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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아메리칸맨

라스트 아메리칸맨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은이), 박연진 (옮긴이)
  |  
솟을북
2013-12-3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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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아메리칸맨

책 정보

· 제목 : 라스트 아메리칸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85297019
· 쪽수 : 440쪽

책 소개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장편소설로, 실존 인물 유스타스 콘웨이의 삶을 그리고 있다. 결코 굴하지 않는 신념을 갖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 '마지막 미국인'을 통해, 작가는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말하고자 한다.

저자소개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발표하는 작품마다 대중과 평단의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1969년 미국 코네티컷 출신으로,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농장을 경영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뉴욕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길버트는 틈틈이 단편 소설을 집필하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졸업한 뒤에는 수많은 지역을 여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설가로서 기반을 닦았다. 단편 소설을 모은 첫 작품집 『순례자들』로 ‘펜 헤밍웨이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린 이래, 《GQ》 등 주요 잡지에서 기자로 활약하며 재능을 선보였다. 2000년, 첫 장편 소설 『스턴맨』을 발표, 그해 《뉴욕 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2006년 발표한 에세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고 10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각종 언론의 찬사뿐 아니라,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 책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했고, 마침내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자신의 이름을 《타임》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올렸다. 2013년 발표한 『모든 것의 이름으로』는 철저한 고증과 치밀한 인물 묘사, 강렬하고 우아한 문체를 통해 19세기의 뛰어난 여성 식물학자 앨마 휘태커의 일대기를 장대하게 그려 낸 대작 장편 소설로 발표 즉시 “작가 경력 20년을 통틀어 가장 야심 차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를 기록, 소설가로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15년, 창조적 삶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한 야심작 『빅매직』 또한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그리고 2019년, 1940년대 시끌벅적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일생과 사랑을 관능적이고 유쾌하게 그려 낸 『시티 오브 걸스』를 통해 또다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홈페이지 https://www.elizabethgilbe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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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순례자들』, 『스턴맨』, 『미디에이티드』(공역) 등의 책과 연극 <쉬반의 신발>, <아가사의 여행>을 번역했다. 번역공동체에서 활동했고, 대학원에서 번역을 가르쳤다. 역자로서는 담백한 번역을, 독자로서는 유려한 번역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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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으로부터 22년 전으로, 내가 서부 카우걸 행세를 하던 시절이었다. 사실은 내가 코네티컷 출신의 필드하키 선수였다는 불편한 사실을 감안한다면, 카우걸 행세를 하는 데는 꽤 가식이 필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와이오밍으로 간 이유는 아메리칸 프런티어, 또는 아메리칸 프런티어가 아직 남아 있는 곳이 아니라면 다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으리라 여겼던, 진정성과 배움을 얻기 위해서였다.


또 티피에서 지내는 그 몇 년간 그는 자연이 그의 거처에 가져다주는 모든 종류의 날씨를 존중하고 감사히 여기게 되었다. 3주 내리 비가 내릴 때는 맞서봐야 아무 소용이 없었다. 비가 내리는 건 분명 자연이 그 시점에서 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었다.


혹은 처음 유스타스를 만났을 때 나의 느낌이 그러했고, 유스타스를 처음 본 다른 수십 명의 사람들을 이후 내가 목격한바 그들도 나와 똑같이 느끼고 있었다. 유스타스 콘웨이의 인생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많은 미국인들, 특히 남성들이 처음 보이는 반응은 “나도 당신처럼 하고 싶습니다”이다. 사실, 더 캐고 들어가면, 그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들이 살아가는 현대적인 삶의 편리함과 편안함이 조금 당혹스럽게 느껴졌을 수는 있겠지만, 아마 그들은 그 같은 삶을 저버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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