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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91186452844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2-11-0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팬데믹이 시작되다
1. 한 세기 만에 찾아온 팬데믹: 극우 음모론이 심화한 재난
1_격리: 미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다
2_거짓으로 점철된 트럼프의 코로나 정치
3_한국과 미국의 코로나19 대응, 왜 달랐을까?
2. ‘선거 사기론’, 미국 민주주의를 흔들다
1_코로나19가 승패 가른 2020년 미국 대선
2_트럼프의 ‘빅 라이’와 1월 6일 의회 무장 폭동
3_극우 포퓰리스트들의 ‘음모론’
4_링컨의 공화당에서 트럼프의 공화당으로?
5_트럼프, 2024년 미국 대선 향한 ‘슬로우 쿠데타’ 시동?
6_윤석열은 한국의 트럼프?
3. 문화전쟁과 포퓰리즘: 백인우월주의의 작동 기제
1_아시안 증오 범죄의 급증
2_‘신성불가침’이 된 미국의 총기 소지권
3_극우는 왜 여성의 몸을 통제하려 하나
4_문화전쟁의 격전지가 된 학교
나가며: 분열된 미국의 앞날은?
저자의 말: 한인, 디아스포라, 다양성의 정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은 미국 사회를 뒤흔들었다. 재난은 그 사회의 갈등을 극대화해 보여 준다. 코로나19도 마찬가지였다. 마스크 착용 거부, 백신 접종 거부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대한 저항에서부터 아시안 증오 범죄, 2021년 1월 6일 의회 폭동에 이르기까지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정치·사회적 이슈들은 미국이 직면한 본질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보여 준다.
_본문 중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의 보고서9에 따르면, 세계 10대 부자들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2년 동안 재산이 2배 이상 늘어났다. 7,000억 달러(약 840조 원) 수준이던 이들의 재산은 1조 5,000억 달러(약 1,800조 원)로 불어났다. 같은 기간 동안 세계 인구 99%가 소득이 감소하고 1억 6,000만 명 이상이 빈곤에 내몰렸다.
_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