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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유전자

나만의 유전자

(나를 찾아낸 과학혁명)

대니얼 데이비스 (지은이), 양병찬 (옮긴이)
  |  
생각의힘
2016-03-21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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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유전자

책 정보

· 제목 : 나만의 유전자 (나를 찾아낸 과학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명과학
· ISBN : 9791185585215
· 쪽수 : 320쪽

책 소개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투했을 때 내 몸이 이에 맞서 싸우려면 무엇보다 나의 세포인지, 아니면 외부로부터의 이물질인지를 알아내야 한다. 저자는 나만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를 식별할 수 있게 해주는 적합유전자를 전면에 내세워 면역을 설명한다.

목차

옮긴이의 글: 면역학의 기초
프롤로그

1부 과학혁명과 영웅들
1장 프랑켄슈타인의 성자들
2장 사상가 버넷과 클론선택이론
3장 죽었지만 살아있는
4장 마침내 풀린 수수께끼

2부 적합유전자 연구의 최전선
5장 중요한 것은 우리들 간의 차이
6장 맞춤형 의료로 가는 길
7장 잃어버린 나를 찾아라

3부 적합유전자와 사랑, 마음, 임신
8장 냄새나는 티셔츠와 성적 취향
9장 병에 걸렸을 때 슬퍼지는 이유
10장 임신의 역설

에필로그: 나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들

전문 면역학자들에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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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대니얼 M. 데이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인간 면역 체계를 연구했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면역학 교수를 지냈으며, 맨체스터 대학교·아스트라제네카(AZ)·GSK가 자금을 지원하는 연구 기관인 ‘맨체스터염증연구협력센터(Manchester Collaborative Centre for Inflammation Research, MCCIR)’의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생명과학과 학과장이자 면역학 교수이다. 첫 책 《나만의 유전자(The Compatibility Gene)》는 2014년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8년에는 《뷰티플 큐어(The Beautiful Cure)》가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가 하면 〈타임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뉴 사이언티스트〉 선정 올해의 책에 뽑히기도 했다. 이 책 《인체에 관한 모든 과학》 역시 미국출판협회 산문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초고해상도 현미경을 이용한 그의 면역 체계 연구는 〈디스커버〉가 선정한 100대 혁신 중 하나에 포함됐다. 또한 〈네이처〉 〈사이언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의 기사를 비롯해 총 1만 4000회 이상 인용된 14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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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진로를 바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약사로 활동하며 틈틈이 의약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글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생명과학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바이오통신원으로,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 해외 과학 저널에 실린 의학 및 생명과학 기사를 번역해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진화론의 교과서로 불리는 《센스 앤 넌센스》와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다룬 화제작 《자연의 발명》을 번역했고, 2019년에는 《아름다움의 진화》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최근에 옮긴 책으로, 《파인먼 평전》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동물 탐사기》 《이토록 굉장한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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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서 논의하는 유전자들은 사람들 간의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 유전자들로, 사실상 우리들 각자를 독립된 개인으로 우뚝 서게 해주는 분자표지자(molecular mark)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개인을 독특하게 만드는 유전자를 간단히 MHC 유전자라고 부르는데, 나는 독자들의 거부감을 덜어주기 위해 이것을 적합유전자(compatibility gene)라고 부르려고 한다.
_프롤로그


적합유전자의 특징과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그에 관한 논쟁을 해결하는 것이 단지 학문적 관심사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오해다. 예를 들어, 어떤 질병에 대한 반응이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다면, 특정한 약물에 대한 반응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예상할 수 있다. 그렇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적합유전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처방되는 백신 또는 치료제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적합유전자의 비밀을 규명하는 것이 21세기 의학의 중요한 문제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_프롤로그


넓은 화상을 치료하려면 피부를 이식해야 하지만, 한 사람의 피부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면 2~3주 후에 이식된 피부가 손상되곤 했다. 당시 의사들은 여기에 근본적인 생물학적 문제가 도사리고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그저 피부조직을 잘라내고 봉합하는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서 그러려니 하고 생각했다. 다만 의사들은 자가이식-환자 자신의 피부를 도려내어 환자의 환부에 이식-의 효과가 훨씬 더 좋다는 사실만은 알고 있었다. 왜 그런 것일까? 모든 사람의 피부 또는 신체조직이 근본적으로 동일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 한 사람의 피부와 다른 사람의 피부는 어떻게 다르고, 인체는 무슨 방법으로 그 차이를 알아내는 것일까?
_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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