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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연습

생각연습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질문 34)

리자 하글룬트 (지은이), 강전희 (그림), 서순승 (옮긴이)
  |  
너머학교
2011-11-25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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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연습

책 정보

· 제목 : 생각연습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질문 34)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88994407128
· 쪽수 : 208쪽

책 소개

청소년들에게 현실 속에서 마주치는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연습’하게 해 주는 책이다. 기본적인 생각의 도구인 구분, 구별과 논증을 미리 알려 주고, 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또는 먼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 등 아주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제시하며 그 상황 속에 들어가 자유롭게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준다.

목차

『생각연습』을 시작하며 -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다른 사람들은 누구인가?
언어란 무엇인가?
말은 사실과 일치할까?
언어로 의사소통이 되는 걸까?
칩이 팝콘보다 더 맛있다?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할까?
정의란 무엇인가?
자격은 어떻게 주어지나?
모든 것을 투표로 결정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
지식이란 무엇인가?
안다는 것이 밙드시 이익일까?
가상이냐 실제냐?
진리라는 것이 있을까?
어떻게 결론을 낼 수 있을까?
우리는 왜 살까?
아름다운 삶이란?
여성과 남성은 무엇이 같고 다른가?
비판적으로 읽고 생각하기란?
자유의지란 정말 있는 것인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까?
규칙은 반드시 따라야 하나?
폭력은 없앨 수 없는가?
처벌은 범죄를 막을 수 있을까?
동물도 권리를 가질까?
선택을 포기하는 것도 선택이다?
다른 사람의 선택이 나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나?
학문이란 무엇인가?
죽음 이후에 또 다른 삶이 있을까?
신은 있을까 없을까?
시간은 변치 않는 것일까?
대한민국 국민인가 세계 시민인가?
우주 속에서
더 읽어 보기 - 간추린 서양철학 이야기

저자소개

리자 하글룬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웨덴 스톡홀름에 사는 철학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오랫동안 철학 수업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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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대학교 및 독일 마인츠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검은 당나귀』, 『죄의 역사』, 『정보화 혁명의 세계사』, 『생각연습』, 『20세기 최고의 식량학자 바빌로프』, 『돈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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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희 (그림)    정보 더보기
막손이가 누비고 다녔을 일본의 옛 모습을 벅찬 마음으로 옮기며, 글과 그림이 함께 잘 녹아 부디 여러분의 기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은 책으로 『한이네 동네 이야기』, 『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 『어느 곰인형 이야기』가 있으며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 『춘악이』, 『울지 마, 별이 뜨잖니』, 『우리 옛 장날』, 『편지따라 역사 여행』,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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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판단을 근거로 또 다른 판단을 내리는 것을 ‘추론’이라고 합니다. 추론이 늘 들어맞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래의 예를 생각해 보세요.
천 개의 돌멩이로 이루어진 돌무더기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거기서 돌멩이 하나를 덜어 내도 여전히 돌무더기입니다. 하나를 더 덜어 내어도 돌무더기인 것은 변함이 없겠죠.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무더기에서 돌멩이들을 하나하나 덜어 낸다고 생각해 보세요. 돌무더기와 돌멩이의 숫자가 많고 적음은 전혀 무관한 듯 보입니다. 계속 덜어 내도 무더기는 무더기니까요. 그렇다면 돌멩이가 하나만 남았을 경우, 혹은 심지어 하나도 없을 경우에도 무더기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물론 아닙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디에 문제가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다음에 제시된 논증들을 살펴봅시다. 이러한 형태의 논증에서는, 밑줄로 나누어진 윗부분의 진술들이 참이면 결론도 항상 참입니다. 주의 깊게 읽어보면, 결론에는 이미 윗부분의 진술들(가설들)에 담겨 있는 정보 외에는 새로운 정보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하는 절대적인 규칙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살인을 해서는 안 된다.”라는 규칙이죠. 하지만 살인이 정당화될 수 있는 불가피한 상황도 상상할 수 있답니다.
한 정신병자가 총을 들고 학교에 난입해서 여러분 모두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그때 누군가가 사냥용 총을 손에 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의 생명이 위협받는 절박한 상황에서 그 정신병자를 향해 총을 쏘지 말아야 할 논리적인 근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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