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신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고 가출한 뒤 한때 거리의 노숙자로 살았던 마이클 파네스는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당한 성공을 이룬 전 세계 투자자들의 영웅이다. 현재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온라인 상담을 하는 TrendFund.com의 설립자이자 CEO로서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뉴욕 포스트' 등에서 투자 조언을 하고 있다. 그의 첫 저서인 '빌어먹을 시장을 지배하라Rule the Feakin’ Market'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올라 6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 외 저서로는 '빌어먹을 은퇴를 지배하라(Rule Your Freakin’ Retirement)', '파워 트레이딩/파워 리빙(Power Trading/Power Living)' 등이 있다. 마이클 파네스의 인생사는 더스틴 호프만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고 있으며,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자선사업으로 UN에서 명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딸 조엘과 엠마 그레이스의 자랑스러운 아버지이기도 하다.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십 년간의 편집자 생활을 거쳐 지금은 번역과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알라산의 사자들』, 『끊어지지 않는 사슬: 2천7백만 노예들에 침묵하는 세계』, 『한 번 해도 될까요?』, 『수도원에 간 CEO』, 『스프링 치킨』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신한카드 리스크관리팀과 대우증권 스탁마스터로 근무하였다.현재 나무인베스트 리서치부문 이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