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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읽는 28가지 심리실험

내 마음을 읽는 28가지 심리실험

(알다가도 모를 마음의 법칙)

로버트 에이벌슨, 커트 프레이, 에이든 그레그 (지은이), 김은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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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읽는 28가지 심리실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마음을 읽는 28가지 심리실험 (알다가도 모를 마음의 법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505105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3-05-31

책 소개

사회심리학 실험을 통해 이해하기 어려운 인간 심리를 보여준다. 사회인으로서 인간의 심리를 경험적·객관적으로 연구하는 사회심리학은 복종실험 같은 기상천외한 실험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마음의 법칙을 찾고자 한다.

목차

들어가며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28가지 실험

01 나도 내가 낯설다
-통념의 노예 법칙

02 과거를 재구성하는 뇌
- 기억의 왜곡 법칙

03 불행을 잠재우다
-마음의 면역체계 법칙

04 믿는 대로 보인다
- 편향된 인식의 법칙

05 위험 감수냐 안전한 길이냐
- 이해득실의 기대 법칙

06 행동이 유발하는 태도
- 광신도의 마음 법칙

07 고난을 통해 우의를 다지다
- 신고식과 충성도의 법칙

08 숨겨진 보상의 비용
- 효과적인 보상의 법칙

09 무의식적으로 좋은 예감을 조작하다
- 순수한 자기기만의 법칙

10 목적의 함정
- 의지력 고갈의 법칙

11 익숙함이 호감을 부른다
- 호감도 상승의 법칙

12 가면 벗기기
- 무의식적 편견의 법칙

13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슈퍼모델의 법칙

14 무엇을 기대하셨습니까?
- 기대와 행동의 법칙

15 좋은 예감
- 텔레파시의 법칙

16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다
- 수용과 거부의 법칙

17 함께 가기 위해 묻어가다
- 집단 순응의 법칙

18 한가한 사마리아인
- 상황 우위의 법칙

19 누구, 나?
- 구경꾼의 법칙

20 네 이웃을 사랑하느냐, 너 자신을 사랑하느냐? -선한 행동의 법칙

21 다만 명령에 따를 뿐
- 복종심의 법칙

22 두건을 쓴 폭도
- 익명성의 가면 법칙

23 밤손님을 보는 눈
- 행위자-관찰자의 법칙

24 바퀴벌레와 인간
- 경쟁과 수행능력의 법칙

25 우리가 최고다!
- 투영된 영광 향유의 법칙

26 애크미언은 화성인, 오린티언은 금성인
- 고정관념의 법칙

27 둘이 하나가 될 때
-끌림의 법칙

28 거부당한 자의 분노
- 감정 폭발의 법칙

저자소개

로버트 에이벌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일 대학교 명예교수로서 통계학과 논리학에 조예가 깊은 심리학자이자 정치학자였다. 1928년 뉴욕 시에서 태어나 브롱스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MIT를 거쳐 프린스턴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예일 대학교로 옮겨 50여 년을 심리학에 매진했다. 1986년에 미국 정신의학회의 특별과학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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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프레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브리지포트 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로서 사회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1993년 퍼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올해의 교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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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그레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교의 ‘자아와 정체성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한 뒤 2000년에 예일 대학교에서 인격과 사회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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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고, 과학 교양서를 주로 번역하고 있다. 『한 방울의 살인법』 『심장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코끝의 언어』 『희망의 밥상』『다윈의 개』 『슬픈 옥수수』 『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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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신분석학자와 사회심리학자의 의견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부분은 행동의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이다. 사회심리학자는 행동의 원인을 오로지 그 사람의 내면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도 찾곤 한다. 정신분석학자는 전쟁을 죽음의 본능이라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설명하지만, 사회심리학자는 순응이나 복종의 압력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거나 경쟁하는 사회그룹과 동일시하려는 인간의 경향으로 설명한다. 물론 사회심리학자도 인간을 기반으로 한 설명을 통째로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사회심리학자는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황의 미묘한 측면들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01 나도 내가 낯설다〉 에서


1994년, 조지 W. 부시는 앤 리처즈를 누르고 텍사스 주지사로 당선되었다. 결과적으로, 실험 참가자들은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느냐에 따라 승자의 집단과 패자의 집단으로 나뉘게 되었다. 여기서 세 가지 의문이 떠오른다.
첫째, 선거 결과는 1개월 후 유권자의 정서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나타난 결과로 보면, 지지 후보의 당락은 참가자들의 행복 수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참가자들의 원래 행복 수준을 기준으로 했을 때, 선거로부터 1개월 후 지지후보가 당선된 유권자나 낙선한 유권자나 행복 수준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다. 선거 직후에는 아마도 기쁨과 실망이 있었겠지만, 다시 설문조사를 했을 즈음에는 그러한 감정이 이미 사라진 것이다.
둘째, 유권자들은 선거 결과가 1개월 후 자신의 정서에 어떤 영향을 끼치리라고 예상했을까? 승자들(선거에서 승리한 후보의 지지자들)은 지지하는 후보의 승리가 자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 거라고 예상했고, 패배자들(선거에서 패배한 후보의 지지자들)은 지지하는 후보의 패배가 자신을 더 슬프게 만들 거라고 예상했다. 덧붙여, 패배자들이 예상하는 슬픔의 정도는 승자들이 예상하는 행복의 정도보다 훨씬 더 컸다.
셋째, 그 이후 이어진 실제 경험에 비추어볼 때, 유권자들의 예상은 얼마나 정확했는가? 승자들의 예상은 거의 정확했다. 실제 행복 수준은 예상치보다 근소한 차이로 낮았을 뿐이었다. 그러나 패배자들의 예상은 매우 부정확했다. 그들은 스스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덜 불행했다. 다시 말해, 연구진이 예상했듯이, 결과는 지속성의 편견이 부정적인 감정의 예측에 주로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03 불행을 잠재우다〉 에서


단순 노출 효과는 현실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직에 있는 유명한 정치가(또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언론에 노출되기 위해 많은 돈을 쓰는 정치가)는 낯선 정치가에 비해 더 호감이 간다. 예를 들어, 그러시(Grush)와 그의 동료들은 미국 의회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언론에서 다루어진 비중을 계산함으로써 승자의 83퍼센트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후보의 이름과 목소리가 반복적으로 언론에 다루어짐으로써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증거일 것이다. 올림픽 공식 후원기업들을 생각해보자. 물론 이들의 목적은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로 하여금 자사의 제품 광고를 거의 무제한으로 보게 하려는 것이다. 단순 노출 효과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나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 대한 반응에서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금전적 이득을 위해서도 행사될 수 있는 것이다. 〈11 익숙함이 호감을 부른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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