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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경영의 상식을 뒤엎고 새로운 상식을 만든 8인의 괴짜 CEO)

윌리엄 손다이크 (지은이), 이우창 (옮긴이)
아이지엠세계경영연구원(IGMbooks)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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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웃사이더 (경영의 상식을 뒤엎고 새로운 상식을 만든 8인의 괴짜 CEO)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8528900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11-11

책 소개

저자는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학생들과 함께 방대한 양의 재무제표와 기사, 자료 등을 분석하고, 관련 인물들을 대상으로 100여 건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8년간의 연구 끝에 이 CEO들의 사고방식과 경영철학을 꿰뚫는 한 가지 키워드를 발견했다.

목차

서문 | 싱글턴 마을

Chapter 0 인습타파 경영
아웃사이더의 경영철학

Chapter 1 돈을 벌어들이는 영구기관
톰 머피와 캐피털시티스 방송사

Chapter 2 상식 밖의 경영자
헨리 싱글턴과 텔레다인

Chapter 3 기업회생
빌 앤더스와 제너럴 다이내믹스

Chapter 4 격변하는 산업에서의 가치 창출
존 말론과 케이블 사업자 TCI

Chapter 5 미망인이 장악한 세계
캐서린 그레이엄과 워싱턴포스트 컴퍼니

Chapter 6 공개적 차입매수
빌 스티리츠와 랠스턴퓨리나

Chapter 7 최적화를 위한 다각화
딕 스미스와 제너럴 시네마

Chapter 8 CEO 투자자
워런 버핏과 버크셔해서웨이

Chapter 9 급진적인 합리성
아웃사이더의 사고방식

후기 | 사례와 체크리스트
부록 | 버핏 테스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윌리엄 손다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개인자산 관리 기업인 후사토닉 파트너스(Housatonic Partners)의 창립자이자 CEO. 하버드대학교와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역시 하버드와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해왔다. 현재 8개 기업과 2개 비영리기구의 디렉터를 맡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MBA 과정 학생들과 함께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샅샅이 뒤진 끝에, 기업 경영에서 잭 웰치 이상의 성과를 거둔 CEO 8인을 찾아내고 분석했다. 놀랍게도 이들 8인(워런 버핏 포함)이 공유한 경영의 우선적인 가치와 전략에는 여타의 CEO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들이 있었다. 손다이크는 이를 ‘관행타파 경영’이라는 용어로 설명하면서 이들 8인의 공통된 경영방식을 ‘역발상 CEO 전략’으로 규정했다. 그 핵심은 성장이나 매출이 아닌 ‘가치·수익의 극대화’였다. 손다이크는 남들과는 다른 ‘역발상 CEO’들의 경영 전략을 철저히 분석하여 미래의 CEO와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최강의 경영 모델’을 도출하여 『현금의 재발견』에 담아냈다. 20세기 비전 기업들의 성공 모델을 분석했던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의 저자 짐 콜린스는 손다이크의 접근법을 “배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며 극찬했고, 이 책에 등장하는 8인의 CEO 중 한 명이기도 한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을 통해 『현금의 재발견』을 주주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1순위에 올려놓기까지 했다. 이들 8인의 역발상 CEO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경영의 목적과 핵심 지표, 장기적 지향점을 통해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주목한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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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공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고, 토론토의 슐릭비즈니스스쿨에서 MBA를 마쳤다. 현대중공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며 캐나다 유학 이후에는 컨설팅회사들을 거치며 기업의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을 이끄는 작업을 수행해왔다. IGM세계경영연구원을 거쳐 현재 HSG휴먼솔루션그룹에서 기업체 임원과 CEO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공학도로서의 날카로운 분석력에 인문학적 통찰을 갖춘 독특한 시각의 강의와 글쓰기로 인정을 받으며, 조선일보, 한겨레,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동아비즈니스리뷰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해오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MBC 라디오《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이진우 기자와 ‘10분 경영학’ 코너를 1년 넘게 진행했는데, 복잡하고 딱딱한 경영이론을 일상의 소재와 연결해 알기 쉽게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과 특유의 위트 있는 진행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저서로는《세상 모든 CEO가 묻고 싶은 질문들》(공저)과 《우리는 그들을 신화라 부른다》(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아웃사이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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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CEO의 성과를 평가할 때는 맥락을 잘 고려해야 한다. 취임과 퇴임시점이 성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잭 웰치의 재임기간은 1982년 후반에 시작되어 2000년 초반까지 장기간 지속되었던 경제호황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 좋은 시절에 S&P지수는 연평균 14퍼센트 수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장기수익률의 거의 2배에 이른다. 이런 호황기에 연평균 20퍼센트 수익을 내는 것과 여러 번의 불황을 겪으면서도 이 정도의 수익을 내는 것은 분명 다른 문제다.
야구에 비유해보면 이런 점을 보다 분명히 알 수 있다. 스테로이드가 통용되던 시절인 1990년대 중후반에 29개 홈런을 때려낸 타자라면 그저 좀 잘 때린 선수에 불과했다. 홈런 선두를 달리는 선수들은 매년 60개가 넘는 공을 담장 밖으로 보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1919년 베이브 루스의 29개의 홈런은 1884년 수립되어 깨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홈런 기록을 박살내버렸음은 물론이고, 파워를 강조하는 현대 야구의 첫 장을 열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맥락이 중요하다.
CEO가 달성한 기록을 평가하는 다른 중요한 요소는 경쟁자들에 비한 상대적 성과다. 그리고 이것을 측정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은 분야의 다른 CEO들과 비교하는 것이다. 같은 산업에서 경쟁하는 회사들은 유사한 제약조건이 있으며, 그러므로 그 회사들이 보여주는 장기성과의 차이는 외부적인 요소보다 경영능력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채광 산업을 예로 들어보자. 금값이 온스당 최고 1,900달러에 달했던 2011년의 금광회사 CEO와 금값이 온스당 400달러로 떨어진 2000년의 경영자들을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금광회사 CEO들은 원자재의 가격을 결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주어진 경영환경에서 주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영자들의 성과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같은 조건에 놓인 경영자들과 비교하는 것이다.
_ 서문 | 싱글턴 마을


