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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무엇인가

돈이란 무엇인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1,000가지 돈을 다루는 방법)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은이), 서순승 (옮긴이)
이레미디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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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돈이란 무엇인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1,000가지 돈을 다루는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86588772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16-05-10

책 소개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 이 책은 저자가 80여 년 투자인생에서 겪은 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엮은 책이다. 90세가 넘어서도 열정적으로 증권 강연을 하고, 칼럼을 쓰고, TV에도 출연했던 그의 돈에 대한 열정이 이 책에 담겼다.

목차

서문

1장 나 역시 ‘처음’이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직업, 투자자
나 역시 처음에는 작은 것부터 시작했다
증권거래소 입문 시절의 경험들
내부정보에 의한 투자와 관련한 경험담들
벨벳 위의 게임
시간과 공간을 이용한 ‘확실한’ 차익거래들
금과 은, 그리고 원자재에 얽힌 경험담들

2장 투자모험가로서의 나날들
어떤 통화도 자신을 영원히 지키지는 못한다
감옥과 정글
거대한 카지노, 옵션시장
코스톨라니의 투자 퀴즈
빌린 돈으로 하는 투자
국가이성으로서의 인플레이션
투자의 위력
채무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주식과 증권거래소에 관한 단상들 I

3장 바보들이 없다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는가
대중심리, 증권시장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
코스톨라니의 달걀
성냥왕 크뤼거의 비극과 승리 뒤의 회의감
나의 증권동물원
내 경력의 산 증인인 세 장의 오래된 문서
바보들이 없다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는가
주식과 증권거래소에 관한 단상들 II

4장 확신과 열정, 나의 투자모험은 끝나지 않았다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트징거와 US스틸
중요한 정보는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형이상학의 향취
주식, 사랑, 그리고 열정
코러네이션 신디케이트
ECU, 칵테일이냐 전통 민속주냐?
미국과 달러에 대한 나의 편애
증권중개인의 어제와 오늘
영원히 해가 지지 않는 제국, 증권거래소

이야기를 끝마치며

저자소개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1906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18살이던 1920년대 후반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처음으로 증권 투자를 시작하면서 증권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후 뛰어난 판단력과 확실한 소신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투자의 대부가 되었고,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80여 년의 세월 동안 코스톨라니는 순종 투자자라는 자유 직업가로서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겼으며, 타고난 예술가적 자질과 유머 감각을 살려 쓴 유쾌하고 재미있는 투자 관련 글들로 칼럼니스트이자 저술가로도 명성을 날렸다. 투자에 관한 그의 주된 충고는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라'는 것. 그가 쓴 투자 관련 책들에는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실전 투자강의』, 『사랑한다면 투자하라』등이 있으며, 이러한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코스톨라니는 자신의 투자 인생을 총정리한 책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마지막으로 남기고 1999년 9월 14일 파리에서 타계했는데, 사후에 출간된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독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을 안내하고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의 기회와 위험,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지침서로, 코스톨라니 자신의 인생에서 겪은 수많은 투자 경험들을 특유의 유머와 유려한 필체로 그려내고 있다. 1906년 헝가리에서 출생한 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투자의 대부였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사실은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이었다. 1920년대 후반 그의 나이 18세에 파리로 유학하여 그곳에서 생애 최초의 증권 투자를 시작한 이래 그 후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그는 이 책을 포함하여 13권의 책을 저술하였는데, 이 책들은 전 세계적으로 3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박학다식한 저술가, 유머 넘치는 칼럼니스트이자 유쾌한 만담가"인 그는 일생을 돈, 투자 그리고 음악에 심취하였다. "인생을 즐기십시오" 이 말은 그가 일생동안 지켰던 잠언이다. 그에게 있어 투자는 "지적인 도전행위"일 뿐이었다. 이 책은 1999년 2월 그의 나이 93세 때부터 쓰기 시작하여 2000년 9월 탈고하였다. 그리고 그는 9월 14일 파리에서 영면하였다. 이 책은 그의 파란만장한 투자인생을 결산하는 최후의 역작이다. 그러나 그는 안타깝게도 이 책의 서문을 쓰지 못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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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대학교 및 독일 마인츠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검은 당나귀』, 『죄의 역사』, 『정보화 혁명의 세계사』, 『생각연습』, 『20세기 최고의 식량학자 바빌로프』, 『돈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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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젊은 시절부터 같은 문제로 고심하다가 그 해결책으로 ‘돈을 만드는 사람(Geldmacher)’, 다시 말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직업’인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중략)… 돈을 주제로 다룬 문학작품이나 저술은 대부분 유머와는 거리가 멀다. 소포클레스는 돈을 악의 화신으로 보았고, 오비디우스는 마이다스가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금으로 바꿔달라고 청하게 하여 결국에는 불행으로 치닫게 만들었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돈, 탐욕, 성적 욕망을 하나로 묶어 중심 주제로 삼았으며, 카를 마르크스의 눈에 비친 돈의 세계는 ‘형이상학적인 궤변과 이론적인 사기로 가득 찬, 마법에 걸려 미쳐 돌아가는 세상’이었다. …(중략)… 하지만 돈과 투자에 대한 관계는 이처럼 어두운 면이나 경직된 사고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에밀 졸라는 그의 소설 <돈(L'Argent)>의 끝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반문하고 있다. “왜 돈이 자신이 불러일으킨 온갖 불결한 일들에 대한 책임까지 져야 하는가?”


그럼에도 나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탄넨베르크가 도대체 어떤 회사인지 자세히 알아봤다. …(중략)… 처음 들은 그대로 탄넨베르크가 아니라 탄넨바움이었는데, 사실 그건 주식이 아니라 고령으로 중병에 걸린 요제프 탄넨바움이라는 사람을 지칭한 것이었다. 그는 몇 주일 전부터 병세가 깊어 생사가 오락가락하는 상태였다. 두 전문가는 그의 건강상태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마침내 고비를 넘겨 C교수가 그의 회복을 예상한다고 말한 것이었다. …(중략)… 이처럼 터무니없는,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좋은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나 자신에게 분통이 터졌다. 만약 이 기상천외한 오해를 짐작만이라도 했더라면 나는 틀림없이 그 엉터리 내부정보에 편승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에게 들어온 정보가 애초부터 잘못된 것이라면, 잘못된 ‘잘못된 정보’는 옳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는 플러스가 되니까 말이다.


이 순환운동의 메커니즘을 요약하면 대충 다음과 같다. 프랑스 대중들은 자신들이 감춰두고 있던 금광주식들을 처분하여 금으로 바꾸고 싶어 안달했다. 그 때문에 주식들은 헐값으로 팔린 반면에 금괴나 주화의 형태로 시장에 나온 금 가격은 지나칠 정도로 높게 책정되었다. 이 거래를 주도한 내 친구 레이시 쿡스는 그 과정에서 크루제리오화와 페소화를 아주 저렴하게 확보하였으며, 그것을 일본, 핀란드, 러시아 등지에서 되팔아 큰 수익을 남겼다. 한편 이들 국가들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물품을 사면서 그 대금으로 달러화 대신 내 친구에게서 구매한 화폐들로 지불하여 상당한 이익을 보았다. 어쨌든 내 친구는 멋지게 작전을 성공시킨 셈이었다. 돈의 순환거래는 이로써 마무리되었고, 그는 자신의 달러화를 되돌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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