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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9118635821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7-01-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미세스 K와 함께 사는 사람들
나는 이렇게 엄마가 되었다
- 지쳐버린 엄마가 침술명의를 만난 날
- 육아지변에 곤죽된 스파게티
- 옆집 할아버지의 신선 비결 탐구
- 마음을 다독이는 바람 엄마
- 마법의 증조할머니표 육아비법
- 천 기저귀 육아
- 육아에서 만나는 뫼비우스 띠
- 나의 주말엔 눈물, 콧물, 그리고 내 머리에 별
- 막둥이와의 첫 만남
- 별일 없어서 감사해
♣ 미세스 K, 도와주세요 ♣
아이를 보기 위한 체력관리 어떻게 하세요? / 아이를 돌보면서 점심으로 스파게티를 해먹을 수 있나요? / 시골에서 아이를 키우는 거 어때요? / 징글징글하게 말 안 듣는 아이, 체벌해도 될까요? / 대책 없이 떼쓰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 천기저귀를 사용해보고 싶은 엄마를 위한 조언 / 아이와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 아이와 함께 갈 나들이 장소를 추천해주세요 / 태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엄마들이 알고 싶어 하는 의학정보 몇 가지
육아의 쓴맛, 신맛, 달콤한 맛
- 외계인 욜라와 친구하기
- 메리의 체육수업, 사람 잡는 금요일
- 산타마을에서 온 불량 크리스마스 선물
- 형님 메리 vs 청개구리 욜라
- 그 남자, 그 여자의 패션(정확히는 행색)
- 이까잇거, 그까잇거, 결혼기념일
♣ 미세스 K, 도와주세요 ♣
아직은 어린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도 될까요? / 좋은 엄마란 뭐죠? 어떤 엄마가 돼야 할까요? / 아이들 선물 고르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새해를 맞아 제시하는 형님 십계명 예시(6세용) / 애 키우기도 바쁜데 남편까지 신경써야 할까요? / 아이를 책과 친해지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 남편을 육아에 동참하게 하는 좋은 방법
고투더 셋째 육아
- 막둥이를 기다리며
- 효자로 태어난 셋째
- 나는 ‘15호 산모님’
- 모유수유 밀당에서 이기는 엄마의 자세
- 어둡고도 환한, 엄마가 된다는 것
- 집단항의단 멤버가 된 엄마 동지들
- 최선의 산후조리, 그 이후
- 난 매일 찍는다 휴먼 드라마
- 포대기 투혼! 엄마 밥 먹어야 해
- 욜라야, 세계여행 가자
♣ 미세스 K, 도와주세요 ♣
아이 낳기 직전, 막달 산모의 라이프 / 아이를 순산하는 비결이 있나요? / 산후조리원, 꼭 가야 하나요? / 모유수유 성공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산후우울증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 내 아이 효자 만들기 / 작은 아이 출산 후, 큰 아이를 만나는 자세 / 아이에게 ‘안 돼’, ‘하지마’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요? / 자식 입에 밥 들어가면 진짜 배가 부른가요? /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은 꿈도 못꾸겠어요
오! 마이 칠드런
- 악동들! 글로벌로 통하다
- 길고 긴 메리의 여름방학
-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출전기
- 욜라는 외갓집에
- 메리는 메뉴얼 영재?
- 욜라의 유치원 적응기 1
- 욜라의 유치원 적응기 2
- 디어 마이 칠드런 로
- 나이 한 살 더 먹기, 그래도 촛불 엔딩
♣ 미세스 K, 도와주세요 ♣
아이들 먹을거리 어떻게 선택하세요? / 아이들 빨리 뻗게 만드는 놀이 없을까요? / 어린 아이랑 놀아주는 게 너무 힘들어요 / 어른들과의 육아충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기교육에 대한 생각 /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하도록 돕는 방법 / 자녀교육서는 육아에 얼마나 도움이 되나요? / 셋째가 그렇게 예쁘다면서요? / 엄마가 되고서도 아줌마 소리 안 듣는 방법 있을까요?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저는 그냥 내버려둬요. ‘그래, 해볼 테면 해봐라’ 하는 식으로요. 그러고는 안 그래도 바쁜 내 일을 찾아서 합니다. ‘이때가 기회다’ 하고 미뤄둔 설거지, 요리, 빨래, 청소 같은 살림을 하거나 ‘지금 아니면 먹을 시간 없겠지’ 하고 밥을 챙겨 먹고 ‘이때 아니면 언제 씻을까’ 세수하고 머리감고 이를 닦아요. 그러다 보면 집은 정리가 되고 배는 불러오고 내 얼굴은 싱그러워지지요. 물론 아이로 받은 열기도 좀 식어 있고요. 아이는 아이대로 자기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다른 일을 바쁘게 하는 엄마를 보면서 떼쓰기 집중력이 점점 흐려집니다. 이때 아이에게 깜짝 놀란 얼굴로 말을 걸어보세요. ‘엇! 잠깐만, 방금 무슨 소리 안 들렸어? 누구지? 아! 맞다 택배가 왔나봐. 우리 같이 나가볼까?’ 그러면 백이면 백, 아이는 자리 털고 일어납니다. 의미 없는 떼쓰기에 싫증이 난 참에 잘 됐다 하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