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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644019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7-11-15
책 소개
목차
10 프롤로그. 엄마, 나는 걸을게요
16 지도. 엄마를 그리며 걸은 길
28 한 걸음. 죽음이란?
엄마를 떠나보내며
38 두 걸음. 왜 그 길을 떠났느냐 내게 묻는다면?
엄마와 헤어지는 시간
48 세 걸음. 나 어떻게 살아야 하지?
순간에 대해
58 네 걸음. 괜찮아?
괜찮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해
68 다섯 걸음. 도대체 나 혼자 여기서 뭐 하는 짓이야?
고독 그리고 외로움에 대해
80 여섯 걸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끝이 곧 시작이라는 말
92 일곱 걸음. 만나게 될 사람은 만나게 되는 걸까?
소중한 인연에 대해
106 여덟 걸음. 내 인내심의 바닥과 마주한다면?
나를 시험에 들게 한 순간에 대해
116 아홉 걸음. 나에게 엄마란?
엄마와 딸이라는 관계에 대해
128 열 걸음. 제일 좋았던 곳은 어디야?
사모스 수도원과 마음의 평화에 대해
138 열한 걸음. 네가 원하는 삶은 어떤 모습이야?
해동검도 유단자의 춤을 보며
150 열두 걸음. 내내 함께 걷는 게 가능해?
길 위의 커플들에 대해
162 열세 걸음. 아픈 기억도 언젠가 아름답게 떠올릴 수 있을까?
행복했던 일본 여행을 추억하며
172 열네 걸음. 마음이 따뜻했던 순간들을 기억해?
길 위의 작은 천사들에 대해
182 열다섯 걸음. 생산적인 멍 때리기란?
자연이 주는 기쁨과 아무것도 하지 않음에 대해
192 열여섯 걸음. 인생에서 속도란 중요한 걸까?
너와 나의 속도에 대해
204 열일곱 걸음. 행복이란?
거창하지 않은 소소한 감정들에 대해
218 열여덟 걸음. 신은 정말 존재하는가?
종교에 대해
230 열아홉 걸음. 위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위로의 방법에 대해
242 마지막 걸음. 안녕이라는 말,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이별에 대해
254 에필로그. 엄마 없이 다시 시작된 삶에 관하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엄마가 돌아가신 후 선택한 이 여정이 과연 내게 무엇을 남겼을까? 우선 오랜만에 마음이 참 편했다. 나에게 갈 길을 제시해주는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적어도 산티아고 길을 걷는 동안은 노란 화살표가 정답을 제시하고 있었기에 믿음직스러웠다. 여기로 가면 네가 원하는 그곳에 도달한다고 정확하게 알려주는데 결코 불안할 이유가 없었다.
| 서문
내 인생에 있어 절대적으로 큰 부분을 차지했던 엄마는 너무 많은 사랑을 주고 거짓말처럼 떠났다. 2016년 5월 8일, 어버이날이기도 했던 그날은 유난히 날씨가 좋았다.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잠깐 나온 장례식장 밖에서 올려다본 하늘에선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졌다. | <죽음이란?_엄마를 떠나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