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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공학 > 환경공학
· ISBN : 9791185628349
· 쪽수 : 213쪽
책 소개
목차
1장 기후변화 _13p
더워지고 있는 지구
문명 그리고 온실가스
지구온난화, 인재인가 천재인가
차가웠던 지구에서 뜨거워지는 지구까지
지금 바다 속에선 무슨 일이?
2장 에너지 _75p
불과 에너지
목탄과 석탄
석탄과 산업혁명
석유와 제2의 산업혁명
전기에너지, 신의 분노를 은총으로 바꾸다
원자력에너지, E=MC2
원자력발전 희망인가 재앙인가?
태양에너지, 만물을 키우는 아폴론의 축복
대체에너지-풍력
3장 녹색산업, 녹색기술, 그리고 녹색생활 _157p
그린카, 탈(脫)석유를 위한 야심 찬 도전
Stop! CO2- 이산화탄소 저감·저장기술
미래형 쌍방향 에너지-스마트 그리드
아듀, 에디슨!-LED 조명
고효율 저공해 석탄
바이오에너지
수소에너지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류 사회는 앞으로 더욱 빠르게 변화할 것이며, 이를 견인하는 구동력은 앞으로도 꾸준히 과학기술이 마련해나갈 것이다. 크게는 인류의 미래, 작게는 대한민국의 미래 그리고 더욱 좁혀서는 개개인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는 모두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좀 더 넓혀야 한다. --- '머리말' 중에서
30여 년 전보다 지구의 온도는 평균 0.7℃ 높아졌다. 이는 흔히 사람이 미열(微熱)을 앓고 있는 상태로 비유되곤 한다.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체온을 낮추지 않으면 목숨을 위협하는 위기 상태로 급변할 수 있는 것이 미열이다. 하루빨리 지구가 앓고 있는 미열을 낮추지 않으면 인류를 포함한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가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원자력 역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을 편안하게 만드는 하나의 과학기술이며, 여러 잠재된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수용하고 있을 뿐이다. 물론 자동차의 선택과 활용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원자력발전에는 개인의 의지가 반영되지 못한다는 점, 그리고 만에 하나 사고가 났을 경우 그 피해 규모가 서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는 등 분명한 차이는 있다. 그러기에 원자력발전에서 안전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