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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

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

제임스 르 파누 (지은이), 강병철 (옮긴이)
  |  
알마
2016-01-29
  |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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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

책 정보

· 제목 : 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91185430928
· 쪽수 : 668쪽

책 소개

의학의 초기 혁신부터 바이오 제약의 최전선까지, 교양인을 위한 한 권의 현대의학사. 현대의학의 번영부터 쇠퇴에 이르기까지 그 장대한 파노라마를 펼쳐 보이며, 아울러 1970년대부터 조짐을 드러낸 현대의학의 쇠퇴 양상에 대해서도 치밀하게 서술하고 있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1부 열두 가지 결정적 순간
1장 1941년: 페니실린
2장 1949년: 코르티손
3장 1950년: 스트렙토마이신, 흡연 그리고 오스틴 브래드퍼드 힐
4장 1952년: 클로르프로마진과 정신과 영역의 혁명
5장 1952년: 코펜하겐의 소아마비 유행과 집중 치료의 탄생
6장 1955년: 개심술, 마지막 고지
7장 1961년: 노인들에게 새로운 관절을!
8장 1963년: 신장 이식
9장 1964년: 예방 의학의 승리, 뇌졸중
10장 1971년: 소아암의 완치
11장 1978년: 최초의 ‘시험관’ 아기
12장 1984년: 헬리코박터, 소화성 궤양의 원인

2부 번영
1장 의학의 빅뱅
2장 임상 과학: 의학의 새로운 이념
3장 신약의 보고
4장 과학기술의 승리
5장 생물학의 수수께끼

3부 낙관주의 시대의 종말
1장 흔들리는 혁신
2장 신약의 부족 사태
3장 기술의 실패
4장 멸종위기에 처한 임상 과학자

4부 쇠퇴
1장 신유전학의 멋진 신세계
2장 사회 이론의 유혹
3장 해결되지 않은 문제: 생물학의 수수께끼를 다시 보다

5부 흥망성쇠: 원인과 결과
1장 과거로부터 배우기
2장 미래의 전망

에필로그
1장 지난 10년
2장 확장되는 한계
3장 신유전학은 승리했을까?
4장 빅 파마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
5장 향후 10년

부록 Ⅰ: 류머티즘학
부록 Ⅱ: 정신의학 영역의 약리학적 혁명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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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제임스 르 파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상근 의사이자 의학 칼럼니스트다. 세계 언론은 그를 가리켜 “지적인 독자들을 위한 의학저술가 중 단연 돋보이는 인물”(<데일리 텔레그레프>)이라고 했으며, “탁월한 통찰력과 세부를 놓치지 않는 비범한 재능”(《스펙테이터》)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의사 출신 저널리스트답게 복잡하기 짝이 없는 주제들을 명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스코틀랜드 온 선데이>)며 전문성과 대중성이 두루 가미된 글쓰기를 호평했다. <선데이>와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의학, 과학 및 사회 정책에 관한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뉴 스테이츠먼》《스펙테이터》《GQ》《영국의학저널》《왕립의학회저널》 등에도 글과 리뷰를 써왔다. 인간 배아 실험, 환경결정론 및 질병의 원인들에 관한 논쟁적 주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하필 우리가?Why Us?: How Science Rediscovered the Mystery of Ourselve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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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번역가. 『툭하면 아픈 아이, 흔들리지 않고 키우기』, 『이토록 불편한 바이러스』, 『성소수자』(공저) 등을 썼고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뉴로트라이브』, 『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 『치명적 동반자, 미생물』, 『면역』, 『재즈를 듣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로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로 제4회 롯데출판문화대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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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직도 죽음을 심박동 정지라고 정의했던 1950년대에는 의사들이 마음만 먹으면 심장을 멈추게 했다가 다시 뛰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엄청난 일로 생각되었다. 그야말로 심장 수술은 의학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대중의 인식을 더욱 강화한 사건이었다.


실험동물이 부족할 때면 기번은 “미끼로 쓸 참치 조각과 자루를 가지고 당시 보스턴 지역에 득시글거리던 떠돌이 고양이를 잡으러 근처를 어슬렁거리곤 했다”. 펌프가 심장과 폐의 작용을 대신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고양이의 폐동맥을 클램프로 잡아서 순환을 차단시킨 후, 혈류의 흐름을 산소 발생기로 돌리는 것이었다. 실험 자체도 매우 고되었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


찬리 고관절은 과학이라는 인간 정신의 승리이기도 하다. 최종적인 실현 과정은 완벽히 한 인간의 특성에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찬리는 손재주가 뛰어난 데다 문제를 해결하도록 실험을 설계할 줄 알았던 창의적인 장인이었다. 물론 이는 인공고관절 개발자에게 바람직한 특성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는 놀라운 의지력과 결단력 또한 필요하다. 찬리는 이 두 요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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