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거리 : 한국 병풍에 나타난 소장품의 힘과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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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책거리 : 한국 병풍에 나타난 소장품의 힘과 즐거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91186306789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17-03-10

책 소개

책거리란 조선후기에 유행한 책그림을 가리킨다.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16세기 유럽과 17세기 중국을 거처 18세기 조선에 와서 풍부하게 꽃을 피운, 글로벌하면서 한국적인 책그림이다. 이번 도록은 현재 미국에 순회전시중인 책거리 전시회의 내용을 담고 있다.

Forewords

Samuel L. Stanley Jr. 07
Saralyn Reece Hardy 08
William M. Griswold 09
Sihyung Lee 10
Myung Ja Park 11

Introduction

Byungmo Chung and Sunglim Kim
Chaekgeori Screens in Material Culture 13

Essays

Sunglim Kim and Joy KensethFrom Europe to Korea:The Marvelous Journey of Collectibles in Painting 18

Kris Imants ErcumsBooks as Things in Korean Chaekgeori Screen Paintings 35

Ja Won LeePursuing Antiquity: Chinese Bronzes in Chaekgeori Screens 41

Sooa McCormickTaste of Distinction: Paintings of Scholars’ Accoutrements 50

Byungmo ChungThe Mystical Allure of the Chaekgeori, Books and Things 63

Jinyoung Jin
The Evolution of Chaekgeori:
Its Inception and Development from the Joseon Period to Today 74

Chaekgeori : Books And Things

Reference

Glossary
Jungsil Jenny Lee 246

저자소개

정병모 (기획) 정보 더보기

한국미술사가이자 민화 평론가로, 문헌 위주의 연구에서 벗어나 민화 현장을 다니며 조사하는 실증적인 미술사를 지향한다. 수묵화와 문인화에 밀려 평가절하됐던 채색화를 가장 한국적인 그림인 동시에 세계적인 예술로 등극시킨 『한국의 채색화』를 기획해 화제를 모았다.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와 박물관장을 역임하고 한국민화학교(TSOM)를 설립,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민화학회를 창립했으며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한국학술진흥재단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국내외에서 유수의 민화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교, 칠레 가톨릭대학교, 일본 도시샤대학교, 태국 부라파대학교 등 여러 해외 대학에서 민화 강연을 했다. 저서로 『민화는 민화다』,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 『세계를 담은 조선의 정물화 책거리』, 『김홍도 새로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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