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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

성찬

(하나님 나라의 성례)

알렉산더 슈메만 (지은이), 김아윤, 주종훈 (옮긴이)
터치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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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찬 (하나님 나라의 성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85098418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21-05-03

책 소개

오늘날 교회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예배 형태를 바꾸거나 조정하거나 현대화하는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교회의 생명을 구성했던 비전과 경험으로 돌아가는 것, 이것이 오늘날 교회가 회복해야 할 핵심이다.

목차

추천의 글 • 6
출판사 서문 • 14
서문 • 16
1장. 성회의 성례 ------ 22
2장. 하나님 나라의 성례 ------ 47
3장. 입당의 성례 ------ 82
4장. 말씀의 성례 ------ 107
5장. 신실한 자들의 성례 ------ 132
6장. 봉헌의 성례 ------ 162
7장. 연합의 성례 ------ 212
8장. 드높임의 성례 ------ 255
9장. 감사의 성례 ------ 274
10장. 기념의 성례 ------ 309
11장. 성령의 성례 ------ 341
12장. 친교의 성례 ------ 364
역자후기 • 392

저자소개

알렉산더 슈메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1년생. 정교회 사제이자 신학자.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러시아 이민자 가족의 아들로 태어나 일곱 살 때 가족을 따라 프랑스로 이주한 뒤 성 세르기오스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946년에는 사제서품을 받고 성 세르기오스 신학교에서 교회사를 가르침과 동시에 클라마르에 있는 교회에서 사목활동을 하다 1951년 미국에 있는 성 블라디미르 신학교의 교수진으로 합류해 교회사를 가르쳤다. 1955년에는 게오르기 플로롭스키의 뒤를 이어 학장이 되었고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학장직을 유지했다. 그 외에도 콜럼비아 대학교, 뉴욕 대학교, 유니온 신학교의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정교회 신학과 전례학, 교회사 등을 가르쳤다. 버틀러 대학교, 성공회 신학교, 라파예트 대학, 성 십자가 신학교 등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결혼한 정교회 사제가 받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영예인 대사제protopresbyter 직함을 받았다. 영어권, 특히 미국에 정교회 신학을 본격적으로 소개한 대표적인 학자이자 기존에 교회사, 혹은 교회법의 하위 분야로 속해 있던 전례 신학 혹은 예배학을 신학의 한 분야로 정착시킨 신학자로 평가받는다. 주요 저서로 『세상에 생명을 주는 예배』For the Life of the World(복 있는 사람), 『대 사순절』Great Lent(정교회 출판사), 『우리 아버지』Our Father(비아), 『성찬』The Eucharist(터치북스), 『전례 신학 입문』Introduction to Liturgical Theology, 『물과 성령으로』Of Water and the Spiri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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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학교에서 신학(BA)과 목회학 석사(M.Div)를 공부하고, 미국 풀러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의 신학부에서 문화 연구를 바탕으로 한 기독교 예배의 신학과 실천을 전공해서 박사학위(Ph.D in Worship and Culture)를 받았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풀러신학대학원의 예배와 문화 전문 연구소인 Brehm Center의 Scholar로 활동했고, 개혁주의 예배 갱신 연합(Association for Reformed and Liturgical Worship)에 풀러신학대학원의 대표로 참여하여 기여하기도 했다. 학위를 마친 후, 케냐의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아프리카 국제 대학교(Africa International University)의 나이로비복음주의 신학대학원(Nairobi Evangelical Graduate School of Theology)에서 예배, 목회, 영성, 문화 그리고 세계관 과목들을 가르쳤다. 이후 우크라이나로 선교지를 옮겨 복음주의개혁신학교(Evangelical Reformed Seminary of Ukraine)에서 예배, 목회, 복음과 문화 과목 등을 가르쳤다. 현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이자 혜성교회 협동목사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작으로는 「기독교 예배와 세계관」(워십리더), Matthew Henry: Pastoral Liturgies in Challenging Times(Pickwick/Wipf and Stock Publishers), 「일상성찬」(공저, 두란노)이 있고, 「칼빈과 예배」(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를 다른 학자들과 함께 저술했다. 예배 역사와 신학과 관련한 다양한 논문들과 함께 현대 예배의 주요 과제들에 대한 목회적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글들을 학술 저널 및 전문 저널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주요 역서들로는 알렉산더 슈메만의 「성찬, 하나님 나라의 성례」(터치북스)와 로버트 존스톤의 「허무한 아름다움」(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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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M.Div.) 고든 콘웰 신학교를 거쳐(Th.M.) 시카고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구약학(이사야서)을 전공했다. 현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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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하는 증거다. 그러므로 설교는 유기적으로 성경 봉독과 연결되어 있고, 초기 교회에서 이것은 교회의 필수적인 예전 행위인 ‘말씀의 예전’(synaxis)에서 빠져서는 안 될 부분이었다. 설교는 교회 안에 살아 계시면서 교회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영원한 자기 증거다(요 16:13). 진리의 영이신 성령을 세상은 결코 받지 못한다.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오직 그리스도인만이 그를 안다. 그리스도가 교회와 함께 거하시고 그 속에 계시기 때문이다(요 14:17). 이 ‘본문’에서 보면,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인식하며, 또한 영원토록 하나님의 말씀을 인식하고 듣고 선포한다. 교회는 오직 이런 방법으로 ‘이 세상’을 향해 그리스도에 관한 복된 소식을 진정으로 선포한다. 오직 이 방법으로 교회는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교리’를 설명하는 것으로가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냄으로써 말씀이 흥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_4장 말씀의 성례


하나님을 원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전 존재로 그분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다. 그분 말고는 오직 어둠과 공허와 무의미가 존재할 뿐임을 안다는 뜻이다. 오직 그분 안에 모든 존재의 이유와 의미, 목적과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그분으로부터의 완전하고도 끝없는 소외, 이런 괴리 안에 존재하는 가공할 만한 죄책과 외로움을 느끼고 인식한다는 뜻이다. 나아가 이것은 결국 한 가지 죄, 곧 하나님을 원하지 않고 그분으로부터 떠난 것, 그리고 그로 인해 한 가지 슬픔, 곧 신자가 되지 못하는 것, 거룩한 자와 연합, 곧 성화되지 못함을 아는 것이다._ 6장 봉헌의 성례


우리는 다음의 특성에 주목해야 한다.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이 기도에서 사제와 모인 사람들이 서로 대립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역을 오직 성직자의 것으로 이해했던 오래전 서방으로부터 정교회 신학에 침투해 들어온 이 사상이 안타깝게도 오늘날 우리 경건 생활 안에도 강하게 스며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섬김’, ‘집례’, ‘봉헌’이 사제에게만 해당하는 단어들로 인식되고, 이런 사역과 관련해 평신도는 그저 수동적으로 예배에 참여하거나 사역에 동참한다고 이해되고 있다. 이런 식의 이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는 예전에 대한 왜곡된 이해일 뿐 아니라 교회 자체와 교회 의식에 대한 총체적인 왜곡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상황이 일어난 원인은 세대가 지나면 지날수록 교회에 대한 어떤 특정한 이해가 더욱 증대되었기 때문이다. 특정한 이해란 바로 교회는, 특히 성직자는 평신도를 ‘섬기기’ 위해 또는 신자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우기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이다. 이런 교회 이해는 우리에게 기독교 역사 전체를 관통해 존재한 교회 의식의 만성적 질병의 두 가지 원인을 보여준다. ‘성직권주의’와 보통 ‘반교권주의’ 형태로 나타나는 ‘비성직권주의’가 바로 그것이다. _6장 봉헌의 성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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