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여자는 이유 없이 여행을 떠나지 않는다

여자는 이유 없이 여행을 떠나지 않는다

허미경 (지은이)
  |  
다반
2017-09-25
  |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420원 -10% 0원 690원 11,7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800원 -10% 490원 8,330원 >

책 이미지

여자는 이유 없이 여행을 떠나지 않는다

책 정보

· 제목 : 여자는 이유 없이 여행을 떠나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85264202
· 쪽수 : 272쪽

책 소개

네이버 자필문학, 에세이 파워블로거인 저자가 자신이 수십 년간 떠나고 있는 삶과 여행의 이유를 특유의 감성적인 사진과 글을 통해 새로운 여행의 의미와 함께 당신이 미처 깨닫지 못한 채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는 감정들을 하나둘씩 꺼내준다.

목차

[프롤로그] 떠나보면
그립게 두다 / 나를 만나라 / 울림 /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 헤매는 시간을 위한 제안 / 밀린 것들의 꿈틀거림 /
I see you / 빠져들기 / 별을 만나는 일 / 러브레터 / 마음 사고 / 여행의 시작에서 / 삶 / 친구라면 /
떠남에 대하여 / 앞지른 탓 / 말과 생각과 사람 / 사이 / 아니긴 해도 그러긴 해 / 세월 / 미로 찾기 /
여행을 하다가 / 표현 / 누구나 하지 않는 그런 일 하나쯤 / 진실은 말이지 / 두.번.째. / 사랑을 앓던 자리 /
그대라는 길 / 쓰러지다 / 이별여행 / 자신에게 보내는 메일 / 시간 안내 / 몽돌 하나 마음에 얹고 살아야지 /
검은색이요 / 인연에 닿다 / 그때, 모든 시간을 모은 절묘한 찰나 / 진짜 소중한 것 / 미움도 사랑 /
우리 만남에 눈 내리던 날 / 박음질 / 죽어라 죽어라 / 바람의 숨결 / 미뤘던 날들에 대한 보상 /
떠나지 않아도 떠나는 그녀 / 유일한 선물 /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 서로를 돌보는 사이 / 극과 극 /
안부 / 나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 이해가 필요 없는 순간 / 나를 감당하다 / 첫발이 시작된 기록 / 안녕 /
공백 / 나에 대한 예의 / 지금 혼자여도 괜찮다 / 우리는 서로에게 / 기대어 살다 / 풍경을 빌리다 /
때로는 대책 없이 당당하기 / 거리, 바람이 분다 / 무엇이 되겠다고 쏟아지는 것 / 삶의 발견 /
살지만 살고 있는 곳으로의 여행 / 세상의 모든 처음에서 / 맑은 날처럼 / 여행자가 돼버린 여행자

저자소개

허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뜻 모르게 향하는 마음이 있다. 어딘가로 떠나고, 누군가를 만나고, 사물에 애정을 담는 것은 그것에 가깝고 싶어서다. 낯선 곳에 닿아 기다린 감정을 만나니 그립던 ‘나’여라. 언제부턴가 그리움 따라다니는 걸 즐기고 있다. 정해진 것 없는 날이니 떠나도 아쉬울 게 없어 좋다. 세상에는 빛이 있고 나는 눈빛이 있으니 그걸로 충분하다. 네이버 자필문학, 에세이 부문 파워블로거이며 지은 책으로 『친애하는 커피씨』 등이 있다.
펼치기
허미경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나는 종종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여기에는 없지만 어딘가에는 있습니다.
어딘가에 없으면 여기에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거나 반대로 호기심이 전혀 없다면 여행의 떨림은 반감으로 치닫곤 한다. 뭐든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가슴 안에 자라나는 감정을 품는다고 해서 어느 것도 온전한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사랑하며 알게 된 터. 그때부터였을까. 대상이 있는 모든 것에는 일정한 거리가 필요했다. 여행도 예외는 아니었다.


몸을 두고 마음만 떠나도 되는 거였구나. 만약 마음을 현실에 두고 몸만 떠난다면 떠나도 떠나는 게 아니겠다. 마음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을 수 있는 거니까. 진정 여행자로 산다면 몸이 어디에 있든 중요하지 않은 거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