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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 사도신경 강해설교

토마스 아퀴나스 사도신경 강해설교

토마스 아퀴나스 (지은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 (엮은이), 손은실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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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 사도신경 강해설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토마스 아퀴나스 사도신경 강해설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8640902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5-03-16

책 소개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도신경 강해설교는 13세기의 작품이지만 그의 해석은 여전히 빛나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끊임없이 성서의 권위에 의지하여 사도신경을 해석한다. 토마스는 모든 계층의 신자들에게 소박하고 단순한 언어로 신앙조항을 설명한다.

목차

발간에 즈음하여 / 역자서문 / 일러두기

제1부 작품 해제
1. 저자 소개
2. 사도신경 강해설교의 역사적 배경
3. 토마스 아퀴나스 설교의 특징
4. 사도신경 강해설교의 구조

약어표
사도신경 라틴어-한글

제2부 사도신경 강해설교 원문-번역
서문
1항 “나는 한 분 하나님, 전능하신 아버지,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2항 “그리고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3항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4항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5항 “음부에 내려가셨으며,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6항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고”
7항 “그곳으로부터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8항 “나는 성령을 믿습니다.”
9항 “거룩하고 보편적인 교회를 [나는 믿습니다.]”
10항 “성도의 교제와 죄의 용서를 [나는 믿습니다.]”
11항 “육체의 부활을 [나는 믿습니다.]”
12항 “영생을 [나는 믿습니다.] 아멘.”

제3부 부록
1. 사도신경 형성사
2.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 라틴어-한글
3. ‘사도신경’(symbolum apostolorum)의 의미
4. 한국 개신교 사도신경의 “음부에 내려가셨으며” 구절 삭제에 관하여

병행구절 / 참고문헌

저자소개

토마스 아퀴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224/5년 이탈리아 중남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도미니코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때묻지 않은 ‘천사적’ 순수함과 진리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13세기라는 역사상 드문 정치적⋅사상적 격변기를 헤쳐 나갔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대부분의 작품과 복음서 및 바오로의 주요 서간들에 대해 주해서를 집필하였고, 『대이교도대전』과 『토론문제집』 등 중요한 저작들을 남겼다. 특히 그리스 철학의 제 학파와 아랍 세계의 선진 이슬람 문명 등 당대까지 유럽에 전해져 서로 충돌하던 다양한 사상들을 그리스도교 진리의 빛 속에서 웅장하게 체계적으로 종합한 『신학대전』(Summa Theologiae)은 인류문화사적 걸작으로 꼽힌다. 그는 1274년 제2차 리옹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중병을 얻어 포사노바에서 선종하였다. 1879년 교황 레오 13세는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를 통해 토마스의 사상을 가톨릭교회의 공식 학설로 공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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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 (엮은이)    정보 더보기
<토마스 아퀴나스 사도신경 강해설교>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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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B.A.), 장로회신학대학교(M.Div. & Th.M.),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Ph.D.)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와 중세 교회사 및 철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자연과 은총에 관한 주요 문제들』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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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자는 토마스의 『신학대전』을 읽을 때나 그의 『사도신경 강해설교』를 읽을 때에, 그의 글에서 “정신의 자유, 신앙의 순수성, 학문과 천재성으로 빛나는 순전한 지성”(Jacques Maritain)을 발견하는 체험을 했다. 혹시라도 중세 스콜라 신학이라면 무조건 거부감을 가지고 대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열린 마음으로 먼저 토마스의 작품을 읽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면 선입견에서 해방될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점은 토마스의 사도신경 강해설교가 신학자나 신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신자들에게도 그리스도교 신앙의 본질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안내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말한 것처럼 토마스의 사도신경 해설은 학식이 있는 사람이든 아니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이 점은 진리의 보편성에 부합하는 매우 소중한 미덕이다.
_역자 서문 중에서

토마스는 인간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인식이 세 가지라고 말한다. 곧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무엇을 바라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인식이다. 토마스는 첫 번째 인식은 사도신경을 통해, 두 번째 인식은 주기도문을 통해, 세 번째 인식은 십계명을 통해 각각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에 대한 토마스의 강해설교는 토마스가 대학에서 행했던 설교를 기록한 설교문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광범위하게 배포되었음을 그 사본수가 증명한다. 토마스의 대학 설교를 기록한 사본은 4개를 넘는 것이 없지만, 주기도문과 십계명 설교는 적어도 80개의 사본이, 사도신경 설교는 약 150개의 사본이 확인되고 있다. 사도신경 강해설교가 그의 설교 가운데서 월등히 많이 전해졌음을 알 수 있다.
_제1부 “작품 해제” 중에서

Articulus 1
Credo in unum Deum patrem omnipotentem, creatorem caeli et terrae
10. Inter omnia quae debent credere fideles, hoc est primum quod debent credere, scilicet quod sit unus Deus. Considerandum autem, quid significet hoc nomen Deus: quod quidem nihil est aliud quam gubernator et provisor rerum omnium. Ille igitur credit Deum esse qui credit omnes res mundi huius gubernari et provideri ab illo.
1항.
“나는 한 분* 하나님, 전능하신 아버지,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10. 신자들이 믿어야 하는 모든 것들 가운데서, 첫 번째로 믿어야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즉 오직 한 분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 이름이 의미하는 것은 [하나님이] 만물의 통치자와 섭리자라는 것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통치하고 섭리하신다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Articulus 5
Descendit ad Inferos, tertia die resurrexit a mortuis
66. Sicut dictum est, mors Christi fuit in separatione animae a corpore, sicut et aliorum hominum; sed divinitas ita insolubiliter iuncta fuit homini Christo, quod licet anima et corpus separarentur ab invicem, ipsa tamen deitas perfectissime semper et animae et corpori affuit; et ideo in sepulcro cum corpore fuit filius Dei, et ad Inferos cum anima descendit.
5항.
“음부에 내려가셨으며,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66. 이미 말한 대로, 그리스도의 죽음은 다른 사람들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영혼과 육체의 분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비록 영혼과 육체가 서로에게서 분리될지라도 신성은 영혼과 육체에 항상 가장 완전하게 현존했기 때문에, 신성은 사람이신 그리스도에게서 그렇게 분리될 수 없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은 무덤 속에서는 육체와 함께 계셨고, 음부에는 영혼과 함께 내려가셨습니다.
_제2부 “사도신경 강해설교 원문-번역” 중에서

현대에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신경(symbolum)에 대한 해석은 루피누스에게로 거슬러간다. 그는 사도신경 주석에서 열두 사도가 사도신경을 작성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신경(symbolum)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symbolon’은 표시(indicium) 혹은 표징(signum)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사도라 자칭하는 유대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그들과 구별할 수 있도록 설교자들이 진정한 사도적 가르침으로 무장하고 있음을 인정받을 수 있는 어떤 ‘표시’가 중요함을 깨닫고 사도신경을 작성했다는 것이다. 바로 위에 인용한 테르툴리아누스의 구절은 이러한 루피누스의 생각을 앞서서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_부록 3. “사도신경의 의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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