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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거품이다

빅데이터는 거품이다

(대한민국의 빅데이터 유행을 말하다)

김동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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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거품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빅데이터는 거품이다 (대한민국의 빅데이터 유행을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6256411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16-10-10

책 소개

빅데이터 분석이 보여주는 것은 상관관계다. 빅데이터로 상관관계를 찾을 수는 있지만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는 없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 유행의 터무니없음을 조목조목 비판한다. 빅데이터 유행을 한 꺼풀 벗겨 그것의 본질과 실체를 정확하게 봐야 한다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빅데이터라는 광풍 9
행태주의의 유령이 부활했다 10
모르면서 아는 척, 알면서 모르는 척 12
자격증 사회와 ‘사이비’의 득세 19
당구책 저자인 나도 자격은 있다 21

1장 대한민국과 빅데이터 27
청와대와 따로 노는 미래창조과학부 30
과학기술 R&D도 속도전으로? 33
이명박 대통령의 빅데이터 35
빅데이터 시대의 시작? 38
‘빅데이터 마스터 플랜’의 세 가지 포부 45
범죄발생 장소와 시간을 예측한다? 47
재난 피해 지역을 사전에 예측한다? 49
주민참여형 교통사고 감소체계를 구축한다? 51
빅데이터에 쏟아지는 ‘예산 폭탄’ 52
김포시의 성급했던 ‘빅데이터 타운’ 선언 54

2장 오바마 대통령의 승리는 빅데이터의 승리였나? 61
빅데이터 대통령, 버락 오바마 65
대한민국의 선거와 빅데이터 69
현장 vs 이론 71
전문가와 데이터가 부족해 빅데이터 프로젝트가 실패했나? 73
‘벌거벗은 임금님’과 빅데이터 거품 79

3장 빅데이터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83
구글의 독감 예언 86
구글 독감 논문의 실체 89
구글의 독감 예측 실패 94
‘보니니의 역설’을 보여주는 빅데이터 97

4장 ‘지적 유행’의 세 가지 조건: 타짜, 호구, 바람잡이 101
차도살인지계 105
한국와 미국의 빅데이터 유행에는 차이가 있다 106
타짜, 호구, 바람잡이가 지적 유행을 만든다 113
대한민국의 빅데이터 유행 메커니즘
: ‘빅데이터 옹호론자’, 빅데이터 관련 업체, 정부 115
미국의 지적 유행: 행태주의와 ‘큰 것’에 대한 숭배 121
미국의 빅데이터 유행 메커니즘: 정부의 투자와 ‘주주 자본주의’ 129
하이프 사이클 에서 사라진 빅데이터 136

5장 빅데이터 또한 결국에는 데이터 143
우로보로스 숭배? 146
이론의 종말? 148
허버트 사이먼의 통찰 152
빅데이터는 데이터일 뿐이다 155

에필로그
빅데이터의 본질에만 충실하면 된다 163

출처 168

저자소개

김동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이문영 교수의 제자로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정보통신 정책을 제안하는 연구원 생활을 하다가, 1997년부터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 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 시스템 다이내믹스 학회, 세계 시스템 다이내믹스 학회, 미래학회 등에서 학술 활동을 했으며, 한국 시스템 다이내믹스 학회와 미래학회에서 회장으로 봉사하기 도 했다. 『시스템 사고』와 『시스템 다이내믹스』 그리고 『빅데이터는 거품이다』를 저술했다. 기독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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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빅데이터 열풍은 이상하게도 사라지지 않았다. 잊을 만하면 다시 불었다. 다시 불 때마다 빅데이터는 열풍에서 태풍으로 그리고 광풍으로 그 세력을 키웠다. 그저 한때의 유행이니 ‘조만간 사라지겠지’라고 믿었던 필자의 생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된 열풍은 박근혜 정부로 넘어가서도 이어졌다. 보통 이런 종류의 유행은 정권이 바뀌면서 사라지기 마련인데, 이상하게도 빅데이터 열풍은 광풍으로 발전했다.
-「프롤로그: 빅데이터라는 광풍」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빅데이터 유행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그날은 201 1년 1 1월 7일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제3차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보고회의에서 이각범 위원장은 빅데이터를 가장 주목해야 할 개념으로 제시했다. 그날 이명박 대통령은 “위원회가 ‘빅데이터’라는 화두를 던져줬는데 이를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래야 다른 나라에 앞설 수 있으며 조속히 실천에 옮겨 효과가 나오도록 하자”고 말했다.
-「프롤로그: 빅데이터라는 광풍」 중에서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했다고 할 때, 초점을 두는 것은 정형 데이터가 아니라 비정형 데이터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은 충분히 개발되지 못했다. 예를 들어 CCTV에 찍힌 범죄자나 범죄 차량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은 아직도 요원하다. 이런 상황에서 어떠한 빅데이터를 분석할 것인가? 결국 빅데이터 분석은 방대한 동영상을 제외하고, SNS에서 이루어지는 문자 메시지에 초점을 둔다. 그러다 보니 빅데이터 분석은 가십gossip 분석으로 전락하고 만다. 과연 가십 분석이 그렇게 큰 국가적 의미를 지니는가? 이에 대한 논의를 찾아보기 힘들다.
-「1장: 대한민국과 빅데이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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