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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라 지금부터

행복하라 지금부터

(내일이 없는 이들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기술)

도리스 트로퍼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생각의날개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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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라 지금부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하라 지금부터 (내일이 없는 이들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91185428000
· 쪽수 : 263쪽
· 출판일 : 2013-12-10

책 소개

오랜 세월 호스피스 활동을 해온 저자의 눈으로 죽음을 의식하며 삶을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 저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그들을 통해 배운 삶의 지혜를 소개한다.

목차

저자 서문 생의 끝에 선 사람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것들
프롤로그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서 소중한 지혜를

Story 1 일 중독자 프리드리히 씨가 남긴 교훈
: 더 늦기 전에 당신의 소소한 행복을 느껴라

Story 2 암 재발로 세상을 떠난 잉게보르크 씨가 남긴 교훈
: 시간이 있을 때 누군가와 화해하고 자신을 용서하라

Story 3 78세의 알츠하이머 환자 알 로이스 씨가 남긴 교훈
: 오랜 습관을 버리고 오늘 새롭게 시작하라


Story 4 전쟁을 겪은 85세 안나 할머니가 남긴 교훈
: 해결하지 못한 슬픔을 계속 쌓아두지 마라

Story 5 거식증 환자 멜라니 학생이 남긴 교훈
: 당신은 세상에서 필요한 사람임을 잊지 마라

Story 6 서른한 살 에이즈 환자 슈테판 씨가 남긴 교훈
: 하나뿐인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다루어라

Story 7 오랫동안 백혈병을 앓던 열 살 소녀 카티가 남긴 교훈
: 때로는 명랑하게 큰 소리로 즐거움을 표현하라

에필로그 바로 오늘, 우리의 삶을 살아갑시다!
역자후기 일상의 소소한 보물을 찾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바라며

저자소개

도리스 트로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그녀는 평범한 노인부터 치매에 걸린 노인들까지 나이 든 분들과 더불어 살았다. 치매 노인들은 어린 그녀의 눈에도 뭔가 달라 보였지만 그분들의 이야기는 그녀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었고 그들이 전혀 불행해 보이거나 아파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죽음과 장례식 같은 것은 아주 당연한 삶의 일부로 여겨졌다. 그러한 환경에서 보낸 어린 시절은 그녀가 훗날 활발한 호스피스 활동을 하게 된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1958년생으로 호스피스, 자기 계발 전문가,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및 저술가로 활동하며 세미나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해서 슬하에 두 딸이 있으며 그라츠에서 살고 있다. 그녀는 이 책에서 오랜 세월 호스피스 활동과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일을 하면서 깨달은 것들과 생의 종착역에 다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운 ‘삶을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전해준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 없다”고 말할 수 있도록 사는 지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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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우리에겐 과학이 필요하다》, 《제정신이라는 착각》, 《부분과 전체》, 《뇌가 No라고 속삭일 때》, 《헤르만 헤세의 나로 존재하는 법》,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카이로스》, 《울림-삶의 아름다운 의미를 찾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독일어권 책들을 우리 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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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한다고 더 자주 말했어야 했는데!” 대부분 사랑과 애정을 표현하는 것을 쑥스러워합니다. 마음속의 생각과 바람을 이야기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예 표현할 시기를 놓쳐버리기도 합니다. 죽음을 앞둔 많은 사람들은 삶의 마지막 시간이 되면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기 원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거리를 두기도 합니다. 낫지 않은 상처들이 곪아터지고, 이루지 못한 사랑과 사람관계의 위기들이 다시금 불거져 나와 괴로움과 정신적 고통에 휩싸입니다. 남아 있는 자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습니다. 그들에게 표현합시다. 오늘은 말할 수 있습니다! 우정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여리디 여린 식물과 같아서 잘 살피고 가꾸어 주어야만 생명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시종일관 서두르고 전투 대비를 하듯 살아가는 삶, 그렇게 우리는 자신을 완전히 소진시켜서 결국 마지막에는 지쳐 나가떨어지지요. 그렇다고 일을 훌륭하게 해내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오직 성공만을 위해 매진하는 쳇바퀴를 부수고 나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강인한 힘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과연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입니까? 유명해지는 것입니까? 돈을 많이 벌고 좋은 물건을 사들이는 것입니까? 비싼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것입니까?
잉게보르크 씨와 같은 사람은 잘 익은 딸기 하나를 입에 넣고 맛보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성공을 경험한 것입니다. 고통이 잠시 멈춰 정신이 맑아지는 경험도 이미 커다란 성공입니다.


슬픔을 느끼는 사람은 시간을 가지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매 시간, 매일, 매달을 충만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시간 속에서 우리의 삶은 슬픔에 휘둘리지 않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서 슬픔은 아주 낮게, 때로는 멜로디가 느껴지며 부드럽게 울립니다. 우리가 막을 수 없거나 겪어야만 하는 모든 것을 우리의 삶에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죽음의 슬픔, 이별의 끔찍함도 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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