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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기계

동물 기계

(새로운 공장식 축산)

루스 해리슨 (지은이), 강정미 (옮긴이), 레이첼 카슨 (서문)
에이도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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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기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 기계 (새로운 공장식 축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85415383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0-07-17

책 소개

영국의 동물복지 활동가인 루스 해리슨이 쓴 책으로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동물복지 분야의 고전이다. 농장동물의 불행한 삶과 우리를 둘러싼 환경 그리고 인간의 건강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오늘날 동물복지 과학의 토대를 놓았다.

목차

1964년 초판 서문 | 레이철 카슨 07

01 들어가며 11
02 육계 25
03 도계장 55
04 배터리 산란계 73
05 식육용 송아지 115
06 기타 밀집식 사육 시설 159
07 사진으로 간략하게 보는 새로운 공장식 축산 175
08 품질 기준 203
09 고품질 생산과 대량 생산 223
10 동물 학대와 법률 273
11 결론 315
감사의 말 334

추천의 글(2013년 재판) 336
우리가 『동물 기계』를 읽어야 하는 이유_마리아나 스탬프 도킨스
루스 해리슨, 영감을 주는 친구에게 바치는 헌사_존 웹스터
『동물 기계』의 예언과 철학_버나드 E. 롤린
루스 해리슨에게 바치는 헌사_데이비드 프레이저
루스 해리슨의 후기 저술과 동물복지에 대한 업적_도널드 M. 브룸

옮긴이 후기 371
미주 373
참고 문헌 380
찾아보기 386

저자소개

루스 해리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동물복지 활동가이자 작가. 1920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런던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퀘이커 교도로 친우회(Society of Friends) 성원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독일에서 난민들을 돌보는 활동을 했다. 이후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왕립연극학교에서 학위를 받았다. 베저테리언이었던 해리슨은 동물운동단체가 나눠준 전단을 보고 본격적으로 동물복지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1964년 출간된 『동물 기계』는 언론매체에 대서특필 되면서 영국 사회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영국 정부는 곧바로 프랜시스 브람벨을 위원장으로 임명해 농장동물의 복지를 조사하게 했다. 그 결과로 1965년 ‘동물의 5대 자유’ 개념의 토대를 놓은 〈브람벨 리포트〉가 나오게 되었다. 책 출간 이후 영국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 농장동물복지위원회, 유럽 의회 등 여러 단체와 의회에서 동물복지와 동물권을 위해 글을 기고하고 연설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1986년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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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광고창작과 영문학을 공부하고 카피라이터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동물보호 교육 강사, 클라이밍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두루 거쳤다. 현재는 동물보호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몇 년 전 동물복지 관련 세미나에서 덴마크의 한 학자가 동물복지 개념은 루스 해리슨의 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발표를 듣고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채식주의자이며, 늙은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동물과 생태 관련 문제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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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 (서문)    정보 더보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레이첼 카슨은 〈타임〉 지가 선정한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07년 펜실베이니아주 스프링데일에서 태어났으며, 작가가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펜실베이니아 여자대학(현재 채텀 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전공을 문학에서 생물학으로 바꾸었는데, 1929년 졸업할 당시 이 학교에서 과학 전공으로 학위를 받은 보기 드문 여학생이었다.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면서 〈볼티모어 선〉에 자연사에 관한 기사를 발표하기도 했다. 1936년부터 미국 어류·야생동물국에서 해양생물학자로 일하다 1952년 글쓰기에 전념하기 위해 그만두었다. 시적인 산문과 정확한 과학 지식을 독특하게 결합한 글을 쓰는 카슨은 1951년 《우리를 둘러싼 바다》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문학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내셔널 북 어워드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고, 존 버로스 메달·뉴욕 동물학회 골드 메달·오듀본 메달 등을 받았다. 영국왕립문학회와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도 선출되었다. 1941년 첫 책 《바닷바람을 맞으며》를 비롯해, 1955년에는 이른바 ‘바다 3부작’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는 《바다의 가장자리》를 펴냈다. 〈애틀랜틱 먼슬리〉 〈뉴요커〉 〈리더스 다이제스트〉 〈홀리데이〉 등 유력 잡지에 자연사에 관한 글을 기고했으며, 방사성 폐기물의 해양 투척을 반대하며 전 세계에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열성적인 생태주의자이자 환경보호주의자인 카슨은 1964년 4월 14일, 56세에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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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엇보다 인류가 우주를 탐험하고,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새로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져 있는 20세기 중반에 어떻게 이런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했다. 이것은 자신을 고상하다 여기고, 무엇보다 ‘동물을 사랑하는 나라’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영국 사람들에게 모순적인 야만이었다.”


“고기를 먹는다는 게 위험한 일이 되고 있다. 고기를 생산해 빨리 이윤을 얻으려는 욕구 때문이다. 우리는 농부와 사료 제조업체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의 주요한 관심은 사료요구율일 뿐, 자신들이 사용하는 약물이 소비자에게 궁극적으로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가 아니다.”


“새로운 생산 방법으로 농장동물을 키우는 것은 우리 모두를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한다. 농부, 도축인, 중간 상인, 가게 주인, 주부 모두가 이 일련의 과정에 일조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무관심도 일조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중요한 질문이 있다.
우리 인간은 동물 세계를 어디까지 지배할 권리가 있을까? 농장동물을 모멸하는 것이 사실은 우리 자신을 모멸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 인간은 농장동물들의 거의 모든 본능을 제한해 좌절시키고 자연스러운 즐거움마저도 대부분 빼앗아버리는 상황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농장동물들이 죽음을 맞기 전까지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게 했다. 언제 우리는 학대를 인정할 것인가?
농장동물들은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약물을 함부로 사용하여 생명을 유지시키고 빨리 살찌도록 만든다. 이는 장기적으로 인간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건강하지 않은 동물들이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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