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 연속체

교사직과 교장직을 수행하면서 긍정적인 학교·학급풍토 형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지금 현재는 교육에 관한 연구 및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학생과 학부모의 삶을 위한 교사의 역할, 동정심과 끈기가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등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Teaching is a Privilege: Twelve Essential Understandings for Beginning Teachers』(가르친다는 것은 하나의 특권이다: 초임 교사들을 위한 12 개의 본질적 개념)와 『Story Power! Breathing Life into History』(이야기의 힘! 역사에 생명 불어넣기)가 있다.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사회 및 행정 전공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다년간 경북대학교에서 교육사회학을 강의하였다. 현재 한국교육사회학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교육과 마음행복, 교사의 도덕적 역할, 학습을 위한 사회·정서적 역량 등이다. 논문으로는 『지루(Giroux)의 학교교육 위기론과 그 교육적 대안』(박사학위논문), 『지루의 학교교육 기업화에 대한 비판적 논의와 그 한계』, 『지루의 가능성 교육과 그 한계』 등이 있다. 그리고 번역서로는 『비판적 교육학자로서 헨리 지루 읽기』, 『학교폭력의 연속체』, 『훌륭한 선생님은 스트레스를 날린다』, 『행복한 선생님의 습관』, 『학교에서의 침묵의 긍정성』, 『‘완벽한 교사’라는 미신 깨뜨리기』, 『학생들의 성공적 삶과 사회정서 학습』, 『성장형 사고방식 코칭 워크북』, 『인생 질문 40』, 『마음을 키워주는 마법의 질문 36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