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타인은 나를 모른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

소노 아야코 (지은이), 오근영 (옮긴이)
책읽는고양이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11,7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170원
13,0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5,8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70개 94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타인은 나를 모른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타인은 나를 모른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6274279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7-09-25

책 소개

베스트셀러 <약간의 거리를 둔다>의 작가이자,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한 일본의 소설가 소노 아야코의 에세이. 타인과 나는 다르며, 또 절대 같아질 수 없음을 상기시킨다. 나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대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편안해지는 기본기를 다져준다.

목차

1부 서로 다르다

확신이 강한 사람
유아적인 사람
선의란 자신을 위한 것
남의 험담을 하는 이유
누군가를 흉볼 때 그 사람과 닮아 있다
증오의 쓸모
타인을 무시하는 마음
나를 알아주는 타인
누군가에게 미움받을 때
인간관계는 삐걱거리게 마련이다
실제로 행동하지 않는다
모두 내 마음 같지는 않다
노화하면 유치해진다
악의와 파괴적인 정열도 인간의 일부다
인간관계는 이해보다 오해에 기반한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이 이루어진다
도움을 주려면
다른 사람의 덕을 본다
열등감에 빠져드는 스타일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인간관계와 고독

2부 자신의 속도로 산다

내키지 않을 땐 거절한다
원망하지 말고 말한다
화부터 내지 않는다
소심하다
허세를 버린다
식물은 온전히 자신의 속도로 산다
해야 하는 일은 담담하게 한다
기다린다는 것
있는 그대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교육이다
몸상태가 조금 나빠져도 침울해진다
누구나 고독에 시달린다
나답게 산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필요하다
우리가 모르는 이유가 있다
인생의 무게는 사람마다 다르다
사람은 노년에 성장한다
직접 겪어야만 이해할 수 있다
그 사람다운 일생을 살다 죽는다
치유의 힘은 결국 내 안에서 나온다
애쓰지 않는다
안 그런 척 남을 속일 수 없다
갈등의 틈새에서 살아간다

3부 이면이 있다

사람마다 그늘이 있다
사람을 알아보기란 어렵다
이해받지 못할 때 거짓말을 한다
선의를 갖고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
대부분 악인도 선인도 아니다
복잡한 영리함과 투명한 순함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살고 싶다
인간의 마음에는 많은 모순이 있다
불쾌한 체험에서도 배운다
득이 될 때 진실도 말하고 거짓말도 한다
어른의 감성이 생긴다
살기 위해 어리석은 짓도 한다
하늘에 떠 있는 연 같다
조심스럽게 꺼내어 음미한다
뭐든 스트레스가 있어야 한다
성인군자보다 악인을 대하는 편안함
남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좋은 것이다
힘들었던 일의 이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완벽하다
힘들 때 더욱 강해진다
자식은 부모에게 다양한 형태로 배운다
불완전함으로써 비로소 알게 된다
예측불허를 희망한다
불행을 줄이고 싶은 마음

저자소개

소노 아야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멀리서온손님》이아쿠타가와상후보에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불화로 이혼에 이른 부모 밑에서 자란 외동딸의 기억에 단란한 가정은 없었다. 게다가 선천적인 고도근시를 앓았기에 작품을 통해 표현된 어린시절은 늘 어둡고 폐쇄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부조리는 소설가로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소설가에 대한 편견이 심하던 시대였으나 반골 기질인 소노 아야코는 망설임 없이 소설가의 길을 선택하였다. 한편 평생 독신을 꿈꾸었지만 같은 문학 동인지 멤버였던 미우라 슈몬을 만나 22세의 나이에 결혼하여 63년 동안 평온한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소노 아야코는 50대에 이르러 작가로서 또 인간으로서 위기를 맞는다. 좋지 않은 눈 상태에 중심성망막염이 더해져 거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을 경험한 것이다. 가능성이 희박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안경 없이도 또렷하게 세상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맛본다.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거울 속 자신은 이미 주름진 반늙은이가 되어 있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치원 때부터 대학까지 미션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다. 신에게 비추어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은 그의 문학을 관통하는 핵심이 되어주었다. 해외일본인선교사활동후원회라는 NGO를 결성하여 감사관의 자격으로 전세계 수많은 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1972년에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기 베스트셀러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계로록戒老錄)》을 비롯하여 《약간의 거리를 둔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 《좋은 사람이길 포기하면 편안해지지》 《넌 안녕하니》 《무인도에 살 수도 없고》 《인간관계》 《남들처럼 결혼하지 않습니다》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나다운 일상을 산다》 《여기저기 안 아픈 데 없지만 죽는 건 아냐》 《죽음이 삶에게》 《노인이 되지 않는 법》 《마흔 이후 나의 가치를 발견하다(중년이후中年以後)》 《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 《성바오로와의 만남》 《빈곤의 광경》등의 에세이와, 1970년에 발표하여 400만 부가 넘는 초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를 비롯해 《천상의 푸른 빛》 《기적》 《신의 더럽혀진 손》 등 다수의 소설이 있다.
펼치기
오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일본 작가들의 작품을 많이 소개했다. 『하룻밤에 읽는 신약성서』와 『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 등 하룻밤 시리즈를 다수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이상한 나라의 토토』, 『종이의 신 이야기』, 『내가 공부하는 이유』, 『르네상스의 미인들』, 『슈산 보이』, 『어머니』, 『생명의 릴레이』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기 멋대로 행복해하면서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