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법 지는 법

저자 조기연은 1972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고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했다. 1991년 푸르른 꿈을 안고, 서울시립대학교 입학한 후, 민주화 운동세대의 막내로 부당한 정치권력에 맞섰고, 1995년 서울시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대학 졸업 후 1996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계기로 현실정치에 잠시 발을 디딘 후, 1997년 대통령 선거에서 청년특별위원회 대학생 담당으로 대선을 치렀다.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에서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8년 동안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대표실, 전략기획실, 대변인실 등 당의 중추부서에서 일했다. 그 후 뒤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여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고, 좋은 법조인을 꿈꾸며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다. 지금 그는 법무법인 집현전 구성원 변호사, 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립대학교 총동창회 운영위원 겸 이사, (사)신지식인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