CEO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잘해야 한다. 하나는 운영을 효율적으로 해나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결과로 들어오는 현금을 잘 사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CEO들은, 그리고 그들이 저술하거나 즐겨 읽는 경영서적들은 운영에 초점을 맞추는데, 물론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싱글턴은 현금을 잘 사용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쏟았다.
CEO는 자본을 사용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다섯 가지 핵심적인 선택권(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 다른 사업의 인수, 배당금 지급, 부채 상환, 자사주 매입이 있으며), 자본을 취득함에 있어서도 세 가지 방법(내부 현금의 사용, 채권 발행, 주식 발행)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런 방법들을 모두 합쳐 도구세트라고 해보자. 장기적으로, 주주들의 수익은 CEO가 이런 다양한 도구들 가운데 어떤 도구를 꺼내 쓸지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간단히 말해 똑같은 사업성과를 낸 두 회사라 할지라도 자본배분에서 다른 선택을 하는 경우 주주 입장에서의 장기적 성과는 매우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자본배분이란 본질적으로는 투자행위다. 그래서 모든 CEO들은 자본배분자이자 투자자이다.
_ 서문 | 싱글턴 마을


1986년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연차보고서에서, 워런 버핏은 CEO로 보낸 첫 25년을 회고하면서 그가 배운 가장 놀랍고도 중요한 것에 대해 말했다. 그것은 십대에서 흔히 보이는 또래집단의 압력과도 같은 것인데, 그것이 CEO들로 하여금 다른 경쟁자들을 모방하지 않으면 안 될 것처럼 만든다는 것이다. 버핏은 도처에 존재하는 이 강력한 힘을 제도적 강박관념institutional imperative이라고 이름붙이고, 유능한 CEO가 되기 위해서는 이로부터 벗어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 책에 나오는 CEO들은 어떻게 이러한 강박관념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 그들은 경영철학에서 치유책을 찾아냈는데, 이는 조직과 문화 속에 숨어 있으며 운영과 자본배분을 위한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가치관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각자 독립적으로 경영철학을 만들어냈지만, 정말로 두드러진 사실은 그들이 속한 산업과 환경이 전혀 달랐음에도 각자의 경영철학은 놀랍도록 서로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매우 분권화된 조직을 운영했고, 한 번 이상은 대규모로 기업을 인수했다. 또한 현금흐름에 기초한 독특한 지표를 개발했고, 상당한 양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아무도 의미 있는 수준의 배당을 지불하지 않았고, 월스트리트에 회사의 전략 방향을 알려주지도 않았다. 그들 모두는 경쟁자들과 비즈니스 언론들로부터의 조롱과 놀라움과 회의가 뒤섞인 시각을 감내해야 했다. 하지만 그들 모두 평균 20년에 이르는 오랜 재임기간에 걸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믿기 어려운 성과를 올렸다.
비즈니스 세계는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뉜다. 회사를 운영하는 쪽과 거기에 투자하는 쪽. 우리가 이 상식 밖의 경영자들로부터 최고경영자의 역할에 대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카리스마적인 리더십보다는 회사의 자원을 주의 깊게 활용하는 데 더 역점을 두라는 것이다.
_ Chapter 0 인습타파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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