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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불의 연회 : 연회의 준비 - 하

도불의 연회 : 연회의 준비 - 하

교고쿠 나츠히코 (지은이), 김소연 (옮긴이)
손안의책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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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불의 연회 : 연회의 준비 - 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불의 연회 : 연회의 준비 - 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6572061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5-11-25

책 소개

제130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현재 일본의 각종 미디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리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백귀야행 시리즈'는 한국에서 '교고쿠도 시리즈'라는 애칭으로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품이다. <도불의 연회 - 연회의 준비>는 '백귀야행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목차

제4장 와이라 7
제5장 쇼케라 109
제6장 오토로시 271

저자소개

교고쿠 나츠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민속학과 종교학을 아우르는 독특한 작풍으로 ‘교고쿠 나쓰히코표 문학’을 만들어낸 천재 작가. 1963년 홋카이도 오타루 시에서 태어났다. 광고회사 생활을 거쳐 디자인 회사까지 설립한 저명한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1994년, 틈틈이 집필한 원고를 출판사에 투고했고 별다른 절차 없이 책이 출간되며 이례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이 작품이 바로 구상부터 완성까지 십여 년이 걸린 첫 소설 《우부메의 여름》이다. 아름다운 묘사, 방대한 지식, 독자적인 세계관, 치밀하게 교차되는 에피소드,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집대성해 노도처럼 몰아치는 충격적 결말까지, 천재 작가의 모든 미덕을 갖춘 교고쿠 나쓰히코의 출현에 일본 문단과 독자들은 열광했다. 미스터리 팬들은 비논리적 대상인 요괴와 논리의 산물인 추리를 병합한 그의 재능에 매료됐고, 섬세하고도 기묘한 스타일에 젊은 여성 독자의 지지도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그의 작품은 다양한 매체로 영상화되었다. 《항설백물어》《망량의 상자》 등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웃는 이에몬》《우부메의 여름》 등은 영화화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항설백물어》는 WOWOW TV에서 두 차례나 스페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1996년 《망량의 상자》로 제4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1997년 《웃는 이에몬》으로 제25회 이즈미교카문학상을, 2003년 《엿보는 고헤이지》로 제16회 야마모토슈고로상, 2004년 ‘항설백물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후 항설백물어》로 제130회 나오키상을, 2011년 동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서항설백물어》로 제24회 시바타렌자부로상을 받았다. 교고쿠 나쓰히코는 현재 미야베 미유키, 오사와 아리마사와 ‘주식회사 오사와 오피스’를 설립하여 공동 사무실을 쓰며 세 작가의 이름을 딴 홈페이지 ‘다이쿄쿠구(大極宮)’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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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다양한 일본 문학 작품을 번역하고 출판을 기획한다. 옮긴 어린이책으로 〈수상한 보건실〉 시리즈와 〈마르가리타의 모험〉 시리즈를 비롯해 《우리 반 물고기 아이》, 《코끼리는 1학년》, 《어떤 말》, 《빌려준다고 했는데…》, 《그 소문 들었어?》, 《일기 쓰고 싶은 날》, 《첼로, 노래하는 나무》, 《용돈 좀 올려 주세요》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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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르는 것은 열등한 것――이라는 사고방식은 일방적이고 차별적이다. 계몽주의적이라 싫어진다.
코가 낮은 것보다 높은 것이 좋고, 피부가 검은 것보다 흰 것이 우월하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미개(未開)의 땅에 성큼성큼 들어가서, 문명을 내세워 원주민을 교육 세뇌하고, 식민지화해 나가는 것과 비슷하다. 모르는 것은 열등한 것이다――라는 논리는 본래 성립하지 않는다. 알든 모르든 세상은 달라지는 것이 아닐 테고.


에노키즈의 비상식은 올바르게는 초상식(超常識)이라고 불러야 할 테고, 에노키즈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그를 도움이 되게 하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이 모자라는 것, 이라는 뜻이 될까.
아츠코의 오빠를 포함한 에노키즈의 친구들 대부분은 그를 바보라고 부른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알면서 하는 그 말은 결코 욕이 아니다. 에노키즈에게 있어서 바보는 오히려 칭찬의 말이라고, 아츠코는 이해하고 있다.
어쨌거나 인격적으로 에노키즈는 기인의 부류로 분류되는 인간이기는 하다.
따라서 에노키즈에 대한 비판의 대부분은 비판하는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부조리한 공격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질투와 선망에서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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