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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화상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86173541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8-10-18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86173541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8-10-18
책 소개
글과 그림, 단상을 통해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에곤 실레의 내면. 이 책은 에곤 실레가 남긴 명언과 주변 사람에게 보낸 글 그리고 그에 맞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입체적으로 그의 삶과 예술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에곤 실레의 편지와 사람
Epilogue
01 Fighter 싸우는 자
모든 잘못은 자연의 몫
예술가들은 언제나 ‘살아있을’ 것이다
쓸데없는 편지
영원한 존재
돈은 악마야
오로지 나의 힘으로
성찰하는 삶을 사는 이
02 Eternal Existence 영원한 존재
태양을 보게 될 것이다
새로운 것을 존중해야 합니다
내 말을 들어봐요
희망만이
정신의 고귀함과 진실성에
어서 날 보러 와 줘
사랑의 안부
리뷰
책속에서
인내심은 보통 무감각함과 나태함, 비겁함이 섞인 결과이지요. 그러나 압력에 반대하는 의식적인 인내, 용기와 힘을 발휘해야 할 때를 아는 인내는 즉시 결과를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그 자체로 보상받을 유일한 미덕이에요.
<‘모든 잘못은 자연의 몫’ 중에서….>
풍경화는 내게 아무런 의미도 없다. 나는 풍경의 기억, 혹은 마음의 영상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 지금 나는 산, 물, 나무와 꽃의 신체적 움직임을 주로 관찰하고 있다. 이들은 사람의 몸과 비슷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으며, 초목들은 기쁨과 고통이 시작되는 일관된 느낌을 연상시킨다. 사람들은 색을 이용해 많은 것을 창조할 수 있지만 나는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는 충족될 수 없다. 여름에는 본질과 가슴으로 존재의 깊은 곳에서 가을 나무를 느낄 수 있다. 나는 이 애석함을 그리고 싶다.
<‘쓸데없는 편지’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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