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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13개의 성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85711942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15-11-2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85711942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15-11-26
책 소개
인간을 학살하고 이 땅을 지배하던 악마들은 2천 년 전 한 소년에 의해 '다른 세상'에 갇히게 된다. <13개의 성물>은 다른 세상에서 이 세상으로 탈출해 다시 인간을 지배하려는 악마들과 그들로부터 인류를 지키려는 젊은 남녀의 사투를 그린 현대판 판타지 스릴러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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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투가 끝난 뒤 남은 것이라곤 기억뿐이었다.
그들이 기억하는 세상은 신세계였으며
원초적이고 오직 그들만을 위한 세상이었다.
그 세상에서는 그들이 모든 생명체의 주인이었다.
인간은 가축에 지나지 않았다.
이리저리 몰고, 도살하여 먹을 수 있는.
그들은 인간의 맛을 기억했다. 맛이 좋았다. 기가 막힌 맛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기억은 고통으로 얼룩지고 말았다.
평범하지 않은 어느 소년, 그들을 신세계에서 몰아내고
의욕을 잃게 만들었으며 ‘다른 세상’에 가둬버린 소년에 대한 기억으로.
그래서 악마들은 계획을 세웠다. 준비에만 몇백 년이 걸렸다.
그리고 그 계획을 실행에 옮겨줄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기다리느라
또 100년을 보냈다. 그들은 참을성이 있었다.
인간의 시간으로 헤아리지 않았고 기다림의 대가가
엄청날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계획은 단순했다.
성물을 모아 이 세상과 그 세상을 잇는 문을 여는 것.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로지 적당한 대리인이었다.
절대지식에 대한 욕망 때문에 그 목표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준비가 된 인간.
그래서 그들은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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