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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제레미아스 아담스-프라슬 (지은이), 이영주 (옮긴이)
숨쉬는책공장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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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노동문제
· ISBN : 9791186452684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0-06-17

책 소개

옥스퍼드대학 막달렌컬리지 법학 교수인 제레미아스 아담스 프라슬이 쓴 《Humans as a service》를 우리글로 옮긴 책이다. 노동법의 규제를 받지 않고 사람의 노동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뜻에서 플랫폼 노동을 표현하였다. 이제 인간이, 인간의 노동력이 서비스되고 있는 셈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1. 주문형 노동
2. 감언이설
3. 군중 속에서 길을 잃다
4. 혁신의 역설
5. 혁신가들을 혁신해 보자
6. 경기장을 평평하게 만들기
에필로그
감사의 글
역자 해제

저자소개

제레미아스 아담스-프라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옥스퍼드대학 막달렌칼리지 법학 교수다. 옥스퍼드대학(박사)과 파리2대학(석사)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하버드대학 로스쿨을 졸업했다(LL.M.). 주요 저작으로는 《The Concept of the Employer》(2015)와 《The Autonomy of Labour Law》(2015, 공저)가 있다. 《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Humans as a Service)》(2018)로 2019 상트페테르부르크 사법학상(2019 St Petersburg Private Law Prize)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혁신 정책과 노동시장 규율에 관해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연구를 통해 여러 나라의 정부와 법원, 국제기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트위터 @JeremiasPrassl로 노동의 미래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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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라이더유니온 정책국장.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노동법 전공)을 수료했다.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노동을,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교통과 물류를 담당했다. 옮긴 책으로 『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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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면 당신을 위해 일할 사람을 구하고 ‘더 필요하지 않을 때 그들을 자르는’ 것이 왜 더 이상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닌가? 어떻게 긱 경제는 서비스로서의 인간을 팔면서 전통적인 노동법의 보호를 무시할 수 있을까? 왜냐하면 현대판 기계 투르크인과 마찬가지로 많은 플랫폼들은 궁극적으로는 그들의 사업 모델 뒤에 있는 현실을 이해하기 어렵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석이 플랫폼 기업들을 문 닫게 만들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님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긱 경제에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향상된 매칭의 효율성과 관련 알고리즘은 우리 경제에 가치를 부가하고,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며,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나 긱 경제가 모든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운영되기 위해서는 플랫폼 기업들이 더 이상 기존 규칙 주변에서 규제 차익거래를 누리지 못하고 그들의 사업 모델에 따른 비용 전체를 부담해야 하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모두에게 평등하고 공평한 조건을 위한 열쇠는 바로 노동법이다.


실제로는 많은 플랫폼 기업들은 운전자들에게 그들의 앱이 작동되는 동안 평균 호출 수락률을 높게 유지하도록 요구하고 승차 취소 가능 횟수에 엄격한 제한을 가한다. 비싼 운행에 집중하려는 시도는 플랫폼 기업의 알고리즘에 의해 통제된다. 다시 말해 “운전자들은 더 높은 요금을 받는 일을 잡기 위해서 더 낮은 요금을 받는 일을 거부하는 행위에 대해 제재를 받는다. 이것은 독립적인 기업가로서 그들의 ‘자유’에 대한 또 다른 제약을 보여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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