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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연애

40대의 연애

(작업걸기 연애하기 행복하기)

안드레아 미쿠스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  
생각의날개
2015-04-1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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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연애

책 정보

· 제목 : 40대의 연애 (작업걸기 연애하기 행복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91185428130
· 쪽수 : 268쪽

책 소개

프리랜서 기자 안드레아 미쿠스의 책. 저자는 왜 마흔이 넘으면 파트너를 찾기가 힘든지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그들이 왜 젊은 사람들보다 파트너 찾기가 유리한지 그리고 실용적인 조언과 경험담, 테스트 등을 곁들여 파트너를 효율적으로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I. 혼자는 싫어요!

위대한 싱글의 노래
혼자 사는 남녀가 왜 이렇게 많을까?
왜 나는 남자가 없을까?
완벽의 장애물 / 시간의 장애물 / 기회의 장애물 / 이사의 장애물 / 교육의 장애물 / 과거의 장애물 / 마음의 자세를 점검해보자 / 테스트: 내가 너무 눈이 높나?
짝을 만나기 전에 해야 할 다섯 가지
인생은 아름답다 / 마음을 열어라 / 본연의 자신을 잃지 마라 / 정직하라 / 직감을 믿어라 / 테스트: 내 직감은 쓸 만한가?

II. 데이트 규칙

운명의 남성을 만날 수 있는 곳
인터넷 / 결혼정보회사 / 시민대학·문화강좌 / 스포츠 동호회·산악회 / 연극·콘서트·전시회 / 휴가지 / 직장 / 싱글클럽 / 종교단체 / 우연 / 테스트: 나의 남자 보는 눈은?
작업걸기
눈빛이 중요하다 / 자연스럽게 / 집중하라 / 망설이지 마라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묻는 사람이 관심을 보인다 / 대화의 주제는 무궁무진하다 / 보디랭귀지 /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해방되라 / 괜찮다 싶으면 망설이지 마라 / 이건 아니다 싶을 때 / 테스트: 나의 작업걸기 실력은?
나 데이트해요!
어디서 만날까? / 어떤 옷을 입을까? / 무슨 이야기를 하지? / 질문을 던져라 / 이런 주제는 절대 안 된다 / 다시 만나고 싶다면? / 두 번째 기회 / 누가 먼저 전화할까? / 첫 데이트 후에 당신이 할 일 / 테스트: 나의 시장가치는?
두 번째 데이트
다 믿어도 될까? / 집으로 초대할까? / 그가 정말 내 짝일까? / 이렇게 하면 그의 마음을 알 수 있다 / 이런 남자는 잊어라 / 다시 보니 사랑이야 / 테스트: 나는 과거를 얼마나 지웠나?
행복해지는 방법
주말 커플 / 패치워크 / 나이 차이 / 질투심 / 테스트: 나는 사랑이 두려운가?
행복의 다섯 가지 요인
존중 / 자유 / 활력 / 소통 / 자기 관리
이제 어떻게 하죠?
사랑의 끝, 어떻게 알 수 있나? / 내가 먼저 작별을 고한다 / 그가 작별을 고했다 / 사랑의 번민 / 이별의 아픔을 이겨내다
새 세상, 새 행복

III. 일곱 명의 여성이 들려주는 경험담

1. 하이드룬: “프랭크가 세상을 뜬 후 새롭게 사랑을 배웠어요.”
2. 베아트릭스: “잠만 자면 날 사랑해줄 줄 알았어요.”
3. 페트라: “남편이 젊은 여자와 바람이 나서 나를 버렸어요.”
4. 레베카: “누가 나같이 애가 둘이나 딸린 뚱뚱보를 좋아하겠어요?”
5. 앤야: “눈이 너무 높아요.”
6. 아네트: “사람이 무서워요.”
7. 실케: “남자는 믿을 수 없어요.”

