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편견 없는 뇌

편견 없는 뇌

(유전적 차이를 뛰어넘는 뇌 성장의 비밀)

지나 리폰 (지은이), 김미선 (옮긴이)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800원 -10% 0원
1,100원
18,700원 >
19,800원 -10% 0원
0원
19,8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5,400원 -10% 770원 13,090원 >

책 이미지

편견 없는 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편견 없는 뇌 (유전적 차이를 뛰어넘는 뇌 성장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91130696331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23-02-14

책 소개

두개학과 호르몬 연구, 심리학, 뇌영상 기술에 이르기까지 기존 연구의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쳐 인간의 뇌는 어느 한쪽만 우월하거나 열등하지 않음을 밝혀낸다. 더불어 최근 연구를 통해 드러난 신경가소성이란 능력에 집중해 인간이 가진 놀라운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알기 쉽게 전한다.

목차

추천사
서론

제1부
제1장 · 사냥은 그녀의 자그마한 머리 안에서부터 시작된다
제2장 · 그녀의 날뛰는 호르몬
제3장 · 엉터리 심리학의 부상
제4장 · 뇌 미신, 신경쓰레기와 신경성차별

제2부
제5장 · 21세기의 뇌
제6장 · 사회적 뇌

제3부
제7장 · 아기도 중요하다
제8장 · 아기에게 성원을
제9장 · 우리는 젠더화된 바다에서 헤엄친다

제4부
제10장 · 성과 과학
제11장 · 과학과 뇌
제12장 · 착한 여자아이는 하지 않아
제13장 · 그녀의 앙증맞은 머리 안쪽
제14장 · 화성, 금성 아니면 지구?

결론
감사의 말 / 본문의 주 / 참고문헌

저자소개

지나 리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버밍엄에 있는 애스턴 대학 산하 애스턴 브레인센터에서 인지신경과학을 연구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은 탐구자다. 그녀는 최첨단 뇌 영상화 기법을 활용해 자폐증 같은 발달장애를 조사하는 한편, 영국과학축제(British Science Festival), 뉴 사이언티스트 라이브(New Scientist Live), 스켑틱스 인 더 펍(Sceptics in the Pub) 시리즈 등 대중을 위한 강연에 매년 참석하며 과학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썼다. 그녀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 영국과학협회의 명예회원으로 선정되었다.
펼치기
김미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뇌과학과 진화생물학 분야의 책을 주로 옮긴다. 옮긴 책으로 『의식의 탐구』, 『기적을 부르는 뇌』,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뇌, 인간을 읽다』, 『지구 이야기』, 『생각의 한계』, 『뇌와 마음의 오랜 진화』, 『과학철학』, 『꿈꾸는 기계의 진화』, 『포유류의 번식』, 『참 괜찮은 죽음』, 『편견 없는 뇌』 등이 있다. 『진화의 키, 산소 농도』와 『대멸종 연대기』로 제31회, 제38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21세기까지 뇌에 관해서는 마치 운명처럼 생물학적(선천적)으로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요점은 언제나 다음과 같았다. 아주 어려서 발달 중인 뇌에 있다고 알려진 유연성과는 별도로 다 자란 성인의 뇌는 (더 커지고 좀 더 연결되었을 뿐) 우리가 태어났을 때의 뇌와 거의 비슷하다. 어른이 되었다면 뇌는 프로그래밍했던 유전적⦁호르몬 정보를 반영하는 발달의 종점에 도달한 것일 뿐이다―업그레이드나 새로운 운영체제 따위는 이용할 수 없다. 그런데 이 메시지는 지난 30여 년 동안 변화하게 된다―우리의 뇌는 가소적이어서 순응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 뇌가 환경과 어떻게 얽혀 있는지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따르면 여자의 뇌가 남자의 뇌보다 평균적으로 5온스 더 가볍다는 초기 연구 결과가 증거로서 포착되었다. 대자연이 남자에게 뇌 물질을 5온스 더 얹어주었다면 이는 우월한 능력과 힘 있고 영향력 있는 위치에 대한 권리를 그들이 차지한 비결이 분명했다. 하지만 이 논변에는 결함이 있었다.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이 지적했듯이 “이것으로 판단해볼 때 키가 크고 뼈가 큰 남자는 몸집이 작은 남자보다 지능이 굉장히 우수해야만 하고, 코끼리와 고래가 인류보다 엄청나게 뛰어나야만 한다.” (...) 이는 그 업계에서 치와와 역설로 알려져 있다. 뇌/몸 무게비를 지능의 척도라고 주장한다면 치와와가 모든 개 중에서 가장 똑똑해야 한다는 말이다.


남성과 여성이 다른 이유는 생식 기관을 결정하는 화학 물질이 뇌의 주요 구조와 기능도 결정하기 때문이었다. 이 이론은 (...) 거친 신체 놀이나 공간적⦁수학적 기술은 테스토스테론 노출과 연관되고 양육이나 인형 놀이는 에스트로겐 수치와 연계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런 주장을 검증하려면 호르몬, 뇌, 행동을 성별 모니터해야 할 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호르몬 조작을 동성 내와 이성 사이에서, 출생 전과 출생 후에도 시도해야 할 터였다. 그 이론을 위한 기초적 증거는 그때까지 난소 절제나 거세처럼 가혹한 신체적 개입으로 동물의 호르몬 수치를 조작한 다음 교미나 승가, 척주전만의 빈도와 같은 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지켜보는 방법에 기반해 온 터였다. 앞에서 지적했듯이 이것은 인간을 대상으로 거의 똑같이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30697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