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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잃어버린 세계

다윈의 잃어버린 세계

(캄브리아기 폭발의 비밀을 찾아서)

마틴 브레이저 (지은이), 노승영 (옮긴이), 이정모 (감수)
  |  
반니
2014-03-25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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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잃어버린 세계

책 정보

· 제목 : 다윈의 잃어버린 세계 (캄브리아기 폭발의 비밀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 ISBN : 9791185435060
· 쪽수 : 384쪽

책 소개

진화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지구에 새겨진 생물들의 흔적을 추적하는 고생물학자들의 분투기. 왜 하필 캄브리아기에 생명이 폭발적으로 등장했을까? 저자 마틴 브레이저는 이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를 ‘다윈의 잃어버린 세계’라 칭한다.

목차

해제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들어가며
그림목록
사진목록

1장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장 악마의 발톱
3장 ‘꿈틀이’ 젤리 화석
4장 이빨의 첫 습격
5장 세상을 바꾼 벌레
6장 잘못 본 곶
7장 눈의 여왕이 다스리는 나라
8장 지금은 렌즈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9장 토리든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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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틴 브레이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옥스퍼드대학교 고생물학 교수이자 뉴펀들랜드 메모리얼대학교 외래 교수다. 미국항공우주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화성의 생명체와 지구 위에 나타난 최초 생명의 흔적을 찾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선캄브리아-캄브리아 경계를 확립한 국제회의에서 의장을 맡았다. 그간 200여 건 남짓한 논문을 발표했다. 미화석 분야의 표준 교재로 평가받는 《미화석Microfossils》을 집필했으며, 《선캄브리아-캄브리아 경계The Precambrian-Cambrian Boundary》를 공동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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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옮긴 책으로 『향모를 땋으며』 『숲에서 우주를 보다』 『나무의 노래』 『새의 감각』 『야생의 치유하는 소리』 『시간과 물에 대하여』 『노르웨이의 나무』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지구의 마지막 숲을 걷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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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유기화학을 연구했습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서울시립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 등으로 일했고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우리는 물이야』, 『나는야 초능력자 미생물』, 『과학자와 떠나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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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화석 문자를 똑바로 읽어내려면 암호 해독가와 스파이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들의 기법을 연마해야 한다. 무엇보다 패턴을 꼼꼼히 기록하고 해독해야 한다. 그다음에 과정의 관점에서 패턴을 해석해야 한다. 이를테면 우리는 상형문자를 해독함으로써 과거 문명이 맞닥뜨린 어려움, 즉 기근과 홍수, 침략 등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는 잃어버린 세계를 엿보는 창이 된다.


이 ‘대롱벌레’가 기다란 점액을 이용해 먹이를 잡았는지, ‘먼지떨이’ 촉수 같은 다른 포획 수단을 이용했는지는 아직도 알 방법이 없다. 대롱 안에 어떤 동물이 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대롱은 대롱일 뿐이니까. 대롱만 가지고 성장과 생활사의 비밀을 밝혀내겠다는 것은 무리다. 아나바리테스 등속을 만든 것이 일종의 무척추동물이라는 데는 대부분 동의하지만 그 이상은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다. 캄브리아기가 시작될 무렵의 바닷속은 걸쭉한 먹이 입자 수프를 후루룩 들이마시는 대롱벌레 천지였다.


프로토헤르트지나가 캄브리아기 대폭발의 출발점에 모습을 드러낼 때 아나바리테스와 마이카넬라가 곁에 있었다. 몽골, 중국, 인도, 이란의 지층을 대비하여 알아낸 사실이다. 시베리아와 캐나다의 지층에서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왔다. 이것은 화석 기록에 나타나는 최초의 골격이 최초의 포식자와 같은 시기에 등장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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