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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혁신 교육을 생각하다 1

다시, 혁신 교육을 생각하다 1

(혁신학교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생각)

양영희, 김영주, 최영식, 박미연, 이승곤 (지은이)
창비교육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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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혁신 교육을 생각하다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 혁신 교육을 생각하다 1 (혁신학교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생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86367292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6-05-25

책 소개

<다시, 혁신 교육을 생각하다> 1권. 기존의 학교를 ‘의미.사람.시간.교육 활동.공간’ 다섯 가지 시선으로 바라보며 진정한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목차

여는 글 온 길 되돌아보고 다시 나아가기

첫 번째
혁신학교의 의미 - “교육의 본래 모습은 무엇인가?”

‘배움’과 ‘가르침’
배움을 위한 실천
학교란 어떤 곳일까?
교육 혁신을 꿈꾸며

두 번째
혁신학교의 사람 - “학교에서는 어떤 관계가 필요한가?

모든 것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관계를 망가뜨리는 요소들
소통은 당연, 갈등은 필연
응원과 지지, 믿음이 있는 학교

세 번째
혁신학교의 시간 - “학교의 시간은 어떻게 흐르는가?”

하루에 종을 몇 번 울리나요?
시간을 다그치는 학교
공유하고 연속되는 시간을 위해
끊어진 시간 연결하기

네 번째
혁신학교의 교육 활동 - “아이들을 위한 활동은 무엇인가?”

경쟁보다 나은 협력
수업에 관한 착각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활동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된다

다섯 번째
혁신학교의 공간 - “학교의 공간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변화를 꿈꾸는 학교 공간
누구를 위한 학교인가
배우고 나누는 공간
이제는 ‘공간’도 생각하자

저자소개

김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한산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교장으로 근무하며 ‘작은 학교 살리기’, ‘혁신학교 가꾸기’ 등에 참여했습니다. 지금은 서종 초등학교에서 ‘마을학교 교사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며 혁신 교육이 더욱 퍼지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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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오덕 선생님의 책을 읽고 평생 시골 학교 선생님으로 살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조현 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견뎌 낼 줄 아는 삶을 닮은, 그런 학교를 만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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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잘 노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산다고 믿습니다. 작지만 큰 학교인 죽백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교사, 학부모와 더불어 재미나게 놀며 지내는 ‘엄지 교장’입니다. 혁신학교가 학교 혁신의 디딤돌이 되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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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교는 아이들에게 쉼과 여유를 주고, 표현과 사색의 감성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30년 동안 미술 선생님으로 근무하면서 표현과 참여를 통한 교육 공간을 구성하는 일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지금은 호평 중학교에서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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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들에게 학교란 어떤 곳일까? 친구를 사귄 곳이고, 새로운 경험을 한 곳이고, 선생님을 만난 곳이다. 시간이 지난 뒤에는 순수했던 성장기 추억의 현장으로 남는다. 그 하나하나의 기억은 마치 옷감의 씨줄(가로선)과 날줄(세로선)과 같아서, 고유한 텍스트(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그런 의미에서 학교생활은 아이들이 자신의 고유한 역사를 써 나가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그 역사의 한 장 한 장에는 행복하고 설레고 자랑스러운 도전의 이야기도 장식되어 있을 테고, 우울하고 슬프고 가슴 아픈 이야기도 담겨 있을 것이다. 성장한 뒤에는 그것들이 모두 한 존재를 말해 주는 의미 있는 역사가 된다. 그런데 그 이야기들이 숙제하고 시험 보고 학원에 간 내용뿐이라면, 따분하고 지겹고 바쁘기만 한 기억이라면 어떨까. 그 이야기의 주인이 커서 행복하게 살아가리라고 장담하기 힘들 것이다. 행복한 추억이 없는 인생만큼 가난한 삶이 또 있을까?
_ ‘혁신학교의 의미’ 34~35쪽


우리의 삶은 크게 보면 단순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해 일상의 리듬이 깨지기도 하고 새롭게 변화된 환경을 맞기도 한다. 삶은 그렇게 역동적이다. 그래서 평화로웠던 가정이나 조직에 위기가 닥칠 때가 있고, 구성원들은 고비를 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도 하고 각자 역할을 맡아 협력하기도 한다. 누군가의 희생과 양보가 요구될 때도 있지만 구성원 간의 관계가 건강하다면 예기치 않은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학교도 이와 다르지 않다.
_ ‘혁신학교의 사람’


시간마다 종이 울리는 일반 학교와 달리, 혁신학교에서는 하루에 한두 번, 중간 놀이 시간이 끝나는 때나 점심시간이 끝나는 때 정도에만 종이 울린다. 중요한 지점에만 종을 울려 아이들의 배움을 돕는다. 나머지 시간에 아이들과 교사들은 자신들의 리듬에 따라 배우고 활동한다. 그 리듬을 깨거나 방해하지 않기 위해 종소리를 거두어들인 것이다. 그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의 배움과 리듬을 소중하게 여기는 문화가 있다. 이렇게 묶였던 시간의 경계가 풀리면 학교는 달라진다.
_ ‘혁신학교의 시간’ 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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