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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인간관계

(소노 아야코 에세이)

소노 아야코 (지은이), 김욱 (옮긴이)
책읽는고양이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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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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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간관계 (소노 아야코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2753089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3-06-14

책 소개

《약간의 거리를 둔다》 《좋은 사람이길 포기하면 편안해지지》 등의 에세이를 통해 관계의 본질과 인간의 내밀한 본심을 탐구해온 소노 아야코의 신작으로, 소노 아야코 작품들에 관통하는 인간관계의 기본은 과연 무엇인지를 명료하게 담아내고 있다.

목차

▲먼저 나에 대해서(첫 번째 이야기)
나를 안다는 것
인생에서 성대한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나를 대면하는 순간

▲가족(두 번째 이야기)
가족이 타인보다 힘든 까닭
많이 일한 자가 많이 취한다1
‘리어왕’도 풀지 못한 비극

▲부모와 자식(세 번째 이야기)
‘부모는 필요 없다’는 외침
새로운 죄란 없다
2억 6000만 분의 1의 강운(强運)

▲관계의 기본(네 번째 이야기)
우정이 아닌 관계
다른 사람과의 교제는 담담하게
체념이야말로 가장 유효한 인간관계

▲소통(다섯 번째 이야기)
별난 사람, 독특한 사람
심리적인 황야를 방황하는 사람들
상대방의 마음을 추측하는 능력

▲예의(여섯 번째 이야기)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타인의 마음을 내가 결정하지 않는다
푸념도 자랑도 무례하지 않게

▲돈(일곱 번째 이야기)
돈은 관계를 불순하게 만든다
특히 대가를 바라는 돈
정당한 노동의 대가 이외의 돈

▲기량(여덟 번째 이야기)
어빌리티(ability)와 머티리얼(material)
교양과 자아가 상실된 비극
‘모른다’라고 말할 수 있는 행복

▲다름에 대한 이해(아홉 번째 이야기)
내가 생각해온 상식
‘모르겠습니다’라는 성실함
친절한 불친절

▲관계에 대한 무의식(열 번째 이야기)
무의식 중에 나타나는 인간관계
잠재의식에 아연해하다
교감 신경 우위형의 삶

▲관계를 곤란하게 하는 문턱(열한 번째 이야기)
안 맞는 사람
소문 내지는 관습
인간의 복잡성

▲누구에게나 인생을 배운다(열두 번째 이야기)
성공자의 법칙
겸허하게 외부 세계를 알아나간다
인생의 핵심은 결과가 아닌 과정

저자소개

소노 아야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멀리서온손님》이아쿠타가와상후보에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불화로 이혼에 이른 부모 밑에서 자란 외동딸의 기억에 단란한 가정은 없었다. 게다가 선천적인 고도근시를 앓았기에 작품을 통해 표현된 어린시절은 늘 어둡고 폐쇄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부조리는 소설가로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소설가에 대한 편견이 심하던 시대였으나 반골 기질인 소노 아야코는 망설임 없이 소설가의 길을 선택하였다. 한편 평생 독신을 꿈꾸었지만 같은 문학 동인지 멤버였던 미우라 슈몬을 만나 22세의 나이에 결혼하여 63년 동안 평온한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소노 아야코는 50대에 이르러 작가로서 또 인간으로서 위기를 맞는다. 좋지 않은 눈 상태에 중심성망막염이 더해져 거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을 경험한 것이다. 가능성이 희박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안경 없이도 또렷하게 세상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맛본다.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거울 속 자신은 이미 주름진 반늙은이가 되어 있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치원 때부터 대학까지 미션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다. 신에게 비추어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은 그의 문학을 관통하는 핵심이 되어주었다. 해외일본인선교사활동후원회라는 NGO를 결성하여 감사관의 자격으로 전세계 수많은 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1972년에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기 베스트셀러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계로록戒老錄)》을 비롯하여 《약간의 거리를 둔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 《좋은 사람이길 포기하면 편안해지지》 《넌 안녕하니》 《무인도에 살 수도 없고》 《인간관계》 《남들처럼 결혼하지 않습니다》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나다운 일상을 산다》 《여기저기 안 아픈 데 없지만 죽는 건 아냐》 《죽음이 삶에게》 《노인이 되지 않는 법》 《마흔 이후 나의 가치를 발견하다(중년이후中年以後)》 《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 《성바오로와의 만남》 《빈곤의 광경》등의 에세이와, 1970년에 발표하여 400만 부가 넘는 초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를 비롯해 《천상의 푸른 빛》 《기적》 《신의 더럽혀진 손》 등 다수의 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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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중앙일보 등 언론계 최일선에서 일했다. 안정된 노후가 보장된 그였지만, 퇴직 후 잘못된 투자로 전 재산을 잃었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불행해지는 나날 속에서 그는 문학과 문학가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며,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다시 살기 위해 번역 일을 시작, 평생 한으로 남았던 꿈까지 이뤄보자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남들은 손에서 일을 놓는 나이 일흔에 시작한 번역본이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무인도에 살 수도 없고》, 《약간의 거리를 둔다》, 《황홀한 사람》, 《지적 생활의 즐거움》, 《지식생산의 기술》 등 200여 권이 넘는다. 쇼펜하우어 아포리즘《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니체 아포리즘《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이 열린다》등을 집필하며, 인생의 터널 구간을 지나는 이들에게 무사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불빛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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