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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도불의 연회 : 연회의 준비 - 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6572061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5-11-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6572061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5-11-25
책 소개
제130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현재 일본의 각종 미디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리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백귀야행 시리즈'는 한국에서 '교고쿠도 시리즈'라는 애칭으로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품이다. <도불의 연회 - 연회의 준비>는 '백귀야행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목차
제4장 와이라 7
제5장 쇼케라 109
제6장 오토로시 271
제5장 쇼케라 109
제6장 오토로시 271
리뷰
책속에서
모르는 것은 열등한 것――이라는 사고방식은 일방적이고 차별적이다. 계몽주의적이라 싫어진다.
코가 낮은 것보다 높은 것이 좋고, 피부가 검은 것보다 흰 것이 우월하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미개(未開)의 땅에 성큼성큼 들어가서, 문명을 내세워 원주민을 교육 세뇌하고, 식민지화해 나가는 것과 비슷하다. 모르는 것은 열등한 것이다――라는 논리는 본래 성립하지 않는다. 알든 모르든 세상은 달라지는 것이 아닐 테고.
에노키즈의 비상식은 올바르게는 초상식(超常識)이라고 불러야 할 테고, 에노키즈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그를 도움이 되게 하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이 모자라는 것, 이라는 뜻이 될까.
아츠코의 오빠를 포함한 에노키즈의 친구들 대부분은 그를 바보라고 부른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알면서 하는 그 말은 결코 욕이 아니다. 에노키즈에게 있어서 바보는 오히려 칭찬의 말이라고, 아츠코는 이해하고 있다.
어쨌거나 인격적으로 에노키즈는 기인의 부류로 분류되는 인간이기는 하다.
따라서 에노키즈에 대한 비판의 대부분은 비판하는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부조리한 공격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질투와 선망에서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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