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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이서희 (지은이)
리텍콘텐츠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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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6151709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4-07-08

책 소개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는 어느새 어른이 되어 지친 나에게 어릴 적 보았던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이 위로를 건넨다.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애니메이션은 그때의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그 기억들은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한쪽의 씨앗으로 남아 우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어린시절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PART 1. 그때 우리, 소중함을 품고
1-1 아이의 눈에만 보이는 순수함 속으로
이웃집 토토로 - 미야자키 하야오
1-2 늘 함께하는 작은 공 속 몬스터
포켓몬스터 - 유야마 쿠니히코
1-3 외로웠던 나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도라에몽 - 후지코 F. 후지오

PART 2. 지지 않고 빛나는 영원한 사랑
2-1 사랑에도 각자의 모양이 있을 거야
벼랑 위의 포뇨 - 미야자키 하야오
2-2 내 안의 너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정
너의 이름은 - 신카이 마코토
2-3 겁쟁이 마법사를 깨운 사랑의 힘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미야자키 하야오

PART 3. 그 시절 특별했던 운명의 순간
3-1 너를 만나서 인생이 달라진 시간
라따뚜이 - 브래드 버드
3-2 너의 이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미야자키 하야오
3-3 한 걸음 떼면 삶, 한 걸음 떼면 죽음
스즈메의 문단속 - 신카이 마코토

PART 4. 모험과 용기의 찰나 속에서
4-1 사랑은 결국 두려움을 이기게 돼
겨울왕국 - 크리스 벅
4-2 이 세계에서 우리는 함께할 거야
이누야샤 - 타카하시 루미코
4-3 포기를 모르고 달리던 시간
슬램덩크 - 이노우에 다케히코

저자소개

이서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 콘텐츠 전문 작가 소리 하나에 마음이 흔들리던 날을 기억하는 사람 익숙함 속에서 잊힌 것들을 다시 불러내고, 낯설게 느껴지던 예술을 삶 가까이에 놓아두는 일, 그것이 이서희 작가가 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방구석 오페라》와 《방구석 뮤지컬》에 이어, 이번 작품 《방구석 판소리》는 ‘소리로 떠나는 서사 여행’ 시리즈의 세 번째 여정입니다. 서양의 무대 위에서 울리던 오페라의 아리아와 뮤지컬의 넘버를 지나, 이제 그는 조선의 마당 깊숙이 울려 퍼졌던 우리 소리, 판소리 앞에 서 있습니다. 어느 날, 방 한구석에서 흘러나온 소리꾼의 창(唱)과 북소리에 이끌려 오래된 문 하나를 열고 과거의 세계로 들어섰습니다. 그곳에는 슬픔과 웃음이, 희생과 꿈이, 그리고 우리 민족의 깊은 정서가 노래로 살아 숨 쉬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문화예술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야기의 문을 여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에게 문화예술 콘텐츠란, 시대를 건너 마음을 건네는 다정한 방식이며, 책은 그 여정을 함께하는 오래되고도 깊은 친구입니다. 저서로는 《방구석 오페라》, 《방구석 뮤지컬》,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 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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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1 아이의 눈에만 보이는
순수함 속으로
이웃집 토토로 - 미야자키 하야오

1950년대 일본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예의 바르고 씩씩한 초등학생인 12살 사츠키와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4살 메이는 사이좋은 자매입니다. 아이들의 아빠는 도쿄 대학의 강사이고, 엄마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 중이죠. 도시에 살던 가족은 곧 퇴원할 엄마를 맞이하기 위해 맑고 조용한 시골로 이사를 왔습니다.

사츠키 가족이 살게 될 집은 숲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오래된 집이죠. 호기심 많은 사츠키와 메이는 새집을 둘러보기 바쁩니다.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줄지어 떨어져 있는 도토리도 발견하고, 다락에도 올라가 봅니다. 자매는 다락에서 검댕이 도깨비, 마쿠로 쿠로스케를 발견합니다. 마쿠로 쿠로스케는 어린아이 주먹만한 크기의 검은색 요정이죠. 그들은 주로 빈집에 살다 주인이 오면 이사를 가곤 하는데, 사츠키 가족이 새로운 집 주인이 되자 급하게 이사 준비를 합니다. 이사 갈 채비를 하는 마쿠로 쿠로스케를 만난 사츠키와 메이는 그저 흥미롭기만 합니다.

sentence 001
そりゃすごいぞ!
お化け屋敷に住むのが子供の時からのお父さんの夢だった
んだ。

그거 굉장한데!
유령의 집에서 사는 것이 어렸을 때부터 아빠의 꿈이었어.

sentence 002
そうさ こんないいお天気 におバケなんか出るわけない。
明るい所から急に暗い所に入ると, 目がくらんでまっくろく
ろすけがで出るのさ。

이런 좋은 날씨에 유령(귀신) 같은 게 나올 리가 없지.
갑자기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면,
마쿠로 쿠로스케가 보일 거야.

새로운 환경에 눈이 번뜩이는 아이들. 사츠키와 메이는 숲과 나무가 가득한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냅니다. 그러다 초등학생인 사츠키는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고 메이는 많은 시간을 숲에서 혼자 보냈죠. 그러던 어느날, 메이는 집 앞 마당에서 작고 이상한 동물을 발견합니다. 작은 동물은 도토리를 흘리며 숲으로 들어갑니다. 개구쟁이 메이는 동물을 따라 숲으로 들어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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