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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만나는 몸 공부

인문학으로 만나는 몸 공부

(노장사상으로 배우고 황제에게 듣는 몸의 원리, 개정판)

차경남 (지은이)
글라이더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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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만나는 몸 공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문학으로 만나는 몸 공부 (노장사상으로 배우고 황제에게 듣는 몸의 원리,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노자철학
· ISBN : 979118651047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7-09-30

책 소개

저자는 현대 의학의 맹점을 파헤치고 들어가 그 한계에 대해 인식하고, 현대 의학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의학서 <황제내경>을 통해 풀어나간다. 우리 몸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병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 | 추천과 찬사 | 머리말

제1강 : 기(氣)가 사람의 근본이다 (기Ⅰ)
1. 몸과 천지만물의 원리, 그리고 황제내경
2. 기(氣), 주술에서 과학으로
3. 아인슈타인과 동양사상

제2강 : 호흡이 깊어지면 수명이 연장된다 (기Ⅱ)
1. 기로 보는 몸과 마음
2. 사람과 기(氣)
3. 호흡, 병을 치유하는 길

제3강 : 음양을 알면 건강이 저절로 따라온다 (음양Ⅰ)
1. 우주라는 원심분리기와 태극
2. 신간동기(腎間動氣), 생명 에너지의 근원
3. 침술, 위대한 발견
4. 임맥과 독맥

제4강 : 멘델레프는 『주역』을 알았을까? (음양Ⅱ)
1. 우주 속 음양
2. 음양의 편차
3. 음을 극한다는 것

제5강 : 천지만물은 오행을 벗어날 수 없다 (오행Ⅰ)
1. 오행의 필요성
2. 오행, 우주가 움직이는 다섯 가지 패턴

제6강 : 우주의 영원한 시나리오, 상생과 상극 (오행Ⅱ)
1. 우주 순환의 시나리오
2. 상생과 상극의 원리

제7강 : 침 뱉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 (오진액)
1. 사념과 사색
2. 침의 중요성
3. 화(火)와, 담(痰)과, 암(癌)

제8강 :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온다 (칠정)
1. 심리학, 동양의 학문
2. 마음의 일곱 가지 모습
3. 칠정과 오장육부

제9강 : 자율신경을 다스리는 사람이 진짜 도인이다 (자율신경계)
1. 열심, 병의 다른 이름
2. 스트레스의 증상과 자율신경

제10강 : 동양의학의 진수, 정기신(精氣神)
1. 오장육부의 주인, 정기신
2. 삼단전(三丹田)과 삼보(三?)
3. 정(精), 몸의 근본

제11강 : 암, 어혈이 오래되어 덩어리를 이룬 것
1. 암의 천적, 면역력
2. 명상, 역분화의 예술

후기 | 참고문헌

저자소개

차경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해설가, 변호사. 목포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다. 현재 하남시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한편, 하남평생교육원과 하남 초이화평교회 등에서 ‘몸 공부’와 ‘마음공부’, ‘노자’, ‘장자’를 비롯한 동서양 고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서양 고전을 두루 연구하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특히 ‘노자’와 ‘장자’의 도에 주목하여 오늘에 맞는 한국인의 철학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문학으로 만나는 몸 공부》와 《인문학으로 만나는 마음공부》(한국출판산업진흥원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장자》를 새로이 해석한 《장자, 쓸모없는 나무도 쓸모가 있다》와 《노자》를 새로이 해석한 《노자, 최상의 덕은 물과 같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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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황제내경』, 조금 생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전설상의 황제가 지었다고 전해져 내려오는데 1세기경, 한(漢)나라 때의 저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사상은 노장사상(老莊思想)과 흡사합니다. 노자가 그 깨달음을 철학으로 풀어냈다면 황제는 같은 깨달음을 의술로 풀어냈다고 설명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노장사상, 철학, 의술이라는 단어를 보고 벌써 책장을 덮으시려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황제는 단지 우리 몸에 대한 원리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가 곧 의술이고 그 원리가 노장사상인 것뿐입니다.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우리 몸에 대한 가깝고도 쉬운 이야기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기(氣)와 형(形), 이 두 가지가 동양사상의 2대 축입니다. 동양사상은 철학·의학·천문학 할 것 없이 모두 이 두 가지 축으로 돌아갑니다. 동양의 현인들은 하나같이 형(形) 이전에 기(氣)가 존재한다고 봤습니다. 이것이 동양사상의 현저한 특질입니다. 이에 반해 서양에서는 기(氣)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기의 존재를 몰랐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서양의 모든 학문은 처음부터 형(形)에서 시작합니다. 형(形)을 쪼개면 그 안에 또 형(形)이 있고 또 쪼개면 그 안에 또 형(形)이 있다는 것이 서양방식입니다. 그러나 동양적 사유방식의 핵심은 ‘기(氣)’에 있습니다. 동양의 현자들은 모든 사물의 배후에서 ‘기(氣)’를 봤습니다.
-제1강: 기(氣)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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