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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 불의 신, 예술의 여신

화산 - 불의 신, 예술의 여신

제임스 해밀턴 (지은이), 김미선 (옮긴이)
  |  
반니
2015-06-28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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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 불의 신, 예술의 여신

책 정보

· 제목 : 화산 - 불의 신, 예술의 여신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5435428
· 쪽수 : 288쪽

책 소개

인류가 이 행성에 살기 시작 전부터 화산은 이미 활동 중이었다. 화산 분화는 행성이 내놓을 수 있고 인류가 목격할 수 있는 가장 난폭한 폭행이었다. 이러한 폭행은 인간의 기억에 희미하고 아득한 흔적들을 남겼으며, 인류는 끊임없이 자신들을 위협하는 이 절대적 폭행을 기록하려고 노력했다.

목차

들어가는 글 화산, 그 인식의 변천사 탐구 / 9
1. 온 바다가 끓어오르고 불타올랐다_고대 인류의 눈에 비친 화산 / 11
2. 화산의 과학적 매력 _화산의 발생과 원인 / 37
3. 무시무시한 불의 홍수 _최초의 분화 목격담 / 61
4. 베수비오의 유혹 _화산 폭발을 체험한 사람들 / 93
5. 솟아오른 땅, 꺼져버린 땅_그레이엄 섬과 폼페이 최후의 날 / 145
6. 크라카토아, 세계를 흔들다 _근대적인 지질학의 분기점 / 183
7. 밤이 사라졌다 _소용돌이파와 화산 / 202
8. 꿈틀거리는 용광로 _언제 폭발할 것인가 / 227

분화 연표 / 255
참고 도서 / 258
관련협회 및 웹사이트 / 275
사진 협력 / 276
더 읽을거리 / 278
찾아보기 / 279

저자소개

제임스 해밀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큐레이터이자 강사이며 작가이기도 한 제임스 해밀턴은 1966년 맨체스터대학교에 입학, 기계공학을 공부했는데, 학위는 미술사 학위를 받았다. 이러한 급진적인 방향 전환은 그에게 런던의 예술과 과학, 사회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비판적 시각을 갖게 해주었다. 큐레이터로서 제임스 해밀턴은 1970년대부터 수십 개의 미술 전시회를 기획했는데, 그중에는 빌헬름 렘브루크, 에드먼드 뒤락, 덴마크 쇼-현대 회화, 요크셔의 뉴 아트, 헬렌 프랑켄탈러와 J. M. W. 터너 등이 있다. 아서 래컴과 관련한 것으로는 1979년부터 1980년까지 1년 동안 셰필드, 브리스톨,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등에서 개최한 전시회가 대표적이다. 그는 1992년부터 2013년 은퇴할 때까지 포츠머스, 웨이크필드, 셰필드, 리즈, 버밍엄 대학교의 미술 컬렉션 및 전시 프로젝트 큐레이터이자 명예회원이었다. 강사로서 그는 영국과 이탈리아, 헝가리, 폴란드, 미국에서 게인즈버러, 터너, 패러데이 등을 통해 18~19세기 영국 문화에 관해 강의했으며, BBC 라디오 및 BBC 텔레비전에서 제작한 J. M. W. 터너의 예술에 관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한 옥스퍼드대학교 성 안토니 칼리지의 수석 연구원(Alistair Horne Fellow)이기도 했다. 그는 19세기와 20세기 예술에 관한 평론을 다수 썼으며 《더 타임즈》, 《파이낸셜 타임즈》 및 여러 문학 잡지에 서적 및 전시 리뷰를 기고했다. 회화와 판화에 관한 그의 저술은 예술, 문학 및 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한 특정 예술가에 관한 탐구가 주를 이루었다. 대표 저서로는 제임스 테이트 블랙 기념상(James Tait Black Memorial Prize) 후보에 올랐던 TURNER : A LIFE와 FARADAY : THE LIFE, 2014년 《선데이 타임즈》가 올해의 아트북으로 선정한 A Strange Business: Making Art and Money in nineteenth-century britain가 있으며, 그 외 마이클 패러데이, 윌리엄 히스 로빈슨 등의 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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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주로 뇌과학과 진화생물학 분야의 책을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의식의 탐구』, 『꿈꾸는 기계의 진화』, 『기적을 부르는 뇌』, 『생각의 한계』,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뇌과학의 함정』, 『뇌와 삶의 의미』, 『참 괜찮은 죽음』, 『뇌, 인간을 읽다』, 『뇌와 마음의 오랜 진화』, 『광기와 문명』, 『지구 이야기』, 『걷는 고래』, 『포유류의 번식』 등이 있으며 『진화의 키, 산소 농도』와 『대멸종 연대기』로 제31회와 제38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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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10년 영국 워릭셔Warwickshire 주의 콤프턴 버니Compton Verney 교구에서 열린 전시회 <화산: 터너에서 워홀까지>를 발판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화가와 작가들의 화산에 대한 인식과 그 인식의 변천사를 탐구한다.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 소요의 흔적을 남긴 한 무리의 화산으로는 시칠리아 섬 북쪽의 화산 열도인 리파리Lipari 제도가 있다. 기원전 400년경 긴 분화기를 거친 이 섬들의 최남단에 있는 불카노Vulcano 섬을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는 불의 신 헤파이스토스의 용광로나 대장간으로 설명했다.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에는 산이 분화하는 것을 일상적으로 헤파이스토스가 작업 중이라는 신호로 생각했다.


미술과 문학의 이미지와 과학적 현실 사이의 이 간극은 18세기와 19세기 동안 점점 더 뚜렷해졌다. 간극의 크기와 성격은 과학 분야에 따라 제각각이었다. 고대 그리스 조각가들의 해부학 이해는 의학적 발견보다 한참 앞섰던 게 분명하지만, 19세기의 화가들은 예컨대 천문학의 이해에서는 과학자들의 한참 뒤에서 질질 끌려왔을 정도이다. 이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쉽게 설명할 수도 있지만, 미술과 과학이 발전하면 둘 다에게 유용한 뭔가가 생기므로, 둘은 암암리에 협동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자연은 진공을 싫어하므로, 자연계의 지식은 빈틈을 남기지 않고 모든 방향에서 영양분을 빨아들여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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