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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운 아이들

나를 키운 아이들

이양순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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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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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운 아이들

책 정보

· 제목 : 나를 키운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5446318
· 쪽수 : 348쪽

책 소개

현직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퇴임을 몇 달 앞두고 지난 40년을 돌아보며 기록한 동화 같은 이야기다. 선생님 다니기 편하라고 이른 아침 등굣길에 낫을 챙겨 나와 풀을 베어준 아이, 산으로 들로 함께 그림 그리러 다녔던 아이들…. 저절로 따뜻한 미소가 떠오르는 그 옛날 푸근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01 우렁이 각시 소년
02 어린 화가 친구 상우
03 순겸아, 미안해
04 설날이 ‘서울날’인 아이
05 여우에게 홀린 날
06 동정받기 싫어요
07 피지 못하고 간 꽃송이
08 그림을 그리면 속이 시원해
09 가슴에 핀 노란 원추리 꽃
10 내 마음에 들어온 ‘한 아이’
11 밤박사 우영이
12 사춘기 창희의 탈출구가 된 일기장
13 손등이 부드러워진 민우
14 선생님, 제 덕 좀 보세요
15 어쩔 수 없는 가정방문이었지만
16 온 동네가 키우는 아이들
17 자연박사 선기
18 ‘나를 키워준 아이들’의 학급일기
19 몸에 좋은 쑥이래요
20 버드나무에 내리는 가랑비
21 엄마, 내 손을 잡아요
22 ‘레간자 소녀’
23 샛별 같은 눈동자에 뚫린 가슴
24 난 ‘동가식서가숙’도 알아요
25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데요?
26 학교가 독일 킨더가드 같아요
27 울음공주
28 맥가이버 동욱이
29 학교가 살린 우리 손주
30 개구리들의 합창
31 나도 공부하고 싶어요
32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야 할 아이들
33 책 좋아하는 여백이
34 고구마가 땅에서 나와요?
35 재훈이를 바꿔놓은 꿈 체험과 엄마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양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물두 살 어린 나이에 학교에 발을 들여놓고 40년 넘은 시간을 오직 학교와 아이들 속에서만 살았다. 그러다 보니 학교 담장 밖으로 나가면 부족하고 모자란 것투성이다. 다행히 학교 담장 안에서 아이들에게 기울이는 열의가 인정을 받아 평교사생활에서 교감에 이어 교장이라는 큰 직책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고양시에 있는 행남초등학교에서 교장직을 맡고 있다. 공주교대 시절부터 좋아하여 열심히 배웠던 조소와 그림 그리기는 나중에 교사 시절 아이들 미술교육으로까지 이어졌다. 미술교사동아리, 미술교과연구회 활동을 통한 아동미술교육 발전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아직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여전하다. 아이들의 자연적 성장발달과 맞지 않는 조기교육의 결과로 지쳐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돕기 위해 요즘은 발도르프 교육을 공부하고 있다. 무언가를 새로 배울 때마다 더 일찍 학교에 있을 때 이 좋은 것을 배워 아이들과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열심히 배운다. 발도르프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의 본성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돌아가자는 부모교육과 그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감각기관으로 ‘느끼기’와 사지육체의 반복훈련으로 ‘의지’ 교육을 제대로 하여 생동감 있는 창의적인 아이들을 교육하기를 바라는 날갯짓으로 교육의 변화를 꿈꾼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에 이름이 나오는 아이들 중에는 보통아이들에 비해 교사의 손길을 한 번이라도 더 필요로 하는 아이들도 있다. 교사의 진정한 보람은 잘하는 아이를 가르치는 게 아니다. 아이들의 부족함을 발견하여 어떻게든 맞는 방법을 찾아 아이를 끌어올려 놓았을 때, 바로 그때 흔한 말로,
“선생 할 맛을 느낀다.”


순겸이는 고집과 자기 의견이 뚜렷하지만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 어려운 아이였다. 나의 첫 제자 순겸이는 내 마음속에 아직도 살아있어, 아이들마다의 개인차를 인정하고 그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는 것과 개인적인 친밀감을 아이들 마음속에 심어주는 선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속삭여준 아이다.
‘선생님, 서두르지 마세요. 천천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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