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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85982571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9-01-01
책 소개
목차
가상의 암호화폐로 암호화폐 이해하기
프롤로그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금융 이야기
말 못 했던 금융 뒷담화
탈금융을 위한 우리의 노력
금융위기 2008!
공유경제의 몰락
금융자본주의 혁신 아이콘 ‘공유경제’
나눔의 철학! ‘공유경제’의 종말
경이로운 크립토 경제
나눔의 대안, 누림의 경제
암호화폐가 사회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암호화폐가 할 수 있는 일
쉽게 이해하는 암호화폐 스토리
암호화폐의 핵심 용어 정명(正名)
암호화폐의 문제점과 해결 과제
사회통합 영역으로의 진입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이러한 경제 시스템을 ‘공유경제’라고 부른다. 공유경제는 환경운동에 기반을 둔 아나바다운동(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과는 맥을 달리한다. 생산을 촉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제다. 공유경제는 기업의 마인드도 변화시킨다. 주주 우선주의에서 기업은 사회적 책임CSR을 강요받게 된다. 그러나 태생적으로 이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업에게 사회적 목적을 강요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더욱이 사회적 목적을 충족하다 보니 기업의 지속 가능성이 낮아져 연속성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사회적 기업으로 대표되는 CSV 기업들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다.
산업구조적 문제점과 기업의 리스크 관리 비용, 과도한 금융비용을 제거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실질소득의 향상을, 공급자에게는 예측 가능성 있는 기업 경영을, 금융에게는 금융의 바른 역할을, 국가에게는 국민이 디지털 슬레이브가 되지 않도록 호혜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누림의 경제를 말하는데, 이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구조적 알고리즘이 바로 ‘크립토 경제’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