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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다니엘 네스켄스 (지은이), 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 (그림), 김영주 (옮긴이)
분홍고래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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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기가 천근만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85876399
· 쪽수 : 88쪽
· 출판일 : 2017-07-01

책 소개

아이들의 상상을 깨워 주는 거짓말로 가득한 책으로, 18가지 황당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 책을 볼 때는 무엇인가 심오한 의미를 찾아내기보다는 함께 상상하기를 권한다.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며, 아이들의 다양한 감성을 자극할 수도 있다.

목차

펭귄과 펭귀-인 6
첫 번째 해외여행 10
왜 그럴까? 15
마술 피리 17
엉뚱한 보물찾기 20
한낮의 투우 경기 25
새의 선물 29
비를 품은 구름 34
숟가락 가족 38
세상에서 가장 긴 마카로니 41
재미있는 색연필 45
장난꾸러기 햇살 48
러시아식 샐러드 54
풍선 57
자동차는 왜 꼬리가 없을까? 60
토끼는 사냥하는 거야? 낚는 거야? 62
옆집 아저씨는 비밀 요원 67
암탉 리나의 선물 71
부록 독서 길라잡이 73

저자소개

다니엘 네스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스페인의 사라고사에서 태어났다. 2000년에 첫 작품 《엉뚱하기가 천근만근》을 발표한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엉뚱한 유머와 단순한 언어가 돋보이는 작가이다. 언어유희와 마술적 사실주의를 즐겨 이야기로 만들어 낸다. 2010년 《머리카락이 엉클어진 남자》로 아나야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고, 2011년 《아래층 이웃》으로 바르코 데 바포르 상을, 2020년에 《할아버지의 호텔》로 다시 한 번 아나야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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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서과 국제회의 통역 석사 및 동 대학원 통번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 《내가 쓰고 그린 책》을 비롯해 《돈을 공짜로 드립니다!》, 《스티커 토끼》, 《퓨처 지니어스: 우주에 대한 101가지 궁금증》 등 다양한 그림책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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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 (그림)    정보 더보기
1954년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풍부한 상상력과 유머 감각을 바탕으로 폭넓은 작품 세계를 펼친다. 그래픽 디자인, 판화, 인쇄 등 다양한 시각 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스페인 국립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커다란 양 힐다》, 《엉덩이 책》, 《세포가 뭐예요?》, 《이상한 신입생 윌슨과 나쁜 손 사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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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펭귄 두 마리가 차가운 물에서 나왔어요. 펭귄 한 마리가 다른 한 마리에게 물었어요.
“너, 헤엄을 잘 치는구나. 이름이 뭐야”
다른 한 마리가 대답했어요.
“펭귄이야.”
“어, 내 이름이랑 똑같네!”
질문을 한 펭귄이 흠뻑 젖은 채 외치고는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그런데 누가 ‘펭귄아’하고 부르면 우리 둘 다 뒤돌아봐야 하잖아.”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다른 펭귄이 약간 굳은 얼굴로 물었어요.
“우리가 태어날 때 엄마들이 이름을 지어 주면 좋겠어.”
“엄마들은 그런 거 못 해. 학교에 간 적이 없으니까. 펭귄이 학교에 가는 거 봤어?”
-<펭귄과 펭귀-인> 중에서


마르타는 코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아주 중요한 질문이 있다고 했어요. 아빠는 주방에 있던 의자 세 개 중 하나에 들고 있던 줄을 올려놓았어요. 그리고 수건으로 땀을 닦더니 궁금한 것이 뭐냐고 물었어요.
“아빠, 왜 ‘7’ 다음이 ‘8’이에요”
마르타가 아빠의 두 눈을 바라보며 물었어요.
아빠는 나흘 동안 깎지 않아 덥수룩한 턱수염을 긁적이며 생각에 잠겼어요. 아빠는 의자에 앉아 다섯 살 난 딸을 두 팔로 감싸 안고는 볼에 쪽 입맞춤을 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대답했어요.
-<왜 그럴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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