 되겠습니다
부록 : 자료 사진
저자소개
책속에서
탄핵 국면에 대비한 계엄령 빌드업 불장난을 포기하기 바랍니다. 계엄령 준비 시도를 반드시 무산시키겠습니다. 유신독재와 부마항쟁, 5·18을 딛고 일어난 21세기 세계 최고의 민주국가 대한민국에서, 조잡하게 계엄령 따위는 꿈도 꾸지 마십시오.
윤석열 내란이 한동훈-한덕수-검찰 합작 2차 내란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수본이 윤석열 등 관련자 전원을 즉각 체포하여 구속 수사하고, 한덕수 총리 등 국무회의 내란 가담자를 즉각 소환 수사하고, 모든 관련 기관은 대북전단 및 휴전선 총격 조작 등 북풍 공작에 의한 전시 계엄 시도 억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