저자소개

안드레아 미쿠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랜서 기자. 여성, 가족, 파트너 관계에 관한 글들을 여성 잡지에 기고하고 있다. 르포타쥐를 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 책의 아이디어가 된 의문이 품게 되었다. 운명의 짝은 어디서 만날까, 저 사람이 운명의 짝이란 것을 어떻게 알아볼까? 그 의문은 한 권의 책이 되어 우리 곁을 찾아왔다. 재미있고 유쾌하며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 되어서 말이다. 그녀는 현재 획스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 공동 저술한 《슈퍼파더》가 이미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나왔고 그밖에도 《모든 아이는 강할 수 있다》, 《사랑으로 병든 여성들》, 《감동의 여행》 등 여러 권의 책을 공동 집필했다. 그녀가 혼자 쓴 책으로는 《아이와 같이 살지 못하는 아빠들》이 있고 《60대 이상 파트너 찾기》가 곧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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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설득의 법칙》,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일 때》 등 많은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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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인 가구가 20%에 이르렀다. 1,590만의 남녀가 혼자 산다는 말이다. 1991년부터 계산해보면 450만 명이 늘었다. 더구나 증가 추세다(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26%, 싱글족 500만 - 역자)
그런데도 왜 짝을 찾기가 이렇게 힘든 것일까? “운이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둘러봐도 주변엔 괜찮은 남자가 없더라고요.” 페트라는 말한다. 물론 자기 눈이 너무 높다고 인정은 한다. “제 나름의 조건이

있거든요. 한 번 이혼했으니 이번에는 진짜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그녀가 생각하는 조건이 뭐냐고 물었더니 페트라의 입에서 줄줄 리스트가 흘러나온다. 키는 적어도 1m 85cm는 되어야 한다. 날씬하고 옷도 잘 입고 직장도 좋아야 한다. 그녀가 함부르크 출신이기 때문에 고향이 같으면 더 좋다. 검은 머리는 안 된다. 몸에 털이 많은 남자도 싫다. 좀 원시적인 느낌이다. 운동을 안 하는 남자도 질색이다. 원하는 직업군도 확실하다. “좀 진지한 직업이 좋아요. 변호사랄까.”물론 페트라 자신의 조건도 상당히 좋다. 예쁘고 직업도 좋고 돈도 많이 번다. 그래서 호감을 보이는 남자가 많지만, 대부분은 첫 데이트가 끝이다. 한번은 다림질을 안 한 와이셔츠를 입고 나왔더라고요. 그 사람 집안 꼴이 어떨지 안 봐도 상상이 되지 않아요? 또 한 번은 소형차를 몰고 온 거예요. 그건 아니죠. 안 타겠다고 했죠. 고작 그런 차 얻어 타겠다고 10년 넘게 열심히 일한 건 아니거든요.”페트라의 차는 비싼 외제 차다. 남자를 만나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도 시원치 않을 판에 더 구질구질한 인생을 살고 싶지는 않다. 지금보다 더 잘 살 수 없다면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낫다. 싱글들이 혼자서 살까?
프랑크푸르트 대학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짝을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
왜 이렇게 많은 싱글들이 혼자서 살까?
프랑크푸르트 대학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짝을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불운과 너무 높은
요구조건 이었다.

♥9%가 운이 없어서 짝을 못 만났다고 대답했다.
♥41%는 눈이 너무 높았다.
♥36%는 시간이 없다고 대답했다.
♥17%는 수줍은 성격 탓이라고 대답했다.
♥416%는 집에만 있어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다.
♥13%는 자신의 성격이 너무 정열적이어서 상대가 놀라 달아날 것으로 생각했다.
♥12%는 예전 파트너를 아직 마음에 두고 있다.
♥9%는 돈이 없어서 아무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9%는 자신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8%는 파트너를 원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대답했다.

(18~19쪽, ‘위대한 싱글의 노래 중에서)


적극적으로 운명의 남자를 찾아 나서기 전에 먼저 몇 가지 숙제가 있다. 자신을 갈고닦아라! 지금까지의 마음가짐으로 짝을 못 찾았다면 무엇이든 변화를 꾀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당신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다만 나는 여기서 몇 가지 정보를 주고자한다.
당신이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 이것을 눈에 보이지 않는 법전이라 생각하고, 인생의 짝을 찾으러 나설 때마다 겨드랑이에 끼고 다녀야 한다. 그 다섯 가지는 바로 이것이다.

1. 인생은 아름답다!
2. 마음을 열어라.
3. 본연의 자신을 잃지 마라.
4. 정직하라.
5. 직감을 믿어라.

인생은 아름답다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에요. 어떤 안경을 쓰느냐에 따라 보이는 모습도 달라지지요.”

알렉상드르 뒤마의 이 명언을 목욕탕 거울 옆에 붙여놓고 아침마다 오늘은 어떤 안경을 쓰고
인생을 즐길지 고민해보라. 눈을 뜨자마자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보내나?’ 하고 걱정으로 한숨부터 쉬는 사람이 있다. 벌떡 일어나 창을 열고 화창한 하늘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아, 인생은 아름다워. 이 아름다운 순간을 즐기며 살아야지.” 나도 잘 안다. 혼자 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또 혼자 살면 우울의 덫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덫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다 그 덫에 걸려들지는 않는다. 혼자 산다고 해서 모두가 우울함에 몸을 내맡기는 것도 아니다. 물론 어제 10년 사귀던 남자 친구와 이별했다면 의욕을 부추기는 이 온갖 감언이설이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났다면 억지로라도 노력해야 한다. 인생의 긍정적인 면을 더 많이 보기 위해 힘써야 한다. 자기 연민은 버려라. 어두운 생각은 던져라. ‘그래, 그때는 좋았지. 피터도 옆에 있었고.’ 이런 식의 회상도 이제 그만이다. 그와 함께 있다면, 당시 그 운명의 남성에게 그렇게 한심하게 굴지만 않았더라면, 지금쯤 행복의 바다를 헤엄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라. 과거는 과거일 뿐! 그것으로 끝이다. 지나간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앞을 향해, 멋진 미래를 향해 발을 내디뎌라.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싱글이다. 하지만 분명히 행복한 싱글이다.
(29~30쪽‘짝을 만나기전에 해야 할 다섯 가지’)


시작은 부담 없이! 문을 열듯, 트렁크를 열듯, 눈빛으로, 잡담으로, 몸짓으로 관계의 문을 열어보자. 처음부터 저 사람과 꼭 잘 되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으면 몸이 굳고 마음도 얼어붙는다. 그래서는 안 된다. 작업을 걸 때는 가볍게, 부담 없이 상대에게 다가가야 한다. 그래야 명랑하고 쾌활한 인상을 줄 수 있고 호감을 풍길 수 있다. 꼭 남녀 관계가 아니더라도 직장이든, 친구사이든, 일상생활이든 편안하고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물론 그래도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있다. 마음가짐뿐 아니라 보디랭귀지도 중요하고, 자세, 동작, 손짓, 몸짓 등도 중요하다. 그것이 다 맞아야 상대도 기쁜 표정과 열린 마음을 보일 것이다. 군사 전략처럼 치밀한 계획이 필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반드시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적어보았다.

눈빛이 중요하다
작업의 75% 정도가 눈빛으로 시작된다고 한다. 상대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것 자체가 곧 관심의 표현이다. 상대 대부분은 일단 당황하여 눈길을 피한다. 그랬다가 다시 그가 당신을 바라보면 그것은 그도 당신한테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시작해도 된다!
자연스럽게
연기는 도움이 안 된다. 세상 모든 여성이 요녀(妖女)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있는 그대로가 좋다. 자연스러운 여성이 더 매력적인 법이다.
집중하라
누군가의 관심을 끌고 싶다면 그것에만 집중해야 한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모든 감각을 지금 당신이 바라는 것, 상대와의 다정한 대화에 집중한다.
망설이지 마라
타이밍이 중요하다. 무슨 말을 할까 너무 오래 고민하면 때를 놓칠 수 있다. 또 자연스러운 인상을 풍기지 못하고 뭔가 억지로 짜낸 말인 듯한 느낌을 주기 쉽다. “제 이름은 본드예요. 제임스 본드. 하하, 농담이고요.”이런 식의 썰렁한 농담도 안 된다. “오늘은 날씨가 안 좋네요. 그래도 옆에 멋진 분이 계시니 주변이 환한데요.” 이런 식의 판에 박힌 칭찬도 영혼이 없어 보인다. 상황에 맞는 말이 떠오르지 않거든 그냥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면 충분하다. 괜히 억지로 이상한 말을 늘어놓기보다는 그편이 훨씬 더 진솔하고 친절해 보인다.
(68~70쪽 ‘작업걸